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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간식,장난감 사주는 기준

상담2 조회수 : 220
작성일 : 2010-07-31 02:43:38
어제 제가 올린 글에 지혜로운 댓글, 조언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놓고 있는데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면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매번 갈팡질팡 하나봐요..

일단 저희집 규칙을 말해볼께요.
1. 기본적인 간식 (과일, 우유, 가끔 빵이나 떡, 한살림에 갔을때 과자 2가지 ) 은 엄마가 사준다.
   그 외의 간식은( 음료, 아이스크림, 과자) 엄마가 안 사주지만
  초2 아이 용돈으로 사먹어도 된다.  용돈으로 쏘세지를 사먹든, 사탕을 사먹든 간섭은 안합니다.
  용돈기입장은 꼭 쓰도록 합니다.

2. 용돈은 일주일에 보통 1000원 정도 되요.
   기본용돈이 500원이고
   쿠폰을 모으면 용돈500원이나 텔레비전 시청시간 연장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1000원 정도는 용돈으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거나 (이건 좀 후회되요. 그냥 용돈없이 시킬걸....)
   세차와 자동차 내부 청소를 도와주면 300원을 벌 수 있기때문에
   때로는 1000원 이상을 용돈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3. 사탕이나 초콜렛, 과자, 캬라멜, 음료 등 평소 엄마가 사주지 않는 간식은
    소풍가는 날, 어린이날, 또 언제더라...? 등 일년에 몇 번은 사주는 날이 있어요.


4. 애완동물 (물고기, 소라게, 곤충 등)을 좋아해서 어항도 있고 한데
   추가로 물고기를 더 사거나 하는 부분은 자기 용돈을 모아서 합니다.
  
---------------

그런데..
다 자기 가정 나름대로 부모의 가치관이나 성향, 아이의 성향에 따라
가장 적절한 규칙을 정해서 실천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저의 규칙중에서 좀 수정이나 보완할 면이 보이나요..?
아니면
같이 공유하면 좋을만한 집안의 규칙 등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사실 저는 어릴 때,
엄마따라 시장가면 뭐 하나 얻어먹는 재미도 있고 그랬는데
저의 규칙대로라면
너무 딱딱하지는 않을까요~?

IP : 119.196.xx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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