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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엘리베이터 옆에 남편 이름을 새겨놨어요

찜찜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0-07-18 15:29:55
버튼 누르는 쇠판(?)에다가 뾰족한 물건으로 남편이름 석자를 잘 안보이게 찍찍 그어서 새겨놨네요.
무슨 범죄의 표적이 된건가 싶어 정말 찜찜해요...
사포같은 거 사다가 지워버릴꺼긴 한데.. 이런 경우 주변에서 혹시 들은 적 있으세요?
전에 나쁜 인간들이 원룸가에 들어가서 여자 혼자 사는 집, 여자 둘이 사는 집, 남자 몇명 사는 집..
이런 식으로 표시해놨던 거 티비에서 본적 있어요.
우리집은 그냥 주택가 아파트 단지이고 비밀 번호 눌러야 들어올 수 있구요.
맘먹으면 무슨 짓을 못하려나 하지만요.
여러분도 살펴보시고 조심하세요.
IP : 124.49.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7.18 3:32 PM (59.2.xxx.215)

    아드님이나 따님이 낙서하신 것은 아닐까요?

  • 2. 찜찜
    '10.7.18 3:34 PM (124.49.xxx.34)

    하나있는 우리딸은 30개월이요.
    그리고 그어서 쓴 글씨라해도 어른 글씨인 것 표나요

  • 3. z
    '10.7.18 3:37 PM (122.38.xxx.8)

    허걱스..... 무섭네요 흑...
    유영철 같은것들 것들이 살아다니는 더러운세상..

  • 4. 혹시...
    '10.7.18 3:49 PM (118.222.xxx.82)

    중고등 아이들이 남편분과 동명이인인 사람 이름 적어놓은 것 아닐까요?

  • 5. 원글
    '10.7.18 3:56 PM (110.71.xxx.107)

    그게 엘리베이터 안쪽이 아니라 우리집 문열고 나가서 바로 엘리베이터 타는 그곳이요.
    거긴 cctv도 없고 또 울 남편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니에요.
    차 연마제 같은걸로 지울수 있을까 싶네요
    아 찜찜해 ㅠㅠ

  • 6. 저도
    '10.7.18 4:00 PM (220.86.xxx.98)

    동명이인 아닐까 싶네요..
    그게 아니라면 ! 오싹하네요..

  • 7. 원글
    '10.7.18 4:00 PM (110.71.xxx.107)

    같은 동 네층 정도 확인해봤는데 거긴 다 괜찮고
    우리 맞은편 집도 있는데 우리 남편 이름만 콕 찝어서 써놔서 말이죠. 넘 이상하네요

  • 8. ...
    '10.7.18 6:23 PM (110.8.xxx.12)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계단식) 옆집 현관 옆에 빨간 페인트로 쌍욕; 써놨던게 몇달 갔었어요
    옆집에는 사별하신 완전 화려한 사모님이랑 미혼의 딸 두사람이 살았는데.. 나중에 지웠긴 했는데
    듣기로는 그거 무슨 일해주는? 배달해주는? 그런 사람이 뭔가의 복수같은걸로 써놓은거라고 했어요... 그런 비슷한 일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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