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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버릇없는거요....
못참겠더라구요. 새신발 장식을 턱!~하고 밟고 해맑게 웃으면 뛰어나는데
또 10초후 왔다갔다 보고있던 잡지확 삐툴어질만큼 밀고 좁은통로 뛰어다니기
다시 5초후 애들이 뭘 알겠냐싶어 참자 했는데 또 발 밟고 쌩하니 지나가기등등
머리반부시시+끈나시+조리입은 아줌마왈....뻔히 옆에서 봤을땐데 잡지만 보고 애기 이름만 부르면서
누구야~이리와 앉아....그러고 마는데 상식있음 미안하다,남자애라 좀 개구쟁이다 미안함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것도 없고 간호사실 문 함부로 열고 들어가고 원장실문이 유리문이라 쉽게 열어지는데
다른환자 보고있는데 불쑥 문열러 들어가고 좁은 병원 동네방네 씨그럽게 소리질러도 그 엄마....
사회성이라던지 남의집 아이지만 너무 버릇없는거 아닌가요?
간단하게 꼬마야...이리와보렴...여기 병원이잖니 기타설명과 함께....라며 짧게 말해주는거
엄마가 들었음 기분나빠하겠죠? 전 정말 이해가 안되요.....
1. 하지마라
'10.7.23 2:32 PM (115.23.xxx.93)님이 불편하시면 그냥 '얘들아 그만해라'하고 마세요.
절대 길게는 얘기하지 마세요.
애들이야 어려서 그렇다고 치고 그 엄마가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그런 소리 나오면 애들 챙기겠죠.
아니라면 원글님이 그 자리를 피하시면 됩니다.
워낙 통제가 안되는 애들도 있다지만, 공공장소에선 애들 쫓아다니면서 대신 사과라도 해야 하는 것 안닌지...2. ..
'10.7.23 2:32 PM (180.227.xxx.4)저 마트에서 물건 고르고 있는데 한..유치원생정도 아이랑 초1~2학년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운동장처럼 뛰어다니며 소리소리를 지르더라구요 물건은 다 떨어뜨리고 마트 떠나가라고 소리 지르고 그것도 계속.....보다 못한 제가 소리를 버럭질렀어요 "야! 뛰지마!!!!!!!"
까이꺼 그 엄마랑 한번 붙지뭐. 애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한마디하려는데... 저만치에서 구경만하던 엄마가 애들을 보더니 얘들아 집에 가자하고는 홀랑 나가더라구요
물론 남에 애한테 소리지르면 안되겠지만 오죽했음...
완전 난장판인 애들이더만요.......
전 그 자리에서 뭐라고 합니다3. 경험
'10.7.23 2:35 PM (123.204.xxx.5)전 마트에서 초등생쯤 되는 아이가 카트를 막 밀면서 여기저기 부딪치고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위험하니 그러지 마라...웃으면서 좋게 그랬더니 씩 웃으면서 계속그래요.
민망했던건 옆에서 보던 사람들이 다 제아인줄 오해하고 저를 아주 경우없는 여편네 보듯 하더라고요.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그후로는 그런애들 봐도 모른척 해요.
이야기가 좀 샛네요.
충고하더라도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애들 엄마도 다 옆에 있었는데 지할거만 하고 애는 안챙기더라고요..4. 저도 그냥한마디
'10.7.23 2:50 PM (125.7.xxx.17)하고 말아요.짧게
어..이러면 안되지....
이런식으로...
아무리 자기아이가 잘못했더라도 일단 부모입장에서는 누가 자기애한테 모라고 한 것에
더 화가 나서 오히려 화를 낸다는 거에요..
그러니...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길~~게 말하지 마시고...그아이가 잘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걸 부모가 알게끔만.....말씀하세요...5. 안나
'10.7.23 2:59 PM (58.150.xxx.163)저도 목욕탕에서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미지근한 타에서 여자애 2명이서 무자게 시끄럽게 떠들더만요.
탕에 들어가면서 "좀 조용히해라" 그랬어요.
옆에 계신분이 할머니와 엄만줄 몰랐네요.
할머닌 그냥 계셨는데 엄마는 절 쳐다보며 나가버리더군요.
큰애도 나가고 남은 여자동생애 할머니 등에 붙어 자꾸 엎어달라고 하니까
할머니는 귀찮아하는데도 자꾸 보채고 할머니 거의 울상...
나중엔 그 할머니가 불쌍하더군요.
정말 극성스런 아이 부모님이 힘들겠다 싶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