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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등학생 보충수업..

알고싶어요 조회수 : 904
작성일 : 2010-07-31 02:02:29

요즘 고등학생들 방학 때에도 보충수업 받아야 하나요?

학교마다 다른지 아니면 강제로 모든 고딩들이 다 받는지 궁금합니다.

고1,2 와 고3 상황이 또 다를라나요?

주변에 고등학생이 있으면 좀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볼데가 없어서;;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IP : 211.177.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1 2:23 AM (114.206.xxx.128)

    일산인데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보니 강제는 아니더군요

    자율적으로 하는거지만
    2학년 3학년 학생들은 거의 다 하더군요

    고1들은 아직 철딱서니가 없어서 안하더라구요 -_-;;

  • 2. .
    '10.7.31 8:17 AM (116.34.xxx.53)

    아들 고2인데 지금 보충갔어요.

    평촌이고 강제는 아닌데 거의 다아 해요.

    고1때도 했어요.

  • 3. **
    '10.7.31 10:06 AM (211.176.xxx.32)

    여긴 서울 강북 울딸(고1 인문계)학교는 올해부터 강제 보충이 되었답니다
    큰애 대학1년생인데 그아이는 다른 학교 다녔는데 자율어어서 1학년 때 아무것도 모르고 해야한다기에 했는데 그 후로는 안했어요
    그래도 딴짓하거는 그런 건 아니구 학원에서 자기 부족한 부분만 따로 해서 만족이었는데
    작은애 학교는 의무라서 저로서는 별로입니다
    부족한 언어 공부에 치중하려 했는데 의무로 학교가고 그렇다고 학원이나 과외 안하는 것도 아닌데
    제 아이 입장에서 학교 보충이 언어 강의 말고는 별로 듣고 싶지않다네요

    정말 고1이지만 어줍잖은 고3보다 훨 열심히 하는데 방학이라도 자기 공부할 수 있게 보충이 자율이 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부모입니다

  • 4. 지방
    '10.7.31 12:57 PM (121.181.xxx.41)

    여기 지방
    여고2학년 보충+자율학습 합니다.

  • 5. 지방2
    '10.7.31 2:11 PM (119.202.xxx.1)

    비평준화지방입니다.
    여고1학년인데 5교시보충에 밤10시까지 자습입니다. 의무구요..

  • 6. .
    '10.7.31 2:15 PM (221.153.xxx.226)

    학교마다 다 달라요.
    강제로 해야하는학교도있고, 자율인학교도있고
    자기가 듣고싶은과목만 골라서 들을수도있고
    강제로 4교시까지 다하는학교도있어요.

    학교 재단이 공립이냐 사립이냐에 따라서도 다른데요,
    일단 선생님들은 무조건 하라고 압력을 많이주긴 합니다.

  • 7. 외고1년
    '10.7.31 2:22 PM (211.54.xxx.179)

    아침 8시부터 5시까지 자습하고 중간에 자기 신청한 과목 보충합니다,
    해외연수 가는애들은 단 하루 쉬더군요

  • 8. 저희도 비평준화
    '10.7.31 3:22 PM (59.15.xxx.156)

    지역이고, 보충 거의 강제수준..그런데 울 아들은 근 한달간의 담임샘과 설전끝에 보충 빠지고 있지만 담임샘, 학년부장샘의 협박(?.. 9월모의, 중간고사)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습니다.

  • 9. 알고싶어요
    '10.7.31 3:59 PM (211.177.xxx.231)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답글이 아홉개나 달린거 보고 깜놀했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 정말 힘들군요.. 자율보다는 강제로 하는 곳이 대세인듯하고..
    방학 때에도 수업에 시달려야 하니 차암..
    정녕 쉬면서 여행을 가거나 보고싶은 책보는건 공부가 안되려나..
    답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10. 거의 의무
    '10.8.5 1:14 PM (125.178.xxx.3)

    근데 울아들 빼줬어요.
    담임이 엄청 싫어해요.

    전 같은 자율이지만 속은 타율적인 보충과 자율학습 너무 싫어요.

    울 아들 요즘 저랑 같이 늦잠자고 영화보고 공부합니다.
    방학 지대로 잘 즐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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