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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안가시는 분들 있으세요??

휴가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0-07-21 15:32:14
저는 안가요. 여행 좋아하는데 안간다고 신기하게 보네요.
저희 집이 시원하구요. (부산이 시댁인데 해운대가 더 더워요;;)

집에 애도 없고, 그냥 집에서 평소대로 보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은 스마트폰 생겨서 거기에 빠져서 여름 보낼듯...
IP : 112.151.xxx.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1 3:35 PM (110.14.xxx.110)

    우리도 성수기엔 안가고 아무때나 우리 편할때 가요
    춥고 더울땐 집이 최고죠
    올 여름엔 남들 덕분에 처음으로 몇군데 쫓아 다니네요 워터 파크 살아생전 처음으로 가봤어요 ㅎㅎ
    애가 크니 따라가게 되네요

  • 2. 저도 집이제일 편해
    '10.7.21 3:37 PM (175.112.xxx.87)

    그냥 집에 있고 싶어요 수험생도있어서 도시락 싸줘야하기도 하고 멀리 차타고 다니는거 피곤하고 집에 돌아오면 또 일천지고 다 내보내고 저혼자 집에있고 싶어요..진심...

  • 3. 추억만이
    '10.7.21 3:38 PM (121.135.xxx.224)

    내년엔 아이패드 사주시면 또 한해 그냥 넘어 갑니다.

  • 4. 집이최고
    '10.7.21 3:41 PM (115.94.xxx.253)

    더워서 움직이기 싫어요.. 집이 최고

  • 5. ^^*
    '10.7.21 3:53 PM (222.101.xxx.22)

    여행..그냥 싸댕기는거 죄다 좋아하는 저.. 여름휴가 안가요.
    평소 주말이나 연휴핑게로 여행 자주 댕기지만 한여름 더울때 바가지 써가면서 고생하는건 넘 힘들어서^^;
    제가 더위를 넘 마니 타서 유난히 힘들기도하구요.
    울집이 워낙 시원한곳이고 팬션 안부러운 전원주택이라서ㅎㅎ

  • 6. ..
    '10.7.21 4:00 PM (58.148.xxx.2)

    저도 집이 시원해요~ 고개만 돌리면 바다고 앞뒤 바람 잘 통하고~
    쪄죽겠는데 어디 놀러가는거 안좋아해요.
    바닷가는 그 특유의 찝찝함때문에 싫고 계곡은 좋지만 그또한 더운데 찾아가기 귀찮아서..
    그래도 때되면 척척 챙겨 수월하게 떠나시는 분들 부럽긴해요. 떠날수 있다는 사실땜에..
    제피서는 여름에 쏟아져나오는 재미있는 영화 챙겨보고 집에서 놀기입니다~

  • 7. 제주도
    '10.7.21 4:09 PM (61.99.xxx.214)

    신랑때문에 제주로 유배 오면서 작년 올해 휴가는 365일 지속되고 있어요ㅎㅎ
    다만 올 휴가철 지나면 다시 육지로 올라가야해서 올 여름은 좀 재미있게 보내고 싶은데..
    제가 수험생이라서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독서실이 올 여름 저의 피서지에요ㅠ.ㅠ

  • 8.
    '10.7.21 4:17 PM (122.36.xxx.41)

    일년에 한번 휴가 바라보며 일한다며 꼭 휴가 가야한다는 남편.....ㅡ,ㅡ

    어디 움직이는게 더 귀찮...

  • 9. .
    '10.7.21 4:19 PM (211.208.xxx.73)

    아이 어릴땐 의무감? 에 매년 이고지고 여기저기 다녔는데,
    중학교 가니 아무데도 가기 싫답니다.
    저도 늙었는지 다 구찮아요.
    그냥 집에서 에어컨 틀고 뒹굴거릴래요.

  • 10. @@@
    '10.7.21 4:22 PM (125.187.xxx.204)

    고등 아들 때문에 휴가 못 갑니다
    고3 까지 그러겠네요 에휴~

  • 11. ..
    '10.7.21 4:35 PM (121.172.xxx.186)

    쉬는 날이 없어서 휴가를 못가네요 ㅠㅠ

  • 12. 다음주
    '10.7.21 5:07 PM (58.76.xxx.239)

    출산이라서 휴가 없어요..
    이 더위에 신생아랑 씨름해야 할거 생각하니 앞이 캄캄합니다.

  • 13. ㄴㄴ
    '10.7.21 5:14 PM (121.145.xxx.133)

    저희집이 해운대인데 집 앞에만 나가도 몇일전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틀리긴하네요.
    근데 휴가는 딴데로 갑니다ㅋㅋㅋㅋ 해운대는 평일에 산책(?)정도고요.

  • 14. 큰딸
    '10.7.21 5:26 PM (112.154.xxx.104)

    올해 외국서 들어온 큰딸이 학교 공부를 벅차해서 못갈거 같습니다.
    지금 중1인데 어찌나 공부할게 많은지..
    올해 못가고 앞으로도 ...장담못한다는게 슬퍼요.

  • 15. 울집이
    '10.7.21 5:31 PM (175.197.xxx.42)

    펜션...
    한강물 보이고 숲에 둘러싸여 있어서 휴가 생각 없어요...

  • 16. 저도
    '10.7.21 5:40 PM (211.54.xxx.179)

    안가요,,
    제일 불쌍한 사람이 여름에 사람 들끓는 바닷가 텐트로 피서가면서 수박까지 싸들고 가서,,,밥해먹고 빨래까지 해서 텐트위에다 말리는 주부에요,,,

  • 17.
    '10.7.21 5:42 PM (121.151.xxx.155)

    지금은아이들이 공부할때라 움직이지만 평상시때도
    휴가때는 움직이지않고 집에서 에어컨틀고 살았답니다
    휴가기간때는 어디가도 다 짜증밖에 안나더군요
    그게 휴가인지 뭔지

  • 18. 그런데...
    '10.7.21 9:58 PM (175.117.xxx.77)

    시댁 식구들이랑 2박 3일.. 콘도로 가서 밥해 먹어 가며... 설거지해 가며... 시아버지 간식 챙겨 가며... 이것도 휴가 맞는건가요...?? 나 왜케 우울하지...

  • 19. 저도요!
    '10.7.22 1:21 AM (219.250.xxx.126)

    작년까지만해도 여름휴가는 1달 다녀왔는데요,
    올해는 그냥 집에서 시체놀이나 할려구요.
    오늘 아이도 여행가서 3주동안 없으니 아주 제대로 된 휴가가 될 듯 합니다.

  • 20. 123
    '10.7.22 10:27 AM (123.213.xxx.104)

    저흰 통영으로 잡아두긴 했는데..
    남편이랑 가는게 영 재미가 없어서 별로 설레지도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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