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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윤상이어요.
너무나 반갑네요.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
테잎 사서 워크맨으로 맨날 듣고 다닐때가 6학년이었더랬는데...
이제 약간은 후덕한 아저씨가 됐어요.
그래도 너무 멋있어요.
꺄~
1. 저두
'10.7.31 1:56 AM (112.216.xxx.202)넘 좋아했어요... 전 대학생 때였죠. ^^
결혼하고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더 보기 좋네요~~2. 저도요~
'10.7.31 1:57 AM (211.110.xxx.160)요즘은 오전 11시에 일부러 팝스팝스도 들어요
전 고등학교 다닐때였는데....ㅎㅎ 대학생인 언니 졸라서 테이프 사오라구...
해서 듣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3. 궁금
'10.7.31 2:01 AM (119.64.xxx.95)윤상 결혼했나요?
아...많이 변하지 않았어요.
윤상...제 십대를 열어준 노래여요.
너무나 좋아요. 행복해지는 밤이네요.4. 결혼했고
'10.7.31 2:04 AM (222.251.xxx.235)애들도 있어요..
5. ㅇ
'10.7.31 2:07 AM (125.186.xxx.168)탤런트랑 결혼햇어요. 아들이 정말 잘생겻어요 ㅎㅎ
6. 저도
'10.7.31 2:13 AM (216.160.xxx.183)윤상 좋아해요.
지금도 그의 노래를 많이 듣는데,
가슴 깊은 곳의 내재된 감정을 스치는 그의 음악을 들으면,
그가 결혼해서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 게 도대체 매치가 안되는 거 있죠...7. 어머낫..
'10.7.31 2:25 AM (59.10.xxx.85)아까 컴퓨터 수리기사 쓴 아짐인데요..ㅎㅎ 아까는 생각이 안났는데... 김상경 + 윤상...이런 스타일이네요. 헤어스타일도 예전에 윤상이 앞머리 길게 늘어뜨렸던..바로 그 스타일인데..ㅋㅋ
원글님 덕분에 생각 났어효 !!!8. 흠..
'10.7.31 2:32 AM (116.39.xxx.99)아들만 둘인 애아범이죠. ^^;;
흰머리도 있는데, 얼마 전에 염색을 했더만요.
라디오를 매일 들어서 익숙합니다. 일주일에 두번 보라를 하거든요.
나이가 들긴 했지만 그 시니컬하면서 수줍은 듯한 감성은 그대로예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줄기차게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9. 저도요
'10.7.31 8:14 AM (211.47.xxx.6)윤상 나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분이 예전부터 좋아하셨다니...
암튼 분위기 있고 너무 좋아요
무난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젤로 행복해보이는것 같네요10. 공연해요
'10.7.31 8:23 AM (122.35.xxx.121)8월 5일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해요 보세요~~
예전에 데뷔했지만 아직도 감각잃지 않고 음악 잘 하고 있는데 가끔 심신 이덕진 --
그 시절 추억의 가수로 대하심 슬프다는..ㅎㅎㅎ
윤상-이병우-김광민 요렇게 해서 공연해요~~~11. 윤상팬
'10.7.31 11:25 AM (180.70.xxx.225)전 77년생인데 윤상왕팬이에용....중학교 때부터쭈욱................윤상이 작곡한 노래 다른가수들이 불러도 윤상풍인게 따악 티가 나죠. ^>^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 계속 유지하시면서 음악 계속하셨음 좋겠네요.
12. .
'10.7.31 12:21 PM (211.224.xxx.24)전 저 프로는 못봤지만 작년에 어떤 프로에 나온거 봤는데요 좀 놀랍던데요. 외모가 너무 안좋아졌더라구요. 젊어서는 참 지적이고 잘생긴 외모였는데 나이드니 너무 볼품없어졌드라구요. 외모가 젊어서 보기 좋은 외모, 젊어서는 별론데 나이들어 괜찮아지는 외모가 있는것 같아요.
13. .
'10.7.31 1:10 PM (183.98.xxx.246)전 중고등학교땐 오히려 윤상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새 들어 좋아하게 된 특이한 케이스에요. ^^
시니컬하면서 수줍은 감성, 댓글 딱이네요.
부인 심혜진씨도 너무 예쁜 거 같고..
공연 보고 싶네요.14. 전
'10.7.31 2:07 PM (211.54.xxx.179)오리지날 초기팬인데,,라디오 스타 나온거 보고 완전 뒤집어 졌어요,,,
방구도 못 트고,,소x소리 시원찮다는 말에 ㅎㅎㅎㅎ15. 그래도
'10.7.31 3:23 PM (59.15.xxx.156)윤상은 아직도 많이 망가지지는 않았죠...
16. ...
'10.7.31 4:12 PM (122.35.xxx.63)뉴저지 살 때 같은 ave에 살았는데 아직도 거기 살고 계신 지 모르겠어요,,윤상씨는 못봤지만 부인이랑 아이는 가끔 봤는데 심혜진씨 정말 너무 예뻐요,,화장기 없이 다녀도 그냥 여신이예요,,
말도 예쁘게 하고 마음씨도 좋은 분 같았어요~17. ..
'10.7.31 10:41 PM (110.11.xxx.32)저도 어릴적에 윤상 무척 좋아했었는데..
주변에선 뭐가 좋다는건지 이해를 못해줬었는데 좋아하시는 분이 많았군요..18. 검은 뿔테
'10.8.1 1:26 AM (59.21.xxx.251)검은 뿔테가 그렇게 이지적으로 잘 어울리는 사람 아직 못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