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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과 휴가 가는데 민소매나 무릎 위 반바지 괜찮을까요? ;;

반바지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0-07-29 14:43:24
작년 겨울에 결혼하고 올해 휴가를 시아버님 고희를 맞아서 첨으로 시댁 식구들과 다 같이 가요~

신랑은 형제 중 막내구요 저는 신랑보다 어리니까 암튼 어른 중에 제가 젤 어려요..

저 여름 옷은 정장틱한 스커트나 원피스 말고는 죄다 무릎 위로 한 10cm 올라오는 반바지인데, 그런거 입어도 될까요? 그리고 민소매 옷도 입어도 될지..

신랑은 뭐 어떠냐고 하는데 어른들 보시기에 좀 안좋아보이실까요?




IP : 211.114.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9 2:48 PM (218.234.xxx.163)

    뭐 어떠냐는 신랑의견에 동의하지만 정 걸리시면 바지만 칠부정도로 입으시던지요.
    민소매야 어르신들도 여름엔 애용하는 상의지만 반바지 좀 짧은건 남사스러워 하실수도 있긴하겠네요.

  • 2. wind
    '10.7.29 2:50 PM (58.148.xxx.21)

    민소매, 반바지 다 괜찮아요. 끈나시는 좀 아니구요. 그런데 가족모임이면 식당에 가게 될수 있으니 편한옷과 외출복 둘다 있어야 할거 같아요.

  • 3. 좋겠네요
    '10.7.29 2:57 PM (222.237.xxx.50)

    큰애 8살인데 ..그 옛날 유모차탈때 시댁과친정 부모님 모두 모시고 1박2일 한적 있어요
    민소매.반바지 좋구요 아무래도 외식해야해서 식당에 들어가야하니 윗님 말씀처럼
    편한 외출복도 들고 가세요

  • 4. 반바지
    '10.7.29 3:00 PM (211.114.xxx.49)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저희 친정 아빠가 고루하신 편(?)이라 대학생일때 집에서도 민소매 옷을 못입게 하셨어요.. 끈으로 된건 저도 잘 안입고요 그냥 편한 민소매 블라우스나 티셔츠 가져가서 입어야 겠어요.. 아직 시댁식구들이 편하지 않아서 혼자 고민했었네요..ㅋ

  • 5. 아고...
    '10.7.29 3:17 PM (175.117.xxx.77)

    전 반대 의견... 저도 얼마 전에 시댁과 휴가 다녀왔는데.. 7부 바지에 반팔 입었어요.. 내내.. 아님 치마를 입던지...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따지는 집은 많이 따져요...시어머니께 미리 한번 여쭤 보세요.

  • 6.
    '10.7.29 3:20 PM (218.38.xxx.130)

    10센티면 무릎 쪼끔 위인데 뭐 어때요.
    끈나시 아니고 널찍한 민소매면 뭐 어때요.
    더워죽겠는데.;

  • 7. 미리미리
    '10.7.29 3:31 PM (203.170.xxx.119)

    울형님이 시댁에 같이 사는데
    한여름에도 긴바지에 양말까지 다신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시부모님께
    여름엔 양말 못신겠고
    반바지 입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집이 너무너무 더웠거든요.
    두분다 더운데 시원하게 입어라 해주셔서 좀 편하게 지냈어요.
    미리 여쭤보시는게 포인트!!!!!

    울형님은 손발이 너무차서
    여름에도 이불 꼭 덮고 주무신다고...

  • 8. .
    '10.7.29 4:14 PM (59.10.xxx.77)

    이런것도 신경써야 하니까 시댁이랑 휴가 가는게 싫은건 너무나 당연해요.
    여름 휴가인데 비키니 하나도 못입고 민소매도 못입고...

  • 9. 근데
    '10.7.29 7:14 PM (211.178.xxx.53)

    그게 세대차인거 같아요
    전 결혼 10년차에 시댁에 가서 짧은 반바지나 스커트 입어본적이 없는데
    작년에 결혼한 동서는 시댁에 올때 아주 짧은 청반바지 뭐 이런거 입고 오더라구요
    뭐,,,, 아무도 뭐라는 사람 없으면, 자기가 불편하지 않다면 입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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