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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바로 위쪽 맥박뛰듯 하는데 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
배를 꾹 누르면 아래에서 손이 들썩거릴 정도로(조금 과장해서^^;)
아래에서 맥박뛰듯이 펄떡펄떡 뜁니다.
배 아래쪽으로 대동맥(?) 아무튼 큰 핏줄이 지나가는 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 저처럼 배를 누르면 그런 맥박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걱정이 되어서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요.
저와 같은 분 계시면
혹은 의료계에 계셔서 도움말씀 주실 분 계시면 부탁드려봅니다.
1. ..
'10.7.23 2:41 PM (183.102.xxx.165)장운동일꺼에요. 저도 가끔 그럽니다.
꼭 아기 태동처럼 느껴져요. ㅎㅎ2. ^^
'10.7.23 2:42 PM (211.205.xxx.165)저 아는 언니가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민감(예민)해서 그렇댑니다.
그렇게 맥이 안뛰면 죽는댑니다.
저도 가슴밑쪽에서 배꼽위쪽으로 펄떡펄떡 뛸때가 있었는데 그게 몸이 안좋고 좀 그럴때 그랬던듯도해요.3. 휴우
'10.7.23 2:44 PM (58.142.xxx.140)전 언제나 늘 그렇습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구요, 심장이 뛰니까 배위쪽에서도 뛰는 이치이죠. 물론 안 뛰면 죽지요ㅠ.ㅠ 제가 민감하고 몸이 약한 것은 사실인거 같아요. ㅠ.ㅠ
4. 위장병엔 소식이 약
'10.7.23 2:47 PM (112.166.xxx.132)저는 굉장히 심하게 벌떡벌떡 뛰어요,, 오래 됐지요,,
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렇대요,, 저는 위하수인데요,,,
그리고 혹시 배가 딱딱하거나 그러지는 않으세요?5. 저도
'10.7.23 2:51 PM (116.121.xxx.39)가끔씩 심하게 뛸때가 있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대동맥이 뛰는거라고 알고 있었구요.
저도 위가 좋지 않은데, 위장 기능과도 관련이 있나봐요.6. 저도그래요
'10.7.23 2:52 PM (124.49.xxx.206)남편도 만져보더니 에일리언이 사는것 같다고 해요..^^ 특이하다고..,,
장운동잘되고,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았고... ~
남편은 뱃살이 있어서 확인은 안되지만,, 남들도 다 있는 현상 아닐까요 ?7. ..
'10.7.23 2:54 PM (114.203.xxx.5)저도 가끔 그런데요 장운동이구나 ㅎㅎㅎ
8. 저도 그래요
'10.7.23 2:55 PM (124.50.xxx.22)내과 갔을 때 의사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대동맥이라고..전 조금 마른 편입니다. 마른 사람 중에 딱딱한 대동맥이 만져진다고..
9. 원글
'10.7.23 2:59 PM (58.142.xxx.140)네~ 대동맥이군요. 전 그냥 장기능이나 소화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확실히 배가 딱딱한 편이구요, 예민해서 좀만 신경쓰면 소화가 잘 안되고(속이 꽉 막힌 것 같은 느낌), 식욕도 없고 그렇거든요. 그럴때는 더 대동맥 뛰는게 힘들게 느껴진답니다. ㅠ.ㅠ
10. ..
'10.7.23 2:59 PM (175.124.xxx.18)임신 초기때 태동인줄 알고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대동맥이 지나가는 자리라고 하더라구요..ㅎㅎㅎ
11. 원글
'10.7.23 3:00 PM (58.142.xxx.140)그리고 처녀때도 아랫배보다 윗배가 나온 편이라 밥 먹으면 윗배가 불룩하게 나오는 편이었어요.
12. 저도..
'10.7.23 3:44 PM (110.8.xxx.238)그래요. 상체 많이 말랐구요, 배꼽에서 살짝 위쪽으로 눌러보면 아주 펄떡펄떡해요.
남편은 저에게 이상하다고 병원가보라고 했는데, 다분히 정상적인 증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