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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속옷 입는 녀자와 .....저의 고민

헬스에서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0-07-19 18:56:59
항상 가면 열심히 운동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30대 초,중반정도?

근데 항상 이분은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제가 인상적인건....

캘빈? 속옷을 색깔맞춰 입고 특이한 밴드도 많드라고요.

저는 투명끈도 귀찮아서 않하는데 ...이분은 등에 엑스자도 잇고 ...
나시같은데 보니 그 속옷이더라고요.

우연히 동생네  돌선물 사준다고 백화점 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브라 하나에 88000원 팬티 4만원 ...헉~!!!

저는 마트에서 5천원 만원하는거 팬티는 5장 만원이면 정말 ....행복한줄 알았는데...
지금 다니는 헬스도 저는 감사하니 위를 보면 안되겠지요?
그냥 갑자기 제가 서글퍼지더라고요.결혼하고 백화점서 뭘 산적이 없는듯 하네요....

그리고 그분은 멋진 헬스복을 많이 입으시는데 ,,..그 부분이 유난히 많이 나와있는데 안가리고
그냥 상의 짧게 하의는 딱 달라붙게 입어요.

그부분이 낙타 발 같다고 ....무시기 하던데...

헬스다니면 그런거 신경쓰이지 않나요?

갑자기 제가 아주 심한 새가슴인데 ...가슴이 커서 사람들이 몰랐거든요?

근데 아이 낳고 모유수유를 오래해서인지 ...85C였는데 80A도 남네요....
요즘 운동해서 살이 좀빠져서인지...더 가슴은 작아지고 ...새가슴뼈는 더 도드라져 보여요.

방법이 없더라고요....

성형수술은
꿈도 꿀수없고....뽕브라나 사야할지...그냥 날도 덥고 슬퍼지는 하루라 주절주절,,,
IP : 58.234.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9 6:59 PM (114.206.xxx.73)

    캘빈은 잘 찾으면 할인매장도 많아요.
    그 가격 다 주고 안사죠.

  • 2. ..
    '10.7.19 7:11 PM (183.102.xxx.165)

    캘빈 스타일 속옷도 많은데..
    그런 면으로 된 속옷 많아요. 물론 편하구요.
    저도 자주 착용합니다.
    빅토리아 시크릿에서도 나와요. 지마켓에 보면 한벌에 7천원 정도구요.

  • 3. 캘빈
    '10.7.19 9:10 PM (123.214.xxx.89)

    코스트코에 팬티 팔아요.. 4장인가 5장에 2만원 좀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색색깔별로 된것도 있고 무채색 계열로 된것도 있어요 무지편해서 저도 많이 사서 입고 있어요..
    캘빈 브라도 있어요.. 두개세트.. 그것도 저렴하네요.. 전 가슴이 큰편이라 못입지만 웬만하신 사이즈면 입으실 수 있을듯.
    모든걸 다 좋은걸로 갖출 수 있으면야 좋지만, 자잘한거 포기하면 돈이 훨씬 많이 모이잖아요.
    결국 목돈 만드는 사람이 좋은 속옷 갖춰 입는 사람 이기는 법 ㅎㅎㅎ

  • 4. 동대문에
    '10.7.20 1:27 AM (218.186.xxx.247)

    짜가도 많죠.
    그리고 실제 돈주고 사입더라도..능력이 되나보죠.남아사 뭘 입든 내게 아닌데 뭘...
    이쁘네....비슷하게 나도 입어볼까 하면 되는거지..
    님도 조금 신경 쓰면 이쁘게 입을 수 있어요.꼭 돈 쳐바른다고 잘 입는거 아니죠

  • 5. ....
    '10.7.20 2:10 AM (61.74.xxx.104)

    코스트코에 파는 캘빈팬티 4장에 10원 모자라는 3만원입니다..

  • 6. ...
    '10.7.20 5:50 PM (152.99.xxx.134)

    저도 다 늘어진 팬티 입고 다니는데 좋은 속옷 입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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