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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차 타신분들..예의도 좀 고급스러웠음 좋겠더군요

얼떨떨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0-08-11 23:58:29
오늘 퇴근하는길에 웃긴 장면을 봤네요
렉서스 차종이 제 앞에서 달리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차 지붕위로 손이 툭..올라오는겁니다.
썬루프가 있는 차였나보더군요..
거기까진 좋았는데...ㅠㅠ
그 손으로 담배꽁초를 휙..버리고는 손을 집어넣더군요..


음..
그 고급스러운 차종 타시는 분이라면
공중도덕도 좀 고급스러우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IP : 59.25.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2 12:07 AM (122.36.xxx.41)

    비싼차고 아니고를 떠나서 달리는 차에서 담배꽁초 버리는 차는 다 무개념.

  • 2. -_-
    '10.8.12 12:16 AM (210.222.xxx.247)

    저기.. 그게 비싼차랑 뭔 상관.. 인지..
    당근 다 갖춰야되는 개념.. 이잖아요..

    이건 뭐 길에 침 뱉는 여자 봤다고, 여자들 매너 좀 갖춰도 좋겠다는 말 같다는..;;

  • 3. 20년전...
    '10.8.12 12:16 AM (220.86.xxx.53)

    과선배 동작동 지하차도앞을 달리다가
    앞차에서 버린 담배꽁초에 다리를 데어서 깜짝 놀라 당황하는 사이
    난간에 들이받고 1년정도 고생한 적이 있었지요.
    예의가 아니라 과실치사죠...

  • 4. ....
    '10.8.12 12:50 AM (58.231.xxx.144)

    좀 큰 차(이게 비싼차일지도..; 에쿠스급?) 모시는 어르신들이 운전 이상하게 하시는거 많이 봤네요... 아저씨들요... ㅡㅡ;
    주차해서 안될곳에 해놓고도 큰소리 떵떵..
    그 나잇대면 회사에서 간부급은 될 듯 싶은 사람들... 밖에서도 사람들 부하 부리듯 막 대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그냥 제 생각...

  • 5. 그런
    '10.8.12 1:06 AM (211.41.xxx.122)

    행동도 상해 행위 아닌가요? 암튼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제발 좀 혼 좀 났으면 좋겟어요

  • 6. 근데
    '10.8.12 2:47 AM (222.237.xxx.41)

    비싼 차, 특히 수입차들 정말 좀 무례하긴 해요. 뭐랄까, 갑자기 끼어들었으면 미안하다고 깜빡이라도 켜주거나 해야 하는데, 마치 "내 갈 길 가는데 니가 양보해주는 건 당연하다"는 느낌?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 운전하면서 그런 에티켓 많이 지키진 않지만, 유독 고급차 타는 분들은 단 한 사람도!!! 미안하단 표시를 않더라구요.

  • 7. 간접흡연
    '10.8.12 3:07 AM (110.15.xxx.16)

    근옴의 담배가 늘 문제예요.
    달리는 차에서 담배꽁초 날려버리는거 진짜 위험한데, 위험한게 뭔지 모르는 인간들 진짜 많아요.

  • 8. 그렬려고
    '10.8.12 3:14 AM (180.66.xxx.21)

    고급차산거 아닌지....전 늘 확인하고 삽니다.
    그렬려고 산거 겠지요. 아주 그 일부때문에,,외제차 차값떨어지는중...

  • 9.
    '10.8.12 4:06 AM (112.148.xxx.223)

    오늘 다치는 줄 알았답니다
    아주 좁은 골목에 큰차를 아주머니께서 몰고 들어오시는데..사람 지나갈 자리가 없어서
    망설이다 똑바로도 못가고 옆으로 벽에 붙어서 지나가는데..좀 기다리지 않고 차를 움직이는
    바람에 정말 벽에 찰싹 붙어야 했어요 안그러면 백밀러에 다칠 뻔 했어요
    정말 무개념 아줌마였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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