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용석, 장학퀴즈도 나오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이었군요.

으휴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0-07-21 22:29:16
정말 누군가의 표현처럼

왜곡된 자아상을 키웠나봅니다.

노력으로 이룬 신분상승 - 이 표현이 불쾌한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사시나 국회의원이 최고라는거 아닙니다.

이 안에서 인성은 키우지 못했군요.




물론 제가 그 술자리에 있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이런 거짓말을 할 리는 없죠.

아무리 똥줄이 탄다고 해도,

어쩜 그렇게 '난 그런적 없다'고 상황시나리오까지 써서 반박을 할까요...
IP : 221.138.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1 10:33 PM (124.49.xxx.141)

    이 아저씨...
    자수성가유형의 단점만 갖춘 사람인거 같아요.
    자수성가한 분들 중에 물론 존경할만한 분들이 더 많지만.
    이 아저씨 같이 자신이 자수성가했기 때문에
    사회가 협업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자기보다 못난 타인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완전 비호감입니다.

  • 2. ....
    '10.7.21 10:36 PM (124.49.xxx.141)

    게다가 학교때 인문, 사회과학책을 거의 안 읽고 고시공부만 했는지
    말하는 수준이랑 글쓰는 수준이 너무 저질스러워요......

  • 3. 참맛
    '10.7.21 10:43 PM (121.151.xxx.89)

    역시 고시공부는 출세지향주의라서, 쩝.

  • 4. .
    '10.7.21 10:49 PM (115.126.xxx.32)

    역경을 딛고...진정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들에 대한 모욕입니다...

  • 5. ..
    '10.7.21 11:00 PM (122.37.xxx.148)

    아버지가 교도소를 들락날락 거렸다면서요..참..안됐네요. 어쩌다가...휴.. 제대로 좀 살지...언행으로 됨됨이를 아는 것인데..

  • 6. ㅎㅎ
    '10.7.21 11:35 PM (121.161.xxx.248)

    아주 어릴 학생때 결혼했다고 하던데 처가집이 빵빵한게 아닌가 싶네요.

    처남하고 김윤옥씨의 조카하고 결혼했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한때는 참여연대에서 일하며 이런저런 일들도 했던거 같은데 나 이정도야하는 그냥 과시용이 아니었나 싶어요.
    인성이 마이 부족해 보이네요.

  • 7. 교육개혁
    '10.7.21 11:39 PM (59.24.xxx.121)

    교육의 뿌리 부터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출세.성공.부 이외에는 아무런 가치를
    부여하지 안으니.....
    대한 민국의 교육의 현장이 아닌가 한다..
    일제고사 반대!@!!!!!!!!!!!!!!!!!!!!!

  • 8. 아무도 없는
    '10.7.22 12:13 AM (211.44.xxx.175)

    흠.....
    성장 과정 중에 아무도 돌봐주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요.
    밥상머리 교육이랄까, 그런 것은 전무했을 것이며
    어쩌면 아버지의 소질을 잠재적으로 물려받았을 수도 있고...........

  • 9.
    '10.7.22 2:26 AM (119.149.xxx.144)

    아버지가 교도소에 계신(무슨 일로 갔는진 모르겠지만) 상황에서
    장학퀴즈도 나가도 거기서 받은 장학금으로 대학도 가고
    사시도 붙고 국회의원 뺏지까지 챙겨다시고

    고작 저런 식으로 살려고 이겨낸 그의 역경들이 허무하네요.
    고난 극복의 끝이 번질번질한 개기름과 거드름과 (참 나이도 몇 되지도 않았더만요.
    울남편 동갑. 울남편 친구중에 저런 얼굴로 저런 말투를 쓴다는 사람이 있다는 게 난 참
    상상도 안되는) 내뱉기도 쪽팔린 성희롱 발언이라니.

    걍 역경 극복하지 말고 평범하지만 소박하게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중요한지도 알고
    사람앞에 두고 할 말 안 할 말이 따로 있다는 그 정도
    상식만 가진 사람정도로만 성장했어도 참 좋았을 듯,.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37 60대 국내여행추천좀부탁드려요-울릉도 or 경주..? 2박3일이요.~ 2 여행지추천 2010/07/21 396
563936 믹서기와 블렌더...어떤 차이가 있나요? 3 믹서 2010/07/21 1,264
563935 남자지갑 2개중 하나 골라주시겠어요? 4 plz 2010/07/21 427
563934 강용석, 하나 더 - 이명박 사돈이었네요. 7 으휴 2010/07/21 2,453
563933 강용석, 장학퀴즈도 나오고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람이었군요. 10 으휴 2010/07/21 2,222
563932 드뎌 화이트칼라 시즌2 시작했어요!!!!!!!!!!!!ㅎㅎ 2 미드팬분들 2010/07/21 488
563931 푸드코트들은 왜 음식포장은 안해줄까요? . 2010/07/21 498
563930 펌)강용석 성희롱, "억눌린 욕망의 왜곡된 분출" 1 2010/07/21 397
563929 그저 부러울뿐.... 1 ..... 2010/07/21 441
563928 전자사전 기능만 되는 전자사전 추천해주셔요~ 3 전자사전 2010/07/21 646
563927 예쁜 리조트룩이나, 여름티 파는 쇼핑몰 추천요^^ 1 더버라 2010/07/21 439
563926 우째 이런 일이! - 맞짱뜰래 발언 선생님의 모든 사건과 진실 2 참맛 2010/07/21 793
563925 임신 7개월 들어섰어요. 전 왜 폭풍식욕이 안올까요? 14 좀 와봐 2010/07/21 1,559
563924 락앤락 양념통 쓰시는분.. 높이 몇센티에요? 3 양념 2010/07/21 356
563923 전자렌지 만능 조리기 '다뎀' 써보신분?? 2 ... 2010/07/21 390
563922 카니발 6인승에 어른3명 애기 15명??? 5 어린이집 차.. 2010/07/21 699
563921 리츠칼튼 vs 신라호텔 뷔페 12 추천요 2010/07/21 1,495
563920 영어문장 좀 봐주세요~ 4 무식 2010/07/21 255
563919 혹시 만화대여점에 가면 티아라 라는 만화책이 있나요? 티아라 2010/07/21 290
563918 아기가 앉아있다 뒤로 쿵했는데요.. 8 2010/07/21 1,713
563917 안양평촌에서 2 남이섬 2010/07/21 460
563916 집값 폭락, 아파트 무용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 45 집값 2010/07/21 11,762
563915 갑상선 수술이 일주일 남았는데 도망 가고 싶어요 22 두려움 2010/07/21 1,545
563914 파주나 일산중 맛집중에 오리집 어디가 좋을까요? 4 파주나일산 2010/07/21 771
563913 돌출앞니(윗니) 교정하는데..대략 비용이 어느정도 들까요? 4 앞니교정 2010/07/21 1,015
563912 다이어트할 때 채소들..물에 볶는 건가요? 3 ㅎㅎ 2010/07/21 504
563911 보일러가 2년 8개월만에 고장나서 교체해야 한답니다 4 질문 2010/07/21 501
563910 기다리던 연수, 못가게되는 내년으로 미뤄지는 아쉬움. 바보탱이 2010/07/21 246
563909 동네 엄마들 중 잘 챙겨주시는분들 계시잖아요 14 소심 2010/07/21 2,434
563908 코스트코 샐러드용 채소(잘려서 나오는거) 많이 더럽겠죠? 4 샐러드 2010/07/21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