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술이 마취되는거 처럼...

입비뚤이 조회수 : 602
작성일 : 2009-09-18 15:38:41
직장을 다니는데요, 어제는 휴가를 내고 모처럼 남편이랑 친정에 다녀왔어요

아침에 직행버스를 타고 2시간정도 거리의 친정에 갔다가

다시 자가용을 타고 1시간 정도 거리에 부모님과 다녀왔는데요

립스틱을 바른 입술이 치과 마취가 풀릴 때처럼 전기가 온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몇번 지나가더라고요

오늘은 괜찮고요

오늘 아는 분이 보시더니 입술이 좀 비뚤어진거같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제가 원래 약간 입이 비뚤어졌거든요

덧니도 있어서, 그리고 눈도 짝짝이 ㅠㅠ

그랬더니, 그분은 평소엔 몰랐는데, 오늘 보니 그렇더라고 하세요

혹시 구안와사이면 어쩌냐고 하시는데

퇴근하고라도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IP : 117.110.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9.18 3:40 PM (123.204.xxx.139)

    지금이라도 가실 수 있으면 병원에 가보세요.

  • 2. .
    '09.9.18 3:42 PM (125.246.xxx.130)

    빨리 가세요. 구안와사일 수도 있구요. 안면신경쪽 이상이거나
    입술만 그런게 아니면 뇌경색이나 이런 거 전조증상일 수도 있어요.

  • 3. 병원가세요
    '09.9.18 3:42 PM (61.77.xxx.112)

    병원가서 진찰 받으세요.

  • 4. .
    '09.9.18 3:45 PM (122.32.xxx.178)

    스트레스 많이 받고 몸이 극도로 피곤에 몰린 경우 이십대도 글케 얼굴이 돌아가는 경우 있는가 보더라구요 ~ 어여 다른분들 말씀대로 병원 가보세요

  • 5. ...
    '09.9.18 4:10 PM (221.164.xxx.230)

    찬데 오래 노출되었다거나 스트레스심할때 구안와사 옵니다.
    주위에 5살짜리 애도 나름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구안와사 와서 침맞으러 다니는거 봤어요.
    빨리가야 빨리 낫습니다.
    한달정도 걸리지 싶습니다.

  • 6. 허준~
    '09.9.18 5:29 PM (116.206.xxx.209)

    저도 일년전에 심한 몸살감기로 병원 다녀와서 약을 먹었는데
    갑자기 찌르르~하고 마취한것처럼 입술이 그렇더라구요
    말도 약간 헛나오는것같고. 아무 것도 하지않고 바로 자리에 누웠죠~
    너무 피곤하시거나 스트레스 같아요~몸이 보내는신호.
    무조건 쉬세요!

  • 7. 구안와사..
    '09.9.18 9:10 PM (121.162.xxx.51)

    극도의 스트레스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중..발병..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삐뚤이..
    첨엔 정말 눈도 안감기고..침도 한쪽으로 흐르곤 했는데..지금은 조금..아주 조금
    인간의 모습을 갖춤.. 하지만..더 이상 좋아지지도 않음..
    발병즉시 병원다녔지만..완쾌안됨..
    집한채가격 병원비로 날림..ㅡ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101 “DJ 묘를 지켜라” 현충원 긴장…보수단체 또 이장 촉구 12 세우실 2009/09/18 403
490100 윗층때문에 정말 cctv 2 미쳐요 2009/09/18 1,030
490099 봉급 차이가 440 배인 나라. 1 2009/09/18 524
490098 사과쨈 요리에 응용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0 바다 2009/09/18 558
490097 강남 서초 전세로 4억정도 강남 ,양재, 고속터미널역가까운 교육좋은곳 10 궁금 2009/09/18 1,903
490096 짜증나게 하는 동네 여대생... 50 너 뭐야!!.. 2009/09/18 8,161
490095 롤러코스터란 프로에서 본 이상형 12 남녀 2009/09/18 1,586
490094 입술이 마취되는거 처럼... 7 입비뚤이 2009/09/18 602
490093 도우미 아주머니가 다치셨어요 ㅜㅜ 18 산업재해 2009/09/18 2,067
490092 태어난지 한달된 외국아이 선물? 선물 2009/09/18 264
490091 도우미 부르시는 분들 노하우 좀 가르쳐주세요. 5 힘들어.. 2009/09/18 924
490090 오래 묵은 김 5 질문 2009/09/18 856
490089 어린이집 꼭 보내야 할까요? 5 고민맘 2009/09/18 580
490088 시각장애인 구하고 받은 사례금도 기부 2 세우실 2009/09/18 191
490087 7세에게 선물할 영어사전 1 추천해 주세.. 2009/09/18 2,048
490086 낼 처음 운전연수 시작 합니다...조언 좀...^^ 8 장롱면허 2009/09/18 711
490085 반품시 택배비는 누가 부담하나요? 6 반품 2009/09/18 590
490084 댁의 남편들은 인터넷 활동 어느정도 하시는지요. 7 문득 2009/09/18 424
490083 남편이 저보고 사자래요..자기는 토끼이고.. 3 남편이 미워.. 2009/09/18 460
490082 0303배테기로 진한줄 나오기 전에 하고 임신되신 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임신증상... 1 힘듬 2009/09/18 690
490081 아이책이 없어졌어요..ㅠㅠ 3 속상녀.. 2009/09/18 515
490080 고무패킹에 낀 때로 LG에 세탁조 청소 문의했더니... 3 트롬 2009/09/18 1,498
490079 여자 콧수염? 8 면도 2009/09/18 981
490078 요즘 은행 아파트 담보대출 이자 얼마나... 2 @.@ 2009/09/18 1,267
490077 상도동 래미안3차 근처에 있는 중고등학교 어때요? 3 상도동 2009/09/18 735
490076 나이40인데도, 살빼면 이뻐질 수 있을까요? 17 가을냄새 2009/09/18 2,675
490075 여러분~~~ LCD당첨 됐어용~!^^ 18 콩닥콩닥 2009/09/18 1,194
490074 선배님들.. 저 연애할수 있을까요? 2 ㅠ.ㅠ 2009/09/18 567
490073 어떤 열정... 가지고 계신가요? 5 궁금이 2009/09/18 501
490072 작년 송편이 아직도 냉동실에 있는데 또 추석이네요 12 .. 2009/09/18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