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의 일입니다.꽁치 5000원어치 10마리 사다가 통조림 만드려고 솥에 안치고 제가 운동갔다가 10분 정도 늦어 압력솥을 열어보니 밑부분이 살짝 탔더군요.
사실 저도 아깝지요. 하지만 반은 괞찬으니....그런 실수를 안 하는데....
조금 늦은게 원인 이더군요
헌데 저의 남편 주방에 들어와 음식 태웠다고 소리를 버럭 버럭 짜증을 있는대로 내고.....그렇게 표현을 안해도 다 아는 일인데 왜그리 좁쌀스럽게 그러는지.....짜증 나더군요.
제가 표현은 안하지만 저의 남편이 어려운 이시기에 시아주버니에게 거금 7000만원을 저도 모르게 빌려가지고
경매물건 경솔하게 잘못사서 홀라당 날려 버린것 제가 모르는줄 알지만 다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표현 해봐야 속상하고 어쩌겠어요.
이제 ..집안 시끄러워 지는걸...제가 몸만 아파지니까 함구 하고 지냅니다.
왜 그리 자기 자신은 모르고 속이 좁은건지 모르겠어요
그 생각만 하면 속에서 천 불이 납니다
왜 그리 남자들은 나이가 들어도 남의말 솔깃하고 생각없이ㅣ경솔하게 일을 저지르는지.....왜 작은일에 트집을 잡고 그러는지........
애들 같으면 한대 줘 박아주고 싶네요.
제가 못된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해부족
아내 조회수 : 241
작성일 : 2010-08-11 13:09:32
IP : 116.122.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샤니
'10.8.11 1:22 PM (210.90.xxx.130)줘 박아버리세요....ㅎㅎ 농담이구요...남자들이 좀 대범한척하면서도 꽁한건 여자분들보다 더 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