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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게 그리 당당?
인간취급 못받는 분위기라는데 뭘 그리 자랑스럽다고
당당히 글을 올리고 있는지 참 이해불가네요.
남자건 여자건 흡연은 모든 면에서 안좋은겁니다.
아, 국가 세금에는 일익을 담당하시겠네요.
1. ,
'10.7.29 2:57 PM (112.168.xxx.106)거참.. 안당당할건 뭐있어요 자기몸상하지 남한테 피해만 좀 안준다면 그건 본인선택이지
뭘이런글을 올리나요..
참쓸데없는글입니다 .비흡자인 저도 별로인글인데 흡연자들 어이없을듯.2. -_-
'10.7.29 2:59 PM (210.94.xxx.89)전 폐암 환자 가족이라서 그런지 하나도 안 어이없구요,
-물론 저희는 온 가족 비흡연자이지만-
엄청난 치료비, 제가 내는 보험료로 충당한다 생각하면 더 안 어이없구요!
흡연에 대해서 남/여 나누는 것도 어이없습니다만,
그보다 더, 흡연 자체가 당당한 건 황당합니다!3. 뭐...
'10.7.29 3:01 PM (218.37.xxx.254)나라에서 금지하는거 하는것도 아니고... 음지에서 눈치보며 구입하는 품목도 아니고
흡연이 뭐 당당하지 못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담배피는것도 존중받아야할 개인의 인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흡연자지만 어이없는 글이네요4. ..
'10.7.29 3:04 PM (118.222.xxx.229)자신의 흡연으로 자신의 몸만 상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 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속도의 차이일 뿐...
특히 집안에서 흡연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차를 운전하면서 자기 가족을 향해 돌진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피해가 장시간에 걸쳐 나타나는 것 뿐이지요.5. ..
'10.7.29 3:04 PM (110.14.xxx.169)담배피는게 안 당당할거 없지요
남에게 피해를 안줘야 한다는게 중요한거지요.
혐연권이 있듯 흡연권도 있어요.6. -_-
'10.7.29 3:06 PM (210.94.xxx.89)혐연권이 있듯이 흡연권이 있다... 말씀 잘하셨네요.
흡연권을 누가 박탈합니까? 길가는 사람 담배 뺏어요?
그 담배 싫다는 겁니다, 피는 자유 있다면서요, 싫어요~ 싫은 자유 있다구요.
근데 무슨 인권 어쩌고 하면서, 웃기지 않아요?7. .
'10.7.29 3:08 PM (218.48.xxx.194)담배와 술은 몸에 안좋지만 허용하는 품목이잖아요..
남에게 피해만 가지 않는다면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있나요??
그럼 술은 왜 마시나요???진짜 어이없네요8. 참..
'10.7.29 3:13 PM (211.253.xxx.34)당당하지 못할것은 뭔지..
별 오지랍은~
날도 더운데 날궂이 하나9. 흠
'10.7.29 3:14 PM (218.38.xxx.130)술 먹고 비틀거리다 나를 실수로라도, 한대라도 치면 비난받죠.
담배 피우며 연기 한톨이라도 내 코 끝에 스치면..울컥합니다.
집안에서 화장실에서 피우는 이웃집 때문에..화장실 가기가 무서워요.
바로 윗집은 아니고, 나머지 열 세 층 가운데 하난데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정 담배 피우는 당당함을 원한다면
난 차 안에서 차창 다 닫고 피우고, 연기도 내가 다 마십니다!!
난 내 방안에서 창문 꼭 닫고 피우고, 연기도 다 마신 뒤 창문을 엽니다! 라고 해야지요.
이정도는 되어야, 네 담배 피우세요..취향이니까요. 라고 말해드릴 수 있어요.
담배 피우며 피해 안 주기....참 어렵죠잉?10. .
'10.7.29 3:24 PM (59.10.xxx.77)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피면 되지.
흡연실 있는 데서 피면 되고, 내 집 내 방 문 닫고 피면 됩니다.11. ..
'10.7.29 3:31 PM (118.222.xxx.229)법이 허용한다고 해서, 나라에서 금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 비판없이 그냥 한다면 이 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그야말로 법은 최소한의 도덕일 뿐이고, 법 자체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인데요...
담배와 술이 같진 않다고 봅니다.
술은 하루 한두 잔 정도면 괜찮다고 하지만, 담배는 그야말로 백해무익하다고 하잖아요.
혼자 사는 사람이 방문닫고 창문닫고 공기청정기 틀고 하면 그나마 모를까,
가족에게 이웃에게 폐가 된다면 당당할 수 없지 않나요?
담배가 당당하다면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 것도 당당해도 되겠네요.12. 나참....
'10.7.29 3:33 PM (218.37.xxx.254)아파트에서 개키우는게 또 당당하지 못할건 또 뭔지.....
그럼 허구헌날 삑삑 울어재끼는 어린애기도 아파트에서 캐우면 안되겠네요13. 근데
'10.7.29 3:34 PM (116.39.xxx.99)남한테 피해 안 주면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 극히 드물죠.
금연석 따로 없는 식당 같은 데 가면 비흡연자는 진짜 짜증나요.
그런 식당 가지 말라고요?
흡연자들 때문에 내가 먹고 싶은 음식도 못 먹는다면 그것도 피해입니다.
정말 어느 분 말씀대로 헬맷 쓰고 자기 집 안방에서 피는 거 아닌 이상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히 민폐라고 생각합니다.14. 집안
'10.7.29 3:35 PM (124.49.xxx.81)의 담배연기 아래윗집에 스며든다고해요
그래서 요즘 미국에는 아파트같이 아래윗집이 있는구조에서는
자기집에서도 담배 못피게하고
지키지 못하면 강제퇴거시킨다는곳도 있다네요
아마 흡연자는 개인주택에만 살아야할거같아요15. 와
'10.7.29 3:40 PM (218.38.xxx.130)정말 미국 가서 살고 싶네요! -_-
연기가 스며들기 때문에 공동주택에선 금연이라는 미국..부럽다.
목소리 크고 뻔뻔한 자만 큰소리치는 한국..16. 탱굴
'10.7.29 3:47 PM (121.183.xxx.105)여기는 자유게시판이니까.... 담배가 싫다, 좋다 글 쓸 자유는 있겠지요?
'담배가 싫다'라고 쓸수 있으면..'담배핍니다'라고도 쓸 수 있을 듯 싶어요..
각자의 글에 달린 리플논쟁에 대해선 글쓴이가 알아서 수용하면 될 것이고..
즉...자게에 '담배 핍니다 라는 글이 뭔 자랑이냐' 라는 요지의 이 글은 좀....ㅡㅡㅋ17. 무관한 문제
'10.7.29 4:32 PM (211.44.xxx.175)언젠가는 담배가 판매 금지 품목이 되지 않을까요.
당당하지 않을 것도 없지만 당당할 것도 없다고 봐요.
언젠가부터 환기통로로 들어오는 건지 어쩐 건지....
화장실에 담배 냄새가 스물스물 나는 데 열받는 1인.18. 선지자
'10.7.29 4:44 PM (119.207.xxx.250)담배... 판매금지 품목 절대로 안됩니다.
수익이 얼만데...
다만
외국 사례를 보라 운운 하며
금연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슬금슬금 가격은 올릴 겁니다.19. 남에게
'10.7.29 5:04 PM (116.37.xxx.107)피해안주고 흡연하는게 가능한가요?
흡연하시는 분들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남에게 피해 안주면서 흡연한다,,,자신있게 말씀하실수 있는분 계신가요?
하다못해 밖에 나가서 피고온 담배연기도 몸에 배서 타인에게 피해준다는 연구결과 계속 나오고 있잖아요.흡연하는 분들이 흡연실에서 피고 담배연기 다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와서 돌아다니시나요?
알면서도 좋아서 계속 피는거잖아요.
국가가 허용했다고(저는 이부분 국가가 아주 나쁘다고 생각해요. 돈벌겠다고 국민에게 백해무익한 유해물질을 팔고있고) 그 행위가 부끄럽지않은것은 아니죠.
그러면 도박도 국가가 허용했으니 부끄럽지 않은 행동이겠네요.
저는 전매청이랑 강원랜드는 정말 국가가 국민 상대로 등쳐먹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뻔뻔스럽게 세금도 걷어가면서...20. 흠..
'10.7.29 5:08 PM (121.162.xxx.213)피해 안주려고 해도 피해주는게 흡연이죠.
아무리 자기 방에서 핀다해도..
대 저택에 사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거의 공동주거구역에 살잖아요.
제 주변에 직접 담배 피는 사람 없어 좋지만,
담배의 담자만 들어도 토나와요.21. ...
'10.7.29 5:28 PM (121.183.xxx.105)옷에 배어있는 냄새야 어쩔수 없다지만, 자기집에서 연기 안나가게 문 닫고 살고, 사람있는 길에서 안피고, 침 안 뱉고, 등등 기본 에티켓만 지켜도 비흡연자들께서 이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으실텐데..
몰지각한 일부흡연자들때문에 그나마 개념차리고 사는 흡연자들도 같이 욕먹고..22. 참
'10.7.29 7:39 PM (118.46.xxx.27)원글 할일 무지 없나보네.
23. 윗분
'10.7.29 10:44 PM (183.102.xxx.147)담배 피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