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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앉아있다 뒤로 쿵했는데요..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0-07-21 21:49:17
8개월 되어가는 아기인데요. 오전 10시쯤 앉아서 놀다가 뒤로 넘어가서 거실 바닥에 머리를 쿵하고 찧었어요.
하루 종일 별일 없이 잘 놀고는 있는데.. 조금씩 두번 토했네요. 근데 평소에도 이정도는 토하기도하고 해서..
응급실 가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걱정되네요.
놀이방 매트 깔아놨는데 하필이면 안깔린부분에 부딪혀서...
당장 하나 더 사다 깔아놨네요ㅜㅜ
IP : 221.150.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지간해선
    '10.7.21 9:53 PM (119.67.xxx.204)

    그정도로 무슨 문제는 안 생겨여...
    물론 아가를 유심히 관찰하시구여...
    그 정도 머리 쿵 찧어서 뭔 일 있으면 울 나라에 멀쩡한 애 없을껄여....^^
    아기가 원래 잘 토한다니...별 문제있는거같진 않지만...컨디션 잘 살펴보세여..
    응급실 갈 정도는 절대 아닌듯...아가가 잘 논다고 하니까여~~^^

  • 2. 그때쯤
    '10.7.21 10:01 PM (121.162.xxx.177)

    침대에서 여러 번 떨어졌는데도 좀 멀쩡하던데요

  • 3. 머리보호대
    '10.7.21 10:29 PM (220.124.xxx.227)

    머리보호대 해주세요.
    좀 덥고, 비싸긴 하지만, 유용하게 잘 썼어요.
    전 노*이란 제품 사용했는데, 그것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어요.
    좀 비싼데 하고 사긴 했지만, 사고나서 머리에 쓰자마자, 쿵! 하고 뒤로 넘어갔는데,
    아이가 아파하지 않는걸 보고, 남편이 본전뽑았다^^고 했어요.
    아이들이 하지 않아서 무용지물이 됐다는 상품평들도 있는데,
    전, 저희아이 앉기 시작하면서부터 씌웠더니,
    그후 6개월 정도는 항상 머리보호대 쓰고 찍은 사진이 대부분일정도로,
    앉아있을때는 꼭 씌웠어요. 아이도 다행히 거부하지 않았구요.

  • 4. //
    '10.7.21 10:55 PM (124.49.xxx.166)

    하루이틀쯤은 유심히 보셔야곗지만 아마 아무탈 없을꺼예요
    제 아기는 아주 집안전체가 쿵~거릴만큼 자빠진적이 두어번 있는데 괜챦습니다.
    저도 ..그 머리보호대란걸 알았다면 진작 샀을건데
    8개월쯤이 시작이네요 이제 잡고 서고..걷기 시작하면 아주쿵쿵 난리입니다 --

  • 5. --
    '10.7.21 11:22 PM (211.110.xxx.184)

    하루에 한두번은 꼭 넘어집니다~ 9개월 되어가는 아기~^^

  • 6. 그래서
    '10.7.21 11:41 PM (112.164.xxx.209)

    저는 아기 앉아있는 옆뒤로 항상 쿠션을 놔두었었어요
    기다란 쿠션이요
    집이 좀 정신없어도 일단 아이가 안전해야해서

  • 7. 머리보호대
    '10.7.22 12:33 AM (203.234.xxx.97)

    전 에쿠라는 거 썼어요.
    이건 머리에 직접 씌우는 게 아니라 머리 뒤에 풍선처럼 보호대가 있는 거에요.
    전 딸아이 둘다 이거 썼는데 괜찮았어요. 단점은 아기가 좀 크면 스스로 벗겨낸다는 거...ㅠ

  • 8. .
    '10.7.22 10:13 AM (211.60.xxx.93)

    왜 꼭 애들은 매트가 없는데로 가서 쿵하는지 정~말 미스테리 ㅎㅎ
    혼자 앉아있다가 쿵한건 괜찮을꺼에요^^ 성장중 필수로 거치는 과정이니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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