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더러 보잘것없는 내살림보라고
작성일 : 2010-07-18 16:23:39
893648
친척 어르신 상이있어
시부모님은 며칠 계시고
시아주버님과 형님은 어제 오셨는데
울어머니 말씀
"네 형님 너희집에 꼭 와봐야겠다!
큰애는 지가 번다고
어찌나 살림을 사대는지
갈때마다 비싼 물건이 넘치더라.
너처럼 시집올때해온거
20년동안 쓰는거 좀 보고 배우게 꼭 오래라!"????????
아~~
우리 형님 얼마나 깔끔하고 살림 완벽히 잘하는지
직장다니며 애들 최고 명문대 보내고
알뜰하게 인테리어 해놓고 사는데...
업고 다녀도 부족한 큰며느릴
지지리 궁상떨며
살림살이 한번 못바꾸고 사는
불쌍한 나와 비교하시다니.....
정말 시엄니 심술은 하늘이 내리시는지....
그나저나
울형님 우리 부엌보고 집에 가셔서
기절하신건 아닐까 걱정입니다ㅠㅠㅠㅠㅠ
IP : 120.50.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게요.
'10.7.18 4:26 PM
(58.228.xxx.25)
그 엄니 큰댁에가선 님 흉을 어찌 보실지...
하긴 시댁과 얽힌 사람들은...
예전에 손윗동서 저희집보고(남들에게 얘기한게 들렸어요 우리귀에)
문화생활(티비도 일부러 안보지, 살림살이도 없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2. 시어머니는
'10.7.18 5:14 PM
(211.221.xxx.64)
심술쟁이.....
큰며느리 사는거 부러워서 작은 며느리 이용해서 흉 잡으려고 하시는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2378 |
마미로봇 청소기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3 |
청소 싫어 |
2010/07/18 |
503 |
562377 |
영어의낭독이나 박코치의 기적의 영어학습법 책 아시는 분. |
영어 |
2010/07/18 |
701 |
562376 |
아들둘 감당하기 어려운데 교회다니는게 도움될까요? 12 |
.. |
2010/07/18 |
1,061 |
562375 |
고수님들... 곰팡이 제거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6 |
곰팡이 제거.. |
2010/07/18 |
988 |
562374 |
7년만에 쓸만한 가방 사려구요. 3 |
지르자!! |
2010/07/18 |
737 |
562373 |
지금 인기가요보는데.. 5 |
박진영 |
2010/07/18 |
1,486 |
562372 |
배우게하는거 어떨까요? 1 |
초2방학동안.. |
2010/07/18 |
368 |
562371 |
부부간의 불화를 알고난후, 일을 하라고 성화네요 2 |
친정엄마가 |
2010/07/18 |
1,473 |
562370 |
무명에다가 수놓는거요. 2 |
무명천 |
2010/07/18 |
501 |
562369 |
강수진씨 발레 공연(포항) 1 |
지방인의 비.. |
2010/07/18 |
658 |
562368 |
5개월 아기 안과에 다녀왔는데요 1 |
엄마 |
2010/07/18 |
476 |
562367 |
미국에서 한국올때 짐가방 3개 가져올수있나요? 10 |
짐가방 |
2010/07/18 |
963 |
562366 |
남자의 자격을 보니 박칼린이란 분이 나오는데... 31 |
박칼린이 누.. |
2010/07/18 |
27,056 |
562365 |
형님더러 보잘것없는 내살림보라고 2 |
여름날 손님.. |
2010/07/18 |
1,769 |
562364 |
샤넬지갑 잘 아시는 분...이거 새로나온 디자인인가요? 3 |
샤넬 |
2010/07/18 |
1,603 |
562363 |
농협 홈쇼핑에서 전복 사보신분~~? 1 |
영양 |
2010/07/18 |
642 |
562362 |
13개월 아이, 말귀 알아듣나요? 5 |
-- |
2010/07/18 |
683 |
562361 |
드디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직접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 |
아이들을 보.. |
2010/07/18 |
729 |
562360 |
생강즙은 어떤건가요? 2 |
s |
2010/07/18 |
355 |
562359 |
이자르폰 쓰시는 분 계세요? 1 |
이자르폰 |
2010/07/18 |
615 |
562358 |
예전에 우체국에 계시던분이 대신 판매했던 옥수수에 대해서 여쭈어요 2 |
옥수수 |
2010/07/18 |
417 |
562357 |
아 그리고 아래 양파덮밥에 이어 보라돌이 맘님의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 1 |
양파사랑 |
2010/07/18 |
1,414 |
562356 |
돈에 째쨰한 남편 어케 생각하세요? 10 |
궁금 |
2010/07/18 |
1,322 |
562355 |
양파덮밥, 정말 대박이에요~~ 19 |
양파사랑 |
2010/07/18 |
8,771 |
562354 |
잘 드는 부엌칼 좀 추천해 주세요~ 7 |
레이라 |
2010/07/18 |
1,280 |
562353 |
바람피고 돌아온 남편 받아주신 분들.. 7 |
답답하다 한.. |
2010/07/18 |
2,887 |
562352 |
옻닭에 인삼은?? 2 |
lemont.. |
2010/07/18 |
1,288 |
562351 |
아이 멀미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
** |
2010/07/18 |
472 |
562350 |
누가 엘리베이터 옆에 남편 이름을 새겨놨어요 8 |
찜찜 |
2010/07/18 |
2,409 |
562349 |
젓가락을 청소도구로 쓰는 도우미.. 3 |
도우미 |
2010/07/18 |
1,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