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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침구에서 패드라는 개념이 없나요?
이런거 방지차원에서 깔고 자주자주 빨아주잖아요.
그래서 한 개의 침구에 2개 3개 쓰는 분도 많구요.
근데 얼마전에 패드 구색이 맞지않아..
매트리스-얇은 홑겹의 침구-패드-이불<-- 이렇게 자다가.
누벼져 있는 패드를 빼고 바로 침구에서 자니까 넘 좋은거에요.
누빔이 없고 침구 원단 자체가 더 비싸고 좋은거라 그럴꺼같긴 하거든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원래 외국에서는 패드를 안 쓴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는 패드 안사고 걍 침구를 한벌 더 사서 자주 교체해준다 하네요.
정말 외국에서는 패드라는 개념이 없나요? 모두 그럼 침구 전체를 몇일이나 쓰고 교체하나요?
설마 서정희처럼 매일매일 침구 교환하나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10.7.28 4:49 PM (110.14.xxx.169)메트리스-패드-시트 이렇게 씁니다.
호텔에 가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이불을 들쳐보면 우리가 쓰는 누빈 패드가 없고 곧장 네모낳고 판판한 한겹짜리 옷감으로 매트리스를 씌워놨잖아요?
그 시트 밑에 언더패드가 깔려있습니다.
시트위에 누빈패드를 까는건 우리나라 식이에요.
그러니 패드를 여러벌 사는거보다 시트를 여러벌 사서 자주 갈아주죠.2. 0-0
'10.7.28 4:53 PM (121.88.xxx.236)매일까지는 아니래도 2-3일 작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바꿔줘요.
3. 맨 윗분
'10.7.28 4:56 PM (203.238.xxx.92)말씀이 맞아요.
패드처럼 생긴 걸 매트리스에 깔고 커버 씌워요.
안그럼 얼룩이 매트리스에 지잖아요.
우리는 그 반대로 쓰는 거고.
저는 외국식으로 패드를 깔고 커버 씌워서 사용해요.
그럼 커버만 자주 빨아서 쓰면 돼요4. 흠..
'10.7.28 4:57 PM (202.20.xxx.254)우와.. 저는 패드 안 쓰면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매트리스 커버 교체해 줘야 할 텐데, 그걸 귀찮아서 어떻게 하냐고 답변 달려고 들어 왔는데..2~3일에 한 번 교체하신다니..ㅠㅠ
5. ..
'10.7.28 5:04 PM (110.14.xxx.169)ㅎㅎ 누빈패드보다는 홑겹시트가 더 잘 말라서 습관 들이면
언더패드-시트가 더 편하실거에요.6. 흠..
'10.7.28 5:13 PM (202.20.xxx.254)그래도 패드는 그냥 휙 걷어서 다시 올려 두면 되는데, 시트는 매트리스에 끼워야 하니, 웬지 그 노동이 더 클 것 같은데요.. ^^
7. 전
'10.7.28 5:51 PM (125.176.xxx.84)시트를 매트에 끼우지 않고 펼쳐서 씁니다,
확 하고 침대에 펼치기만 하면 되지요,,
대신 침대 밑에까지 다 가려지게 하얀 시트가 아주 거대하죠,,,8. 용감씩씩꿋꿋
'10.7.28 6:24 PM (124.195.xxx.169)저도 패드 안 습니다
언더 패드 깔고 홑 시트를 써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빨래해요
홑감이라 저는 빨래하기가 그 쪽이 더 쉬워서요
언더 패드는 깔아야 홑시트가 덜 밀리고
저는 고무줄 끼우는 시트는 개기가 불편해서
그냥 한장으로 만들어 씁니다.
언더 시트를 써야 홑시트가 밀리지 않아요9. 다양하던데요..
'10.7.29 10:26 AM (183.98.xxx.201)겉에 쓰는 매트리스 커버도 있지만,
속에 먼저 까는 매트리스 커버도 있던데요..
즉, 속에 쓰는 커버(패드 대용) 끼우고, 겉에 쓰는 커버 끼워서 썼어요^^
....요건, 똑같이 고무줄로 되어있고,윗부분은 패드처럼 생겼지만, 겉에 쓰는게 아니라서 천이 면은 아닌걸로 보였어요......하지만, 윗부분이 패드처럼 좀 더 두껍고, 옆부분,고무줄 부분은 홑겹이었구요...어쨋든 패드 대용으로 쓸수 있는 것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