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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우리 강아지 관리 잘했다고 칭찬 받았어요..ㅎㅎ

강아지자랑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0-07-23 22:06:10
한달에 한번씩 병원가는 날인데
오늘 병원에서
강아지가 관리가 잘 되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인다고 하니까
제 기분이 으쓱~하네요..

사람이나 강아지나 동안~소리 들으면 기분 좋은가봐요..ㅎㅎ

하여간
눈도 좋고
귀도 깨끗하고
피부병도 없고
슬개골 탈구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워낙 근육량이 많아서 수술 안해도 되고
다리가 근육때문에 잘 지탱하고 있다고 하네요..ㅎㅎ
매일매일 산책 시키는 보람이 있네요..


하여간 내 강아지 건강하다고 하니까
날아갈듯이 기쁘네요...ㅎㅎㅎㅎㅎ



IP : 203.130.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3 10:21 PM (218.238.xxx.102)

    축하드려요^^강아지 나이가 많나봐요..저도 울 강아지 매일매일 양치시키고..산책시키고..
    비타민에 글루코사민 먹이고있어요.
    4살인데 눈물자국도 입자국도 없구요..수제간식만 사먹이고 사료도 골라골라 먹여서
    피부도 깨끗..
    정말 할 수있는건 다~~해주고싶어요.
    어떻게든 오래 건강하게 살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생명까지 내놓고싶어요.
    늘 보면 쨘~~해요.
    왜이리 천사같은 강아지들은 생명이 짧은거예요!!!!

  • 2. 초치는말인가요?
    '10.7.23 10:23 PM (122.36.xxx.95)

    저는 애견인이 아니라서 이런글 동감이 안가네요..
    자식도 아니고...
    부모도 아니고...
    애견이 동안이라 날아갈듯이 기쁘다니... ㅋㅋ

  • 3. 귀여우세요
    '10.7.23 10:26 PM (202.136.xxx.37)

    저희 친정 아버지도 저한테 늘 자랑하십니다...애견이 14살인데
    동물병원에서 잘 관리했다고 칭찬 받은 날, 아님 길거리에서
    어떤 꼬마가 강아지 몇살이냐고 물어봤다고...우리 하니는
    동안이라고 되게 뿌듯해하신답니다^^

  • 4. 동안견
    '10.7.23 10:27 PM (121.186.xxx.163)

    우리 할머니 19살으로 안 보인다고
    목소리랑 하는짓은 13살처럼 보인다해서
    저도 날아가는 줄 알았어요

    그룬데 .... 요즘 영 기력이 쇠약해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20살은 채워야 되는데

  • 5. 강아지자랑
    '10.7.23 10:35 PM (203.130.xxx.175)

    진짜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는것이 제일 큰 바람이네요....
    나이가 10살이 되어가니까
    슬슬 걱정이 밀려와서 오늘 건강하다는 소리가 더더 기뻐서요..ㅎㅎㅎ

  • 6. 저두
    '10.7.23 10:44 PM (110.13.xxx.248)

    우리 강쥐 이쁘다고하면...저두 너무 좋아욤....ㅋㅋ
    애견인 아닌 분들은 도저히 이해못하실 수도 ...ㅠㅠ
    하지만...이쁜데 어케요....

  • 7. ^^
    '10.7.23 10:45 PM (115.143.xxx.210)

    충분히 이해해요. 저희 아파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강쥐 산책 시키는 할아버지가 계세요. 강쥐가 14년이나 되었다고 해서 깜놀. 너무 건강하거든요. 얼마나 관리를 잘했으면 저럴까 부럽고 반성이 되더라고요. 저는 맨날 게을러서 산책도 잘 안 시키는뎅...나이가 많아서 그 강쥐 보면 저흰(아들과 나) "**형님 나왔네" 라곤 한답니다.

  • 8. ...
    '10.7.23 11:51 PM (125.132.xxx.66)

    좋으시겠어요~
    우리 고양이는 몸이 약해서 매일 가슴이 조마조마....ㅠㅠ
    생식 만들어먹이고, 몸에 좋다는건 다 먹이는데도 원래 몸이 허약한편이라 여기저기 잘 아프니
    항상 마음이 무거워요...원글님이 부럽네요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할수만 있다면 생명도 내놓고싶다는 첫댓글님께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 수명 좀 떼서 붙여주고 죽는날까지 같이 살다가 같이 갈수있다면 좋겠어요..

  • 9. ㅋㅋ
    '10.7.24 10:21 AM (121.131.xxx.230)

    잃어버린 강아지 찾는 전단지에 " 나이보다 젊어보임" -한참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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