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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님~~
전 사건을 잘 몰라서 그냥 패쓰합니다 ^^
제가 정말 궁금한건요~~
보라돌이맘님~~
정말 궁금한데여..
아침에 몇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시나요?
저도 좀 따라해보려구여..
저,, 아침잠이 많아서 보라돌이맘님 처럼 절대 그렇게는 못하지만..
흉내라도 내보고싶은..마음이 ^^
알려주세요~
몇시에 일어나셔서 준비하시는지..
볼수록.. 입이 쩍 벌어져요..
저도.. 담주부터 따라해볼거에요 ~~
1. --
'10.7.15 5:55 PM (211.207.xxx.10)마음에 요리가 있으면 될것같아요.부럽더라구요.
2. ...
'10.7.15 5:59 PM (180.64.xxx.147)언젠가 보니 다섯시인가에 일어나신다는 거 같던데 확실하지 않아요.
3. .
'10.7.15 6:04 PM (119.203.xxx.238)부지런하고 손놀림이 빠른건 타고 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전 손이 느리고~ 일머리도 없어서 음식 한가지 하고 나면
주방이 너무 지저분해요.
직장 다니는 언니는 장류도 담궈 먹고
(며칠전에도 국간장 나눠주셈~ 하고 문자 보냈어요.^^;;)
온갖 반찬 다해먹는데 전 게을러서 그리 못해요.
생선 한가지 있으면 다른 단백질류는 제외 시키고
일식 삼찬 정도로 먹어요.
요즘 영양이 넘쳐서 문제지...이렇게 위로 하면서요.
언젠가 우리어선 납치 사건 있때 뉴스에서 일식 몇찬이다 나오니
우리 아이가 피납된 어부들 보다 우리집 식단이 부실하다고 성토를 하더라구요.
보라돌이맘님 부지런함은 정말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넉넉한 마음도요.^^
저도 5시쯤 일어나는데 전 그시간 쓰레기 갖다 버리고
국한가지 끓이고 부침 한가지 하는 정도랍니다.^^;;4. ...
'10.7.15 6:03 PM (59.7.xxx.246)전 심지어 꿈에 보라돌이맘님을 만나러 갔어요. 요리 배우려구요. ㅋㅋ
단발머리에 너무 단아하셔서 깨갱하며 저를 좀 가르쳐주세요!! 외쳤네요.5. 저도
'10.7.15 6:06 PM (58.123.xxx.90)언젠가부터 살짝 보라돌이맘님의 아침 밥상을 흉내내는 사람입니다
식구들 아주 좋아죽더군요
그런데~~참 이상해요
식구들이 맛있게 냠냠 먹어주니깐 신이나서 아침 마련할 힘이 생기더라구요
저희집 식구들은 좀 늦게 나가는 편이라 가능하구요
아마 보라돌이맘님댁 식구들도 다들 맛나게 냠냠 먹어주는것 같애요
일단 재료들이 다 준비되어있으면 정말 후딱후닥 음식하는데 재미가 붙더라구요
꼭 비슷하게라도 따라해보세요
재료준비는 꼭 미리미리 해 두시구요
우리 노력해보자구요~~~~화이팅!!!6. 식구들이
'10.7.15 6:15 PM (121.132.xxx.114)잘만 먹어준다면 저도 저리하겠어요.
이건 식구들이 하나같이 입이 짧아서 저만큼 음식을 해놓으면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왔다 일주일은 먹겠더라구요. ㅎㅎ7. d
'10.7.15 6:17 PM (116.38.xxx.246)저도 처음에는 아침에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생각해 보면 그것을 아침에 다 먹을 것 같지 않고 저녁때도 먹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저녁밥상에 힘을 쏟듯이 그분은 아침상에 정성을 쏟으시고 저녁때는 좀 더 수월하게 하지 않으실까요?
8. 흠..
'10.7.15 6:19 PM (116.39.xxx.99)저처럼 손이 느린 사람은 새벽 2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야 그 정도 차려낼 수 있을 것 같아요.T.T
9. 저는...
'10.7.15 6:22 PM (121.182.xxx.91)보라돌이맘 님이 미워요.
닉네임을 읽을때 분명 기분이 나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보~라 돌이~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서 읽는다구요 ㅜ.ㅜ10. 그러게요
'10.7.15 6:26 PM (118.127.xxx.203)눈으로라도 풍요롭게 즐기고 싶었는데, 목요일 아침 밥상이 안 올라오네요.
제 집들이 밥상??도 그만큼 못했던 것 같은데요. ㅜ.ㅜ11. 저도
'10.7.15 6:32 PM (58.123.xxx.90)오늘 좀 한가하길래 오늘밥상이 궁금해서 들락이고 있는데
아직 안올라오고 있네요
오늘 밥상이 올라와야 우리집 내일 아침밥상에 한두개라도 올릴텐데~요
보라돌이맘님 밥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른사람들과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푸짐해보이는가하면
일단 상을 차려낼때 푸짐하니 먹음직 스럽게 담아내는것 같구요
밑반찬보다는 주로 그날그날 먹어없애는 나물류가 많은편이구요
생선구이나 생선찌게 그리고 담백하니 뜨끈한 국 정도~
그리고 정성이 보태져서 더욱 푸짐한 아침밥상이 차려지는듯해요
우리엄마도 저리 푸짐한 밥상 차리는거 좋아하는데~~~보고싶네요12. ..
'10.7.15 6:41 PM (121.143.xxx.149)보라돌이맘님 동트기전 3~4시에 일어납니다
기상시간이 4시이고 좀 일찍일어나면 3시로 알고있어요~
1시에 자도 4시에 저절로 눈이 떠진대요 습관이랍니다13. 음
'10.7.15 6:41 PM (121.151.xxx.154)저는 그분을 사람으로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분이 나와같은 사람이라면 저는 저는 어쩌라는것이나 싶어서요 ㅠㅠ
저에겐 그저 신이십니다
제가 넘어갈수없는 신이지요
정말 따라하고싶지만 용기가 안나요 ㅠㅠ14. 아~
'10.7.15 6:39 PM (110.15.xxx.164)내가 오늘 왜 자꾸 텔레토비 노래를 부르는가 했더니 82후유증이었구나.
우리 엄마도 매일 밥하는 거 귀찮다면서도 하루 종일 3시 세끼 밥 정성껏 차리시죠.
부지런해야 해요.우리 엄마도 본인이 부지런하다는 걸 인정안해요.주변에 보라돌이맘님
같은 사람들과 비교하시며.15. 6시에
'10.7.15 6:52 PM (124.80.xxx.219)겨우 일어나서 중딩 애들 밥도 겨우 차려주고 다시 잠에 빠지는 저같은 사람은 엄마도 아녀...ㅠㅠ
16. 뭐..
'10.7.15 6:49 PM (121.131.xxx.141)아주 그대로 할 필요있나요.
보라돌이맘님이 한끼 밥상에 차려내는 반찬들을 하나씩 하나씩... 여러 끼에 나누어 만들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돼지고기마늘쫑 볶음! 따라해봤어요.
딸 아이가 "맛있다, 맛있다" 감탄하며 먹네요.
감사합니다.17. 저도
'10.7.15 6:58 PM (211.54.xxx.179)매번 감탄하며 봅니다.
아마 이분은 아침잠이 없으시고,,
가족들은 먹성이 좋으시고..
엄청 부지런하시다는데 만원 겁니다....
저희는 보라돌이맘님 아침반찬이면 3박4일 먹어요 ㅎㅎ18. 배우고
'10.7.15 7:05 PM (222.238.xxx.247)조선호박사다가 새우젓넣고 볶아먹었어요~
19. 저도
'10.7.15 7:04 PM (121.132.xxx.199)보라돌이님 글 보면서
반성하고 나물도 먹을려고 애쓰고요
좀더 식사준비 잘 해 볼려고 애써요
ㅋㅋㅋ그럼 남편들은 돈좀 더 잘 벌어올려고 힘써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20. 저도
'10.7.15 7:03 PM (218.146.xxx.124)보라돌이맘님 글과 요리들 너무 좋아라 합니다...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실 음식들....
특히
엄마한테 배운 음식보다 보라돌이맘님 글 보며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더 많습니다..
잡채 남은거 전으로 해먹는것도 그렇구 윗님 말씀처럼 호박볶음등
그리고 하기힘든 생선찌개도 저의 스승이십니다...21. 흄
'10.7.15 7:12 PM (58.233.xxx.175)전 아직 미혼이고 요리도 못하지만
결혼하면 제 남편과 자식에게 보라돌이맘님처럼 밥상을 해주고 싶어요
정말 부지런한 분이신거 같아요22. 그분
'10.7.15 7:19 PM (218.237.xxx.145)보라돌이맘님 손이 정말 빠르고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언젠가 베란다 사진봤었는데 화초도 정말 잘 키우시고 굉장히 깔끔했어요.(긴가민가??하도 본지가 오래되서)
정말 진정한 울트라 초강력 수퍼 맘이세요.
부디 그분이 대인배이셔서 이런저런 소동속에서도 맘상하지 않고 82에 계속 계시길 바랄뿐이예요23. 질문은
'10.7.15 7:24 PM (183.101.xxx.64)보라돌이맘님 글에 댓글로 하시면 답글 달아주시던데요.
저는, 키톡 이야기는 키톡에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어떤 맘으로 거론하시든, 비아냥 거리는 댓글도 달리게 되고, 자게에서 닉네임 거론해서 이야기 해서 좋은 결말을 별로 본적이 없어서 노파심이 들어요.24. 흠...
'10.7.15 7:28 PM (175.115.xxx.156)아무나 그런상 못차리죠.
사실 매일 소박한 아침상이라고 올리시는데 넘 부담 스러워요. 푸짐한 저녁상이라고 해야 할듯..
암튼 대단하시단 생각은 드는데 아침상 그렇게 못하는 사람으로 엄청 자책감도 들고 반성도 되네요. 이러다 어디 방송에 나오시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25. 자게에는
'10.7.15 8:20 PM (147.46.xxx.47)안오시는거같던데요
그나저나 밥상글 안 올라오네요
ㅜㅜ26. ...
'10.7.15 8:31 PM (218.55.xxx.101)보라돌이맘님 책 사면 게시판에 올리시는 간단한(???) 메뉴들 볼수 있는건가요....?
요리책만 무진장 사서 보기만 하고 잘 하진 않는 1人 -27. 압력밥솥에
'10.7.15 9:48 PM (58.123.xxx.90)다가 잡채를 한다구요?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정말 초간단 요리라 할 수 있겠는데요
전 오늘 보라돌이맘님이 올려주신 돼지고기 마늘쫑 볶음 해서 먹었어요
식구들이 맛있다고 하두 그래서~~~제 어깨가 좀 으쓱했던 날입니다
보라~~돌이~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 밥상 기다리고 있어요
이거이거 이러면 우리집 내일 아침 밥상에 차질생기겠는걸요28. ..
'10.7.15 10:15 PM (58.233.xxx.111)일요일날 세가지 하는데 1시간 반이 걸리더군요
대신
반조리해서 냉동해두면 조금을 빨라 지리라 기대합니다
하루에 한가지씩 실습 해본답니다
감사합니다29. 그리고
'10.7.16 12:22 AM (98.203.xxx.65)머리도 좋아야 되어요^^
30. 드라마 쳇~
'10.7.16 12:56 AM (58.239.xxx.42)예전에 제가 결혼해서 국하나 끓이는데도 한시간 두시간이 넘어가더라눈. 그이야기를 우리 형님한테 했더니 자기는 반찬하고 싹 다해서 한시간이라고 하더군요 저보다 오년 빨리 결혼했는데.그때 기분 살짝 나빴는데 ..제가 결혼한지 십년되니 진짜 그말이 맞긴 맞더군요. 퇴근하고. 숨한번 크게 쉬고 장본거 다 풀어서 파파팍..숨도 안쉬고 하면 딱 한시간안에 끝내요 보라돌이맘님은 아침을 그렇게 하는거고 저는 일해야 하니깐 아침에 그렇게 일찍 못일어나요 대신 전 저녁을 그렇게 먹죠. 숨안쉬고 파파팍 하면 한시간 또는 두시간안에 반찬 서너개 만들고 국하고 밥하고 다 됩니다. 일머리라는것도 타고난게 아니라 하다보면 생기는거더라구요.전 그렇게 생각해요. 굳이 아침에 그렇게 못하는 사람도 많잖아요 할려고 하지 말고 저녁이든 언제든 자기가 편한 시간에 그렇게 내어놓으면 되죠. 전 항상 저녁이 푸짐해요 그리고 쉬었다가 운동하고 자면 끝.
31. 몰러
'10.7.16 8:13 AM (221.142.xxx.68)쟈스민님과 보라돌이맘님의 소동이무슨이야기에요?
두분이 친구아니에요?32. 제 경우
'10.7.16 8:46 AM (175.117.xxx.179)보라돌이맘님이 답글을 달아주실지 몰라서.. 궁금하시면 저라도 올려드릴게요. ^^
저는 하루 중 아침식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족들이 모여앉는 유일한 시간이거든요.
저녁에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고.. 남편이 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고 그렇습니다.
3살 아이가 있지만 버릇이 되어 항상 저를 따라 일찍 일어납니다.
보통 6시30분이나 7시 정도에 준비하기 시작해서.. 7시 30분 정도면 아침을 먹는 것 같아요.
남편은 8시에 출근하니까 가능한거구요... 밥과 생선구이 등을 제외하고 모든 밑준비는 전날 밤에 마쳐놓아요. 그럼 일이 빠르고도 쉽게 됩니다.
국 같은건 전날 끓여놓고요.. 찌개는 아침에 끓이는 편이죠.
남편이 비만이라 아침을 거르거나 부실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에 폭식하게 되는게 싫어서 신경쓰다보니 아침을 꼭 챙기게 되었고(결혼 전엔 아침 안먹고 다님.. 편의점에서 라면 달고 살았다함),
무엇보다 아이가 생기니 더 잘 챙기게 된 것 같아요.
바쁘고, 덥고 그래도.. 식구들이 다 먹고나서 배두들기며, "아~ 잘~ 먹었다~"라고 하는 소릴 들으면 기분이 좋네요.33. 저두
'10.7.16 8:56 AM (125.242.xxx.242)윗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들 크니 저녁에는 온 식구가 밥상에 둘러앉기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저두 아침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아이들 어릴때는 저녁에 아침먹을것 까지 해놓고 잤는데 이제는 꼭두새벽 일어나 아침준비합니다.
대신 저녁이 좀 편하구요..34. 보라돌이맘님
'10.7.16 10:15 AM (58.123.xxx.90)어제 밥상 내내 기다렸는데 안 올리셨네요
참~~올리기도 뭐하고 안올리기도 뭐하고~~괜히 그분 입장이 이상하게 된것 같아
마음이 쓰여지네요
이것저것 할말이 참 많은데 이럴땐 서로 말을 아껴야할것 같아서 그냥 참자니 마음이
좀 편치는 않습니다
요즘 보라돌이맘님 아침밥상 많이 기다리곤 했었는데~35. ㅠㅠ
'10.7.16 11:23 AM (175.114.xxx.106)보라돌이맘님과 나....
둘중하나는 틀림없이 사람이 아닙니다....36. 위 흠...
'10.7.16 1:56 PM (180.224.xxx.137)자책감 느끼지 마시고 본인 환경에 맞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보라돌이맘님은 겸손하셔서 그렇지 제가 보기에는 비범한 분 같거든요. 방송은 거기에 목적을 두는 사람과 목적을 두지 않고 자기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는데 주위에서 귀감이 되니 출연해 주었으면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은데 82회원뿐 아니라 전국민이 본다면 더 좋은 일 아니겠어요. 그리고 같은 82회원으로서 축하해줄 일이구요.
37. 동기부여
'10.7.16 3:40 PM (211.201.xxx.56)제가 인터넷 한번하믄 일어나질 못해서 몇시간씩 ....애 둘 키우는 아줌니가 말이죠 ^^;;
육아 스트레스를 인터넷으로 푼다고나 할까요 ...
근데 ..키톡에만 들어가믄 ... 게시글 두어개 보고 엉덩이를 뗍니다.
동기부여가 팍팍!!! 나도 어여 주방으로 가리닷! 하는 맘에 저녁 반찬이 좀 늘어나더라구요 ㅎㅎ
근데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아침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니!!!!!!
아침에 7시 반에만 일어나도 밥은 먹여 보내는데 ... 요즘엔 몸이 천근만근이라 8시도 간신히 일어나요 ..아침을 못먹일때도 많구요 ... 그래도 오늘은 볶음밥 해서리 ...뿌듯 ^^;; 했건만 ...
5시 반이라는 말에.... 갑자기 반성모드 ....^^38. ..
'10.7.16 5:10 PM (61.79.xxx.38)가족을 위해 요리다 청소다 헌신하시는 분들~~최고십니다.
가족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리고 자신을 꾸미고 자신을 위한 시간도 충분히 누리시는거죠?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이 멋지십시다~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