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가졌는데요... 3개월 접어드네요...
입덧은 멀미하는 정도인데요.. 입맛도 없고... 속이 비면 더 울렁 거려서 먹긴 먹어야 하는데..
매일 먹는거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첫째 때는 직장 다녀서 입덧에만 신경쓰이지 않아서 이렇게 힘든 줄 모르고 지나갔던거 같은데요..
지금은 애기랑 집에서 있으니 온 종일 매스껍고.. 아주 사는게 지겨워요.. ㅠ
입덧 심한 임산부들에게는 비교도 안되지만...
토하면 시원할꺼 같은데... 토하지도 않고 나올꺼 같은 느낌만 있으니 미치겠어요...
이제 겨우 초복 지났는데.. 이 여름을 어떻게 견딜지 ... 걱정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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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심하지 않은데도 정말 괴로워요..
.. 조회수 : 297
작성일 : 2010-07-23 21:28:17
IP : 124.199.xxx.1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웅..
'10.7.23 9:37 PM (115.136.xxx.74)제가 딱 그랬어요. 차라리 토하면 시원하기라도 하지... 포카리라도 좀 사서 시원하게 해 놓고 드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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