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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주부 이야기 보고 욕실청소 하신 분 안계신가요?

솔직히 조회수 : 7,216
작성일 : 2010-07-31 11:56:59
전 그 글 보고 욕실 청소했네요.
그런글 올라오면 자극이 돼요.-_-"

IP : 123.204.xxx.17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0.7.31 12:04 PM (218.39.xxx.149)

    원글님, 소심해보이시지만, 착하세요...^^*

  • 2. 아들맘
    '10.7.31 12:05 PM (222.106.xxx.88)

    고딩아들이 화장실 청소 담당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10000원임다. 시험기간에는 화장실 청소못하고 삽니다.

  • 3. 저도...
    '10.7.31 12:05 PM (118.222.xxx.50)

    그 글 읽고 속으로 무지 찔리고 있습니다.ㅋㅋ 욕실 뿐 아니라 집 전체를 다 엎고 싶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그런 글들 귀차니즘에 바져있을때 접하면 정신 번쩍 하니 좋더라구요... 또 한번씩 올라오는 청소 정리정돈에 관련된 글도 그렇구요.. 이따 집에 가서 대청소 할려구요...

  • 4. 나정맘
    '10.7.31 12:06 PM (65.92.xxx.167)

    원글님, 귀엽고 착한 분이신것 같아요
    잘하셨어요

  • 5. 저두
    '10.7.31 12:07 PM (175.117.xxx.213)

    행주부분에서 쬐금 찔린게 있어서 행주씻어 가스불에 올려놓고
    82질 하고 있네요.. ㅎㅎ

  • 6. 몽블랑님
    '10.7.31 12:08 PM (121.131.xxx.46)

    아드님 교육을 잘 시키셨네요.
    우리애는 아마도 10만원 준대도 안했을 텐데,
    우리앤 도대체 돈도 별로 필요로 하지도 않고,
    뭘 잘 사달라고도 않고,
    어째 그러는지 모르겟습니다.

  • 7. ㅎㅎㅎ
    '10.7.31 12:08 PM (121.132.xxx.199)

    저요 저요
    어제 저녁 화장실 하나 청소 했습니다.
    수채구멍까지 박박 ㅋㅋㅋ
    제 속이 다 션해졌습니다.
    날 잡아서 씽크대도 뒤집어야지 생각했고,하나 남은 화장실도 청소해줘야 하는데 하고 생각하고
    날도 더운데 청소하자 하면서 열심히 청소했어요 ^^

  • 8. 청소
    '10.7.31 12:10 PM (124.216.xxx.120)

    타인의 글을 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님들의 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저도 자극받아서 욕실 대청소하러 고고씽~

  • 9. 이런
    '10.7.31 12:14 PM (121.184.xxx.186)

    그러고보니 어제부터 이글 읽으면서도 아무런 반성도 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참나 우리집도 새언니집이랑 똑같구만....

    당장 행주 올려놓고 욕실청소하러 가야겟군요...

  • 10. 아들맘
    '10.7.31 12:16 PM (222.106.xxx.88)

    몽블랑님! 82 속도가 엄청나요!
    제가 글 올렸다가 금방 아이디교체한 것 같은데.....

    사실 제가 따로 용돈을 안주고 있어요.좀 째째한 엄마입니다.

  • 11. 저도
    '10.7.31 12:16 PM (183.102.xxx.147)

    밥 먹고 빡세게 청소 시작 할랍니다.^^

  • 12. 여름엔
    '10.7.31 12:17 PM (175.112.xxx.87)

    빨아쓰는 키친타올씁니다 행주 삶고 걸레삶고 가뜩이나 덥고 바쁜데 바닥구석도 물티슈나 세정티슈쓰구요..오늘저녁 화장실 청소할려구요 안방화장실은 남편담당 거실 화장실은 제 담당 애들이 수험생이라 제가 해야한답니다 ..

  • 13. 전,
    '10.7.31 12:17 PM (121.131.xxx.46)

    게으르긴 해도
    주기적으로 씽크대 수챗구멍, 욕실 수챗구멍, 씽크대 주위, 그리고 화장실 손잡이(변기, 세면대, 욕조) 등도 반짝반짝하게 닦습니다.

  • 14. 위에..전님!
    '10.7.31 12:40 PM (222.97.xxx.187)

    게으르긴해도...라뇨?
    님 정도면 아주 부지런하세요.
    화장실손잡이 한번도 안딱아봤는데..
    자극받아 저도 닦으렵니다 ^^

  • 15. ㅋㅋ
    '10.7.31 12:46 PM (125.177.xxx.83)

    반가와라..저 같은 분 계셨군여.
    저 어제 그 글 읽고 화장실 청소했거든요.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다가 그 글 보고
    급 발동 걸려서 지금 아주 반짝반짝 합니동~~

  • 16. ㅠㅠ
    '10.7.31 1:04 PM (118.216.xxx.241)

    저도 어제 욕실 빡빡딲았어요..누가와서 욕할까봐...

  • 17. ..
    '10.7.31 1:07 PM (110.9.xxx.186)

    저도 아이둘(4살,돌) 핑계로 더럽게 살았는 데.. 조금 치웠어요..

  • 18. .
    '10.7.31 1:17 PM (211.104.xxx.37)

    치우게 하는 효과가 확실히 있네요. 저도 청소 했어용

  • 19. ...
    '10.7.31 1:18 PM (121.178.xxx.158)

    저도 욕실 청소 했어요.ㅋ

  • 20. 은석형맘
    '10.7.31 1:21 PM (122.128.xxx.19)

    자극 받아서
    화장실청소 담당인 남편
    박박 긁었어요 -^^;;;
    저희집은 할 일이 분담되어 있어서요 ㅎㅎㅎ

  • 21. 중증
    '10.7.31 1:30 PM (121.131.xxx.141)

    82 중증 폐인이라...
    발동 걸려서 물 한번 뿌렸다가....
    도로 주저 앉아서 82질...

  • 22. ㅋㅋㅋ
    '10.7.31 1:42 PM (112.151.xxx.165)

    저도 쬐끔 찔려서 화장실 락스로 곰팡이 제거 ..
    행주 폭폭 수건 폭폭 삶아 널어놓으니 날씨가 흐리네요..

  • 23. phua
    '10.7.31 1:42 PM (114.201.xxx.154)

    ㅋㅋㅋ 염장질..
    그 글 보고 우리 집 화장실은 괴안쿠나.. 했다는.. 지송^^

  • 24.
    '10.7.31 2:14 PM (218.38.xxx.130)

    저는 한달쯤 쓴 소창 행주를 한참 바라보며 생각했어요
    이걸 삶어 말어..
    그냥 뜨건 물에 벅벅 씻어 널었어요 ㅋㅋㅋ
    난중에 버리고 말지~~

  • 25. ..
    '10.7.31 2:32 PM (116.37.xxx.56)

    저도 행주 삶았는데.. 은근히 자극받았나봐요~ ^^

  • 26. ㅎㅎㅎ
    '10.7.31 3:04 PM (59.14.xxx.72)

    저도 화장실 청소하고 행주 삶았어요.
    그 새언니가 저였던거 였어요.
    남 욕할 처지가 아니더군요.

  • 27. 우하하
    '10.7.31 3:06 PM (118.220.xxx.110)

    저도 오늘 집안 온 바닥을 걸레질 했네요.
    정말 오랫만에요... ㅎㅎ. 에어컨 틀어놓고 했습니다.

  • 28. 우리올케
    '10.7.31 4:00 PM (221.150.xxx.28)

    우리올케는 너무 쓸고 닦아서 가서 있으면 불안할 지경이네요. 어쩜 그리 깔끔한지 그래서 동생네집만 갔다오면 자극 받아 우리집도 당분간은 반짝반짝 하답니다. 일년 365일을 어찌그리 먼지 하나없이 깨끗한지 화장실엔 물한방울 없이 뽀송뽀송, 워킹맘인데도요. 존경합니다. 우리올케님......

  • 29. 저요!!!
    '10.7.31 5:06 PM (211.222.xxx.211)

    그날 바로 청소했어요... 저도 그전날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황당했어요.. 청소도 안되어있었고, 반찬도 없었는데...
    제발 친구집에 올때는 잠시라면 몰라 자고갈꺼면 그전에 물어보고 와주세요..
    무턱대고 오지말고 아무리 친해도 말이죠..
    여하튼 손님가고나서 그글읽자마자 청소했네요..

  • 30. 별사탕
    '10.7.31 5:26 PM (219.250.xxx.42)

    전 그글 안읽었어요
    주말에 쉬고 싶은데 글 읽으면 청소해야 되잖아요 ㅎㅎ

    예전에는 집 깔끔하게 해놓고 사는 집 방문하고 돌아오면
    자극받아서 청소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남의 집 방문하기도 그렇고..
    정리 잘 되어있는 청소 잘하는 블로그 방문하고 자극받고 청소합니다

    딸내미 작년 교과서 얼마 전에 버리고 바로 일주일만에 얼마나 욕을 먹었는지..
    자기 봐야 하는데 버렸다고...
    그래서 적어도 보름은 거실에 늘어놨다가 버려야 한다고 했더니
    잔소리쟁이 남편이 가만히 있네요

    버리고나면 꼭 찾을 일이 생기더군요...ㅎㅎ

  • 31. 저도
    '10.7.31 6:08 PM (58.232.xxx.241)

    요즘 날도 더워 늘어지고 애 둘 데리고 귀찮았는데,
    그 글 생각나서 바닥 걸레질하고
    창틀 먼지닦고, 가스렌지 주변 전체 청소했어요. ㅋㅋㅋ

  • 32. ㅎㅎㅎ
    '10.7.31 6:12 PM (125.182.xxx.42)

    다들 넘넘 귀여워요. 아유~~~~~

  • 33. 뜨락
    '10.7.31 6:39 PM (221.159.xxx.106)

    저 어린 시누이 없는 50대 중반.....
    노안이라 컴터 볼때만 안경 쓰고 집안에서는 안경을 잘 쓰지 않는데
    그 글보고 혹시나 해서 돋보기 쓰고 화장실 살펴보니..............
    흐미 !!!!!!!
    실리콘에 곰팡이 슬고, 욕조엔 때 끼고, 세면기 밑둥과 변기 밑둥에 거뭇거뭇 곰팡이 앉아 있고
    에궁 .... 나중에 아들 여자친구가 놀러왔다가 이꼴 본다면 기겁하겠다 싶어서
    팡이 제로 싹싹 뿌리고 수세미로 빡빡 청소했네요.
    청소 마치고 나니 개운한데.....
    나이드니 눈에 잘 안 띄어 이젠 돋보기 쓰고 살펴봐야겠어요

  • 34.
    '10.7.31 8:57 PM (112.151.xxx.179)

    저도... ㅋㅋㅋㅋ 나도 몰래 화장실에 락스 붓고 있었다는

  • 35. 하하하
    '10.7.31 9:19 PM (119.64.xxx.95)

    ㅋㅋㅋㅋㅋ
    아 찔려요!
    저도 어제 옥시팡팡 뿌려서 샤워부스 박박 닦았어요.
    그런데 샤워부스 유리벽의 물때는 못없앴어요.
    아 찔려요.

  • 36. 저두
    '10.7.31 9:48 PM (175.197.xxx.42)

    욕실 청소하구 물티슈에 락스 묻혀서 곰팡이 낀 실리콘 위에 뺑 둘렀네요...

  • 37. ..
    '10.7.31 10:26 PM (110.11.xxx.32)

    저희집은 화장실 청소도 나눠서해요...
    제가 씻고 나올때 벽면이랑 파티션 수전등 청소를 하고 욕실 바닥은 서서 소변 보는 남편과 아들 때문에 하루라도 안 닦음 냄새 나니 원인 제공을 한 남편이 매일 닦고 말려요..
    뭐든 그렇겠지만 욕실 청소도 매일하면 곰팡이나 묶은때가 안끼니 별로 귀찮지 않아요..

  • 38. z
    '10.7.31 10:57 PM (121.130.xxx.42)

    그래서 내가 오늘 욕실 청소한거구나...
    그동안 참 잘 참고 견뎠는데 오늘은 못참겠더라니

  • 39. 저둥
    '10.8.1 12:10 AM (124.216.xxx.91)

    화장실 박박 청소하고 부엌 싱크대주변도 다 락스로 박박 닦고
    헹주삶고 온집안 선풍기 틀어놓고 락스희석한 물로 걸레질했어요;;
    열씸히 치우고 살고 싶은데 막상 쉽지가 않더라구요 ㅎㅎ

  • 40. 저두
    '10.8.1 12:25 AM (121.167.xxx.141)

    오늘 화장실 대청소 해 줬네요. ㅋㅋ

  • 41. 저도..
    '10.8.1 5:22 AM (211.49.xxx.133)

    저도 오늘 화장실 대청소는 아니지만..
    나름 깨끗하게 보일정도의 청소는 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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