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인 60대 아주머니 선물로

쥐나~ 조회수 : 449
작성일 : 2010-08-11 17:01:38
어떤걸 해드려야 할까요? 참고로 유럽분이시고요.

한방 화장품 영양 크림 해드릴까 했는데, 냄새가 싫을수도 있어서요.

전통적인건.. 아주 비싸지 않는한 조잡스런 것들이 많아서요.

좀 알려주세요
IP : 203.243.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1 5:02 PM (203.244.xxx.6)

    부채 어떨까요? 아니면 자개로 된 작은 보석함 같은것도 이쁘던대..
    인사동 한번 가보세요~

  • 2. openyourmind
    '10.8.11 5:08 PM (122.35.xxx.89)

    외국인 (서양사람들) 자개 정말 좋아해요. 윗분 말씀대로 인사동에서 단아한 자개 보석함 선물하시면 좋아할 거에요.

  • 3. ...
    '10.8.11 5:10 PM (180.64.xxx.147)

    인사동에 골무 같은 거 액자에 넣은 게 있어요.
    그런 거 사서 드리니 아주 좋아하시던 걸요.
    의외의 대박 선물로는 정종 주전자였습니다.
    정말 허접한 나무 손잡이의 아주 작은 사이즈의 정종주전자요.
    그 모양이 너무 예쁘다고 하길래 나중에 다른 분한테도 한번 해봤는데
    역시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 4. 예산에 따라
    '10.8.11 5:16 PM (92.233.xxx.30)

    예산이 어느 정도신지요. 일단 화장품은 비추예요. 브랜드나 향이나.. 우리처럼 뭘 그렇게 바르는 문화도 아니어서요.
    도자기류가 무난하고 좋은 거 같아요. 우*요 같은데 가면 10만원 아래로도 장식용 도자기 살 수 있으니 좋은거 같아요. 장식용 접시도 좋고요. 예쁜 머그도..
    한복점에 부탁해서 머플러나 테이블러너 같은것도 괜찮아요. 천을 좋은 걸로 하면, 외국사람들도 보고 바로 알아요, 좋은 건줄..
    예산이 이삼만원 정도시면, 장식용으로 파는 작은 옹기류가 있어요. 이것도 크기에 따라 화병으로도 쓸 수 있고, 바닥에 글씨써서 주면 좋아들 하시는 거 같아요.
    카드 꼭 적어시고요!

  • 5. 얼마 전
    '10.8.11 5:26 PM (61.99.xxx.58)

    외국 살다가 떠나오면서 유럽 60대 초반 아주머니께
    손잡이에 자개가 있는 편지 뜯는 칼과 칠보로 된 손거울을 선물했어요.
    그 분은 지금도 일하시는 부이라 특히 편지 뜯는 칼은
    매일매일 책상 연필꽂이에 꽂아두고 볼 수 있겠다구 너무너무 유용하게 잘 쓰겠다구 고마와 하더라구요.
    '우리살림' 등등 한국 전통기념품 파는 사이트가 꽤 많아요.
    요즘은 예전같지 않게 고급스럽게 만드는 제품도 가격대에 따라 다양하게 많구요.

  • 6. ㅎㅎ
    '10.8.11 5:33 PM (211.200.xxx.106)

    소창행주 가장자리 수 놓인 거 몇장 주었었는데
    다음에 방문 받아 가봤더니 잘 쓰고 계시더군요 막 침 튀기면서 좋다고 ~~ 맘좋으신 Halbach 할머니 잘 지내시려나;;

  • 7. ^^
    '10.8.11 5:43 PM (222.235.xxx.84)

    작년엔가 영국 50-60대 정도 되는 여자분에게 조각보식으로 되서 매듭까지 되있는 컵받침(원형, 사각, 팔각 등) 세트 가격 얼마 안하던데 그거 선물해줬더니 참 좋아하더라구요.
    티타임이 생활화되어있는 나라에선 티코스터 이런 거 잘 쓰니까 두고 두고 기억도 되고 좋을 것 같아요. 북마크도 전통 문양(부채, 한복 등) 들어있는 거 얼마 안하니 같이 하셔도 되구요.

  • 8. 우리살림
    '10.8.11 7:17 PM (121.174.xxx.177)

    http://www.urisalim.com/src/main/indexpage.php

    여기 예쁜 것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98 보통 거실 온도가 몇도세요? 저희도 30도는 넘는듯한데.. 15 보통 2010/08/11 1,286
566697 남편에게 존대말을 하는게 맞는가요? 16 존대말 2010/08/11 1,477
566696 1억5천정도 여유자금을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가 얼마나 나오죠? 4 2010/08/11 2,915
566695 부산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해요. 어떤 스튜디오가 좋나요? 4 가족사진 2010/08/11 260
566694 글 내립니다. 19 눈물 2010/08/11 1,987
566693 김태호가 지상욱인 줄 알았습니다. 11 ... 2010/08/11 3,378
566692 집값 관련해서 재미있는 것이 2 ... 2010/08/11 1,242
566691 방충망이 방범창이랑 같이? 2 무서버 2010/08/11 367
566690 베이비 펌 하면 손질 힘들까요? 2 뽀글이 2010/08/11 1,364
566689 외국인 60대 아주머니 선물로 8 쥐나~ 2010/08/11 449
566688 텔레마케터 vs 의류 판매원 3 호호아줌마 2010/08/11 593
566687 지금 계좌보니 유시민 펀드 냈던게 되돌아와 있네요 9 어제입금 2010/08/11 1,086
566686 외로워서 사람만나는건데 힘드네요 3 아파트 아줌.. 2010/08/11 954
566685 비네미타 비타민 먹고 계신분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1 영양제 2010/08/11 179
566684 빚내서 집샀다가 '이자 노예'로 전락 4 무소유 2010/08/11 1,771
566683 잠잘 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3 ^*^ 2010/08/11 416
566682 모든게너무완벽한사람들은복이없다던데,,,, 7 완벽한사람들.. 2010/08/11 1,721
566681 약사님들.. 조언 부탁드려요(무풀이면 안 되옵니다^^) 3 gnc비타민.. 2010/08/11 475
566680 초6 여자아이 글씨체 교정으로 뭐가 좋을까요 3 글씨고민 2010/08/11 546
566679 치과진료시 의사 맨손으로 하는거 어찌생각하시나요?? 14 궁금해요. 2010/08/11 1,964
566678 시어머니..이런행동 7 대형마트.... 2010/08/11 2,049
566677 부산 호텔 4명이 한방쓸려면요 2 홍선생 2010/08/11 983
566676 [펌](긴~~글)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그녀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14 낙천 2010/08/11 2,240
566675 투박한 밥그릇 수배합니다!!! 5 밥그릇국그릇.. 2010/08/11 549
566674 컴맹입니다 가르쳐 주세요~~ 2 .. 2010/08/11 265
566673 코피가났는데... 2 오랑이미워 2010/08/11 160
566672 전기세 오르는 시점이 8월부터 맞나요? 1 ㅇㅇ 2010/08/11 496
566671 프락셀레이저 시술 받았어요... 2 @@ 2010/08/11 1,033
566670 남산 근처에서 신랑이랑 산책&차한잔 하고싶어요.. 3 백만년만에 .. 2010/08/11 478
566669 옛날 여행 이야기 (부제 : 남들 다가는 여름휴가도 못가는 자영업 남편의 아내들에게) 3 옛날 옛적에.. 2010/08/11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