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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사랑의 조건은?

조회수 : 432
작성일 : 2010-07-15 00:06:28

제목이 좀 이상하네요.  


전 웃는 거요.
같이 있을 때 웃을 수 있냐 없냐가 되게 중요하더라구요.
제 신랑도 일반적으론 유머감각 없는 편이라는데
저랑은 유머의 핀트가 맞는지 아무튼 얘기하다보면 그렇게 웃기고,
꼭 누가 누굴 웃겨줘서가 아니라 뭔가 같이 보면서 웃을 일이 많아요.

저희언니는 칭찬이라더라군요.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 애정이 느껴지고 살맛이 난대요.
그말도 맞는 말이에요!
IP : 125.180.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7.15 12:41 AM (58.227.xxx.121)

    배려요.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항상 양보해주는거.. 그거 하나 때문에 하나도 안웃기고 썰렁하고 코드도 안맞는 저희 남편이랑 결혼했어요.
    근데 썰렁한 저희 남편이랑 같이 살다보니 저도 덩달아 썰렁해지고 있네요..ㅠㅠ

  • 2. 은석형맘
    '10.7.15 1:16 AM (122.128.xxx.19)

    필요할 때 어깨 탁탁 털고 내밀어 주는 거......그런거요...

  • 3. 한쪽이
    '10.7.15 6:41 AM (93.232.xxx.94)

    넘어졌을때 다른 쪽에서 손내밀어줘 일어나게 도와주는거요...

  • 4. 공감
    '10.7.15 9:03 AM (211.108.xxx.203)

    서로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취미나 음식이나, 운동이나..
    함께 하는 거...

    그래서 아직도 난 사랑이 없나봐요...

  • 5. 아...
    '10.7.15 9:47 AM (61.252.xxx.209)

    원글님 말씀대로.......웃는것....나이 들고 보니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점점 웃을일이 없어요;;
    취미도 중요하지만 서로 같이 웃을 일이 많은게 좋은것 같네요~

  • 6. 저도
    '10.7.15 9:59 AM (119.195.xxx.204)

    전 좀 웃긴편인데, 랑이는 유머감각 별로 없거든요.
    객관적으로 보면 진짜 재미없고 말주변도 없는사람인데
    난 왜이렇게 웃기고 재밌는지 하루에도 몇번씩 깔깔 넘어가요 ㅎㅎ
    아직 사랑하나봅니다~ㅎㅎ

  • 7. ....
    '10.7.15 10:33 AM (211.49.xxx.134)

    믿음 .편안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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