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비를 뚫고 택배아저씨가 택배를 갖고오시네요
푸드마트에서 도드람포크 뒷다리살 500그람에 3500원씩 팔길래
냉큼 주문했거든요
이 비를 뚫고 아저씨가 가져오시네요
미안스러워라...
1. 그쵸?
'10.7.17 12:09 PM (218.238.xxx.102)저도 오늘 냉동설농탕시켰는데 넘 미안하더라구요..그 무거운걸..
우리나라 택배비 좀 올렸으면 좋겠어요..너무 많은 회사에서 경쟁하다보니
기사님들 넘 힘든것같아요.2. 그러게요...
'10.7.17 12:40 PM (222.233.xxx.30)저도 좀전에 택배 받았어요
다행히 저는 가벼운거였지만...
택배원 아가씨(아주머니)한테 미안하더라구요3. ㅇ
'10.7.17 1:09 PM (125.186.xxx.168)진짜 고생하시드라구요. 비때매 상가앞에 박스들을두고 옮기시던데, 상인들이 눈치주더라구요.
팁을 조금씩 드리세요. 오백원 천원. 택배비 오르는만큼 수당이 오르는건 아닌듯.4. 음
'10.7.17 1:14 PM (98.110.xxx.181)여긴 택배아저씨들에 대해 너무 후한거 같음.
뭐 남편한테도 안 챙겨 주는 쥬스를 갈아준다거나,
윗팁을 주라거나,,,,5. 전
'10.7.17 1:17 PM (122.34.xxx.201)목포서 생선택배 오는날은 두유1개들고 현관문열고 대기해요
1층 내려다보면 차가 와잇어서
박스가 무거워서 디게 미안하거든요6. ...
'10.7.17 1:20 PM (219.248.xxx.118)한건당 800원 이래요
가벼운 물건은 괜찮지만 오늘 처럼 날씨 안좋은데 무거운 박스 들고 다니면
완전 고생이죠. 가장인데도 팽팽 놀고 여자가 나가서 돈버는 집들도 많은데
택배기사분들은 정말 열심히 사시는 거죠7. 저두요
'10.7.17 1:41 PM (221.138.xxx.224)방금 택배 받았어요...
ㅁ후라이팬 주문했엇는데...
기사님 쓰고 계신 안경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티슈라도 뽑아드리고 싶었지만,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얼른 타려는 분께 오지랍이지 싶었어요..
앞으로는 바쁘지 않다면 엘리베이터에 마중나가있을가봐요...8. phua
'10.7.17 2:08 PM (110.15.xxx.12)18층에 살아서 택배가 온다고 하면 항상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려요.
엘리베이터 놓치지 마시라구...
저... 착하죠~~ 잉?9. .
'10.7.17 9:21 PM (211.224.xxx.24)택배 덕에 편하게 물건 받아 볼 수 있으니 고마운 마음 가져도 될만 하지 않을까요? 저도 택배 온다고 하면 전화받고 집 앞 골목 앞에 나가서 서 있어요. 웬간한건 거기서 받아서 제가 들고와요. 근데 딴 게시판에 택배에 대한 불만 토로한 글들보면 택배니 집까지 배달해줘야된다며 빌라1층으로 내려와달란다고 짜증내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근데 전 여태 본 택배기사들 딱 1명만 완전 개싸가지에 또라이였고 다들 자기일 꿋꿋하게 하시는 분들여서 웬간함 친절하게 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