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들이 넷인데 남편복이 다 없네요 이런집 있나요

결혼복 없음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0-07-23 21:27:35
저희집은 딸들이 다 남편복이 없네요  

부모님은 저희 결혼 즈음에 다 돌아 가시고  

우리집 딸들은 영악하지 못해서 그런지 너무 순진해서  더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사람보는 눈이 너무 없었던거 같아요  

조금만 더 세상살이에 영악했더라면  조금이라도 행복했을텐데  .

제가 동생인데 언니들이  경제적인거며 살림도 다 혼자 힘으로 가정을 유지 하네요

앞으로 더 웃을날이 오겠지요
IP : 121.170.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3 9:57 PM (221.164.xxx.151)

    우리시누들이 그래요
    인성도 괜찮은데 남편복이 없네요
    넘 안타깝고 저도 부담이 커지요
    딸들이 잘살면 엄마한테도 잘할텐데
    사위도 밉고 딸들이 고생하니 시엄니가
    걱정이 많아요
    제발 자식복이라도 있어야할텐데..
    다행히 시누자식들이 공부를 잘한다네요
    글고 요즘은 형편이 조금씩들 나아진거 같아요
    님도 좋은날 올거예요 화이팅~~~~

  • 2. 저희
    '10.7.23 10:44 PM (222.239.xxx.42)

    외가집이 그래요. 무슨 저주받은 집안도아니고...
    큰이모-부부금술은 좋았으나 간경화인가 간암으로 요절하심.
    둘째우리엄마-부부금술도 그냥그렇고 가난하게 살다가 좀 살림이 피나 싶을때
    아빠 갑자기 사고로 40즈음에 돌아가심.
    셋째이모-이모나이 40가까이에 노총각과 결혼하셔서 부부사이는 그냥그런듯...
    넷째이모-아이들어릴때 이혼하시고 애둘키우며 힘들게 혼자사심.
    막내삼촌-40즈음에 돌연사하심...
    거기다 큰이모의 큰딸 언니랑 형부가 막내삼촌 상치르고 열흘뒤에 부부싸움한뒤
    형부가 열받아 밖에나갔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저희아빠도 외할머니 상치르고 열흘인가 보름뒤에 갑자기 사고당하셨구요.
    정말 무슨저주를 받은건지...에휴..

  • 3. 윗님
    '10.7.24 1:35 AM (121.140.xxx.15)

    토닥토닥...사연이 너무 안타깝네요.

    운은 비슷하게 돌고 돈다니 이제부터 좋은 일만 있을거예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943 갑상선 수술 하신분 계신가요? 8 갓난이 2010/07/23 874
564942 지방대 병원에서 서울종합병원으로 옮기려면.... 6 무능한 며느.. 2010/07/23 652
564941 임산부 요가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1 궁금해요~ 2010/07/23 252
564940 여러차례 글을 올리네요.. 헤어지기로 한 남자친구에게 제 마음을 보여주고 왔어요 6 쿨하지못해 .. 2010/07/23 1,470
564939 우리나라 구름모양 달라졌다는 글보다가 밤에 하늘을 보니깐요 1 밤에구름이 2010/07/23 593
564938 황금물고기를 보다보면 8 냥냥 2010/07/23 2,143
564937 이끼 예약하려니 디지털관이 따로 있네요 2 잘모름 2010/07/23 342
564936 올댓 서머 아이스 쇼 에서 페어팀 '타니스벨빈, 벤아고스토' 팀 노래가 뭔가요? 1 궁금 2010/07/23 328
564935 저 오늘 귀이개의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9 .. 2010/07/23 3,336
564934 좋아하는 차종 좀.. 2 바다 2010/07/23 279
564933 파주가 일산처럼 될까요? 17 갈까말까요?.. 2010/07/23 2,261
564932 노후에 할 수 있는 취미... 4 하늘 2010/07/23 1,553
564931 쫌 황당한 일 겪었어요. 마트계산대에서.. 3 ... 2010/07/23 1,814
564930 108배 절운동으로 허벅지 날씬해지신 분 계신가요? 2 하체비만 2010/07/23 1,996
564929 진짜 너무 웃겨요... 10 숨넘어간다 2010/07/23 2,047
564928 동물병원에서 우리 강아지 관리 잘했다고 칭찬 받았어요..ㅎㅎ 9 강아지자랑 2010/07/23 926
564927 전업주부님들 살림 부지런히들 하시나요? 17 떠나자 2010/07/23 2,445
564926 다음주 주중에 경기일원 펜션 잡는 거 어렵겠죠..? 1 뒷북 2010/07/23 227
564925 직장 상사분께 여행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5 여행 2010/07/23 848
564924 풍치로 고생하셨던분.. 2 50대 후반.. 2010/07/23 625
564923 거한 밥상에 열등감 느끼는 게 아니라 128 heptad.. 2010/07/23 10,060
564922 돋보기안경 사려는데요... 2 안경 2010/07/23 385
564921 요거라도 먹으면 안 될까요? 2 ... 2010/07/23 346
564920 호텔패키지 OR 2박3일 여행? 3 고민중~ 2010/07/23 718
564919 한살림? 생협? 어떤 곳이 더 나을까요? 6 먹거리 2010/07/23 1,096
564918 묵주기도 묵상 어떻게 하시나요? 3 새신자 2010/07/23 533
564917 샌드위치메이커 사야할까요? 8 살까요 말까.. 2010/07/23 1,102
564916 입덧 심하지 않은데도 정말 괴로워요.. 1 .. 2010/07/23 286
564915 딸들이 넷인데 남편복이 다 없네요 이런집 있나요 3 결혼복 없음.. 2010/07/23 2,227
564914 억울한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2 교통사고 2010/07/23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