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시원한곳이 어디일까요?
임신한데다 요새 너무 더워 그런가.. 집도 절도 그저 세상에서 제일 시원한 곳으로 피서가고 싶은 생각 밖엔 안들어요.
임산부라 멀리가지는 못하고 국내에서 갈만한 곳중에 최고로 서늘~ 한 곳.. 과연 그런곳이 있을까요?
1. 음..
'10.7.22 9:38 AM (59.12.xxx.253)고도가 높은곳
한여름에 용평리조트 갔는데 에어콘이 없어서 뭐 이런데가 있나 햇는데
난방 틀고 잤음ㅜㅜ2. 호호
'10.7.22 9:48 AM (175.208.xxx.164)집에서 에어컨 켜두고 시원한 수박 먹으며 비디오 보고 있는것 그것이 가장 시원하죠.
더운데 임산부가 나 다니면 더위먹어서 태아한테도 안좋아요.3. ...
'10.7.22 9:49 AM (210.204.xxx.29)강원도 평창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쪽 팬션들은 에어컨이 없더군요. 새벽에 추워요~4. ..
'10.7.22 9:50 AM (114.206.xxx.73)시설좋고 시원하긴 윗분이 말씀하신 용평리조트가 좋지요.
remy님이 사시는 홍천군 내면도 춥습니다.
1박 2일에서도 한번 나왔죠. 삼봉약수터 등등.,.
텐트치고 자고는 아침에 일어나 덜덜 떨며 커피 타 먹고
찬물에 들어가 극기훈련 하던..
거긴 아무리 더워도 24도 이상 올라가지 않아요
밤에 잘때는 두꺼운 이불 필수.
덥긴 커녕 해만 떨어지면 춥습니다.5. 춘양
'10.7.22 9:54 AM (210.94.xxx.1)전 대구인데 대구/경북 날씨 나올때면 항상 나오는 곳이예요. 아는분이 한여름에 갔다왔는데 추워서 두꺼운 이불 덮고 잤다고...
6. 음
'10.7.22 10:06 AM (121.151.xxx.155)춘양에 아는지인이 사는데
여름에 가도 긴팔입고 다닐때도 있지요^^
태백도 아주 시원한 동네입니다
여름에도 보일러를 틀어야할정도라고 하더군요7. 평창
'10.7.22 10:08 AM (121.143.xxx.82)작년에 휴가로 갔었는데, 정말 여름이 여름같지 않더군요. 밤에는 정말 선풍기도 안틀고 잤어요. 한낮에도 계곡물에 저는 추워서 못들어가겠더라구요. 원래 강원도 평창쪽이 그렇게 서늘한가봐요
8. 미천골..
'10.7.22 12:20 PM (220.85.xxx.61)평창도 좋구요..
강원도 미천골도 거기못지 않아요..9. 저도
'10.7.22 1:47 PM (124.146.xxx.242)강원도 평창 쪽 펜션 추천이요.
밤에 추워서 긴팔 입고 문 닫고 잤어요.10. ..
'10.7.22 2:39 PM (114.203.xxx.5)평창 6월에 갔는데 긴팔이 필요한..
거기 주민들 말씀이 여긴 에어컨 없이 지낸다고 ㅋㅋ 부럽긴하던데요~11. 얼음골
'10.7.22 4:41 PM (124.216.xxx.120)밀양 얼음골
12. 고도
'10.7.23 9:42 AM (121.165.xxx.40) - 삭제된댓글고도 700이 제일 좋지요. 태백 평창이 다 그에 해당되구요.
춘양도 그런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