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은 침구에서 패드라는 개념이 없나요?

패드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0-07-28 16:43:31
패드라는게 침대 시트위에 한 겹 더...땀이나 먼지.
이런거 방지차원에서 깔고 자주자주 빨아주잖아요.
그래서 한 개의 침구에 2개 3개 쓰는 분도 많구요.

근데 얼마전에 패드 구색이 맞지않아..
매트리스-얇은 홑겹의 침구-패드-이불<-- 이렇게 자다가.

누벼져 있는 패드를 빼고 바로 침구에서 자니까 넘 좋은거에요.
누빔이 없고 침구 원단 자체가 더 비싸고 좋은거라 그럴꺼같긴 하거든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원래 외국에서는 패드를 안 쓴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는 패드 안사고 걍 침구를 한벌 더 사서 자주 교체해준다 하네요.

정말 외국에서는 패드라는 개념이 없나요? 모두 그럼 침구 전체를 몇일이나 쓰고 교체하나요?
설마 서정희처럼 매일매일 침구 교환하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IP : 211.189.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8 4:49 PM (110.14.xxx.169)

    메트리스-패드-시트 이렇게 씁니다.
    호텔에 가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이불을 들쳐보면 우리가 쓰는 누빈 패드가 없고 곧장 네모낳고 판판한 한겹짜리 옷감으로 매트리스를 씌워놨잖아요?
    그 시트 밑에 언더패드가 깔려있습니다.
    시트위에 누빈패드를 까는건 우리나라 식이에요.
    그러니 패드를 여러벌 사는거보다 시트를 여러벌 사서 자주 갈아주죠.

  • 2. 0-0
    '10.7.28 4:53 PM (121.88.xxx.236)

    매일까지는 아니래도 2-3일 작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바꿔줘요.

  • 3. 맨 윗분
    '10.7.28 4:56 PM (203.238.xxx.92)

    말씀이 맞아요.
    패드처럼 생긴 걸 매트리스에 깔고 커버 씌워요.
    안그럼 얼룩이 매트리스에 지잖아요.
    우리는 그 반대로 쓰는 거고.
    저는 외국식으로 패드를 깔고 커버 씌워서 사용해요.
    그럼 커버만 자주 빨아서 쓰면 돼요

  • 4. 흠..
    '10.7.28 4:57 PM (202.20.xxx.254)

    우와.. 저는 패드 안 쓰면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매트리스 커버 교체해 줘야 할 텐데, 그걸 귀찮아서 어떻게 하냐고 답변 달려고 들어 왔는데..2~3일에 한 번 교체하신다니..ㅠㅠ

  • 5. ..
    '10.7.28 5:04 PM (110.14.xxx.169)

    ㅎㅎ 누빈패드보다는 홑겹시트가 더 잘 말라서 습관 들이면
    언더패드-시트가 더 편하실거에요.

  • 6. 흠..
    '10.7.28 5:13 PM (202.20.xxx.254)

    그래도 패드는 그냥 휙 걷어서 다시 올려 두면 되는데, 시트는 매트리스에 끼워야 하니, 웬지 그 노동이 더 클 것 같은데요.. ^^

  • 7.
    '10.7.28 5:51 PM (125.176.xxx.84)

    시트를 매트에 끼우지 않고 펼쳐서 씁니다,
    확 하고 침대에 펼치기만 하면 되지요,,
    대신 침대 밑에까지 다 가려지게 하얀 시트가 아주 거대하죠,,,

  • 8. 용감씩씩꿋꿋
    '10.7.28 6:24 PM (124.195.xxx.169)

    저도 패드 안 습니다
    언더 패드 깔고 홑 시트를 써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빨래해요
    홑감이라 저는 빨래하기가 그 쪽이 더 쉬워서요
    언더 패드는 깔아야 홑시트가 덜 밀리고
    저는 고무줄 끼우는 시트는 개기가 불편해서
    그냥 한장으로 만들어 씁니다.
    언더 시트를 써야 홑시트가 밀리지 않아요

  • 9. 다양하던데요..
    '10.7.29 10:26 AM (183.98.xxx.201)

    겉에 쓰는 매트리스 커버도 있지만,
    속에 먼저 까는 매트리스 커버도 있던데요..
    즉, 속에 쓰는 커버(패드 대용) 끼우고, 겉에 쓰는 커버 끼워서 썼어요^^
    ....요건, 똑같이 고무줄로 되어있고,윗부분은 패드처럼 생겼지만, 겉에 쓰는게 아니라서 천이 면은 아닌걸로 보였어요......하지만, 윗부분이 패드처럼 좀 더 두껍고, 옆부분,고무줄 부분은 홑겹이었구요...어쨋든 패드 대용으로 쓸수 있는 것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73 유아침대 문의 2 침대문의 2009/09/16 224
489072 일반고 가면 대학가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9 어질어질 2009/09/16 1,708
489071 지금 차가 제네시스 쿠페 5개월6000탔는데요..중고로 팔면 얼마나받을까요. 5 제네시스쿠페.. 2009/09/16 1,232
489070 세상 더러워서 어디 살겠습니까? 49 인심 더럽네.. 2009/09/16 10,344
489069 저 밑에 아이 옷 물려주고 하는 글 읽다가... 5 .. 2009/09/16 665
489068 설탕으로 치데놓은 매실액 그래도 좋은 걸 까요 6 매실액 2009/09/16 966
489067 교복에 슬리퍼? 13 이건 아니라.. 2009/09/16 884
489066 기자...원래 이런가요...? 11 나참 2009/09/16 1,124
489065 5살 딸아이의 거짓말.. 11 낭만고양이 2009/09/16 1,004
489064 “후원금·기업광고 석연치 않게 끊겨” 2 세우실 2009/09/16 264
489063 저 이제 시어머니 잘해드리지 않으려고요 15 시어머니 2009/09/16 2,152
489062 혹시 원자력의학원 직원 계세요? 2 궁금 2009/09/16 264
489061 좋은 인상 가지는 법 7 82는 해결.. 2009/09/16 1,233
489060 저주받은 어깨.........ㅠ.ㅠ 12 싫다 2009/09/16 1,019
489059 브라 어떻게 세탁하시나요?? 15 아줌마 2009/09/16 1,600
489058 아차산산행 여자혼자하기 어때요? 9 등산 2009/09/16 1,091
489057 어린이집 어느곳이 좋을까요? 1 튼튼하게만크.. 2009/09/16 238
489056 남편이 추석선물을 가져 온다면? 뭘 고르실껀가요..... 12 부탁혀유~ 2009/09/16 979
489055 사무실용 냉난방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들들맘 2009/09/16 727
489054 그릇 어디에다 보관하세요? 4 그릇정리 2009/09/16 676
489053 "이중간첩 근거 조작해 사형시켰다" 1 세우실 2009/09/16 287
489052 어떤 편이세요? 4 와인 2009/09/16 281
489051 고기구워먹고 올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 2 햇살 2009/09/16 462
489050 여자 둘이서 낮에 점심 먹고 산책할 만한 서울의 놀곳은? 추천좀 ^^ 10 산책 2009/09/16 2,484
489049 보관이사 해보신분?.... 5 ㅋㅋ엄마 2009/09/16 774
489048 연말정산 수정신고해보신분....?? 2 질문 2009/09/16 422
489047 잊혀지지 않는 일이 어제 제게 일어났어요(내용은 안에 있슴) 15 얼렁 잊고 .. 2009/09/16 2,233
489046 초등1학년 남자아이...뭘 시켜야 할까요~ 5 휴~~ 2009/09/16 646
489045 처마끝처럼 어깨가 올라가는거요 생명력이 얼마나 갈까요? 4 요즘 유행하.. 2009/09/16 652
489044 아이 영어 홈클래스 보내보셨거나 엄마들 홈클래스 가보신 분들? .. 2009/09/16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