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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미용실가는데 어떤머리가 요즘이쁜가요?도움좀 ㅠ_ㅠ

굽신굽신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0-07-29 15:02:46
둘째임신해서부터 파마는 못했어요.

지금머리 봉두난발..ㅜ_ㅜ 날도더운데

애들땜에 질끈묶는거 고수하고 있었지만 너무 추레하네요..흑

낼 엄마오신대서 애기맡기고 퍼머하고싶은데

여러분은 요즘 어떤펌이 예뻐보이시나요?

참고로 제두상은 안이쁘고요 뒤통수 납작..ㅠ_ㅠ

그래서 세팅펌을 선호하는데요 오랜만에하는거라 감이 없어요.

제머리길이는 어깨살짝넘고 직모구요.

두상만 이쁘다면 단발에 파마해보고싶은데 일단 펌해도 묶을길이로해야돼요. 애기땜에.

일단 몰륨있게 하고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IP : 112.150.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9 3:09 PM (222.108.xxx.220)

    전 앞머리 내리고 턱선단발에 세팅펌하는데요. 드라이로 말려줄때 옆쪽 머리를 뒤로 손가락으로 감으면서 말려요. 세팅하면 머리 손가락으로 돌돌 말잔하요..그걸 뒤쪽으로 하면 머리가 더 볼륨감있고 예쁘게 됩니다. 얼굴형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전 약간 긴 편에 좁은 형이라 이 스탈이 젤 잘 어울리고 머리 자체도 예뻐서 꽤 오래 했어요. 머리는 짤아서 위로 안 묶고 밑으로 느슨하게 묶어도 파마머리라 초라해보이지 않고 예뻐요. 옆으로 나오는 머리도 자연스럽게 그냥 두고요.

  • 2. ..
    '10.7.29 3:10 PM (110.14.xxx.169)

    http://blog.naver.com/ch5965?Redirect=Log&logNo=90091815764
    크로져 준비하면 한 이 머리요.
    아예 블루블랙 염색도 좋고요
    밝은색으로 염색하면 컬도 잘보이고 이뻐요.,

  • 3. ..
    '10.7.29 3:13 PM (110.14.xxx.169)

    http://blog.naver.com/ch5965/90092430075
    고사2 시사회때 머리 이쁘지요?

  • 4. 굽신굽신
    '10.7.29 3:19 PM (112.150.xxx.64)

    ..님 머리기장이 턱선까지 온다는 말씀인가요? 뒷머리를 층을내고하는건가요?
    컷을 어떻게하고 퍼머를하신건지 조금 자세히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자세히 해주셨지만)

  • 5. 굽신굽신
    '10.7.29 3:20 PM (112.150.xxx.64)

    앗 두번째님도 ..님이네요 ^^;;
    그런머리 넘 이쁘긴한데 제가 소화를 못할것같아요..ㅜ_ㅜ

  • 6. ..
    '10.7.29 3:23 PM (118.45.xxx.104)

    문군영 머리에서 앞머리 자른거 이쁜듯해요^^&*

  • 7. 역시
    '10.7.29 3:42 PM (218.186.xxx.238)

    셋팅 퍼머가 젤 무난해요.
    저도 수십년 그 머리입니다.
    덥고 귀찮으니 질끈 하나로 묶는게 젤 편하고요.
    셋팅 퍼머해서 날 선선해지면 풀고 아님 묶고....
    그러세요.역시 긴 머리가 그래도 여성스럽고 이 옷저옷 다 어울려요.
    어깨 중간으로 잘라서 셋팅 파마하고 말릴때 돌돌 꼬아 잘 말리면 컬도 이쁘고 젤 무난합니다.
    단발,컷트 다 손질이 좀 가야하니 무난하지는 않죠.

  • 8. 굽신굽신
    '10.7.29 3:44 PM (112.150.xxx.64)

    아,,역시 단발에 세팅펌은 애기엄마가 관리하기 힘들까요..
    단발한번 해보고 싶었는데..ㅜ_ㅜ

  • 9. 오..
    '10.7.29 4:02 PM (147.46.xxx.76)

    문근영 이번 머리 이쁘네요. 문근영이 여자로 보일 줄이야...ㅎㅎㅎ

  • 10. 저는
    '10.7.29 4:13 PM (116.39.xxx.99)

    좀 긴 단발에 층을 내고, 앞머리 없이 뿌리 살려서 디지털펌했어요. 웨이브 좀 있게.
    저도 두상이 희한해서 꼭 뿌리를 살려야지 안 그럼 진짜 초라해 보이거든요.
    앞머리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층이 있어서 머리 묶으면 양옆으로 자연스럽게 머리 내려와요.
    저는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손질이 필요없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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