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나쁜남자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나름의 상처를 많이 주었지요
조금은 유난스러워보이는 그의 부모님
전혀 바람막이로 느껴지지 않는사람
좋은사람이었기에 아쉬움도 남지만
그사람이 많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헤어지는게 맞는거겠죠
저도 부모님께서 귀하게 키워주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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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차버린거 잘했다고 해주세요
아가씨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0-08-05 17:02:21
IP : 59.1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
'10.8.5 5:05 PM (59.5.xxx.148)마지막 줄.. 찡하네요.
잘하셨습니다. ^^2. ...
'10.8.5 5:07 PM (211.108.xxx.9)^^ 아자아자 화이팅!
3. ...
'10.8.5 5:10 PM (221.139.xxx.222)마티즈 가면 아반테 오고..
아반테 가면 그랜져 오고..
그랜져 가면 벤츠 온다고 하잖아요...^^;;
그냥 결혼전에 이렇게 미리 안것도 운이고 복입니다.4. ......
'10.8.5 5:12 PM (125.146.xxx.56)예전에 잘난 외아들인 남자를 사귄 적이 있었어요.
전 4남매 중 둘째 딸이었죠..
걔가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아들이라고 너무 잘난체한다,고 엄마한테 말했었어요.
우리 엄마 왈~
"넌 하나밖에 없는 둘째 딸이야."
원글님. 잘 헤어지셨어요.
사람을 똑같이 귀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만나실거에요.^^5. ..
'10.8.5 5:22 PM (211.210.xxx.122)잘하셨어요..토닥토닥~~똥차치우면 벤츠온다는 얘기도 있답니다.^^
6. ^^
'10.8.5 9:50 PM (211.227.xxx.106)마지막줄 쓰신 그 마음만 갖고 계시면 되지요. 잘 하신거 아시죠??
댓글보니 아이하나낳아 키우는게 좋다는 글 읽은게 생각 나네요 ㅋㅋ 이래서 외동아들 싫어하는 거 아닌가 해요 ㅋㅋㅋㅋㅋㅋ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평생 끼고 살라고 해주고 싶어요 ㅋㅋ
원글님, 벤츠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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