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과 33개월짜리 아이 진료보기 어떤가요?
작성일 : 2010-07-13 22:16:28
891469
33개월 아이 앞니가 삭았어요.
지금까지는 너무 어려서 더 진행되지 않도록 열심히 닦아주고만 있었는데 제대로 한 번 진료를 보고 싶어서요.
일반 어린이 치과 갔다가 바가지 왕창 쓸까 걱정했더니
친구가 연대병원 치과가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추천해주었어요.
그런데 조금 멀어서...
저희 집은 서울대병원(혜화)이랑 가깝거든요.
서울대병원 치과에서 유아들 진료받기 어떤가요?
진료 예약하고 오래 기다려야 하는지...
어떤 분이 아이들 잘 달래가며 치료도 잘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25.187.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3 10:24 PM
(114.203.xxx.197)
대학병원이니 진료예약하고 오래 기다려야 할 거예요.
일반 어린이 치과에 가셔도
첫날부터 치료하자고는 하지 않을테니
(거기도 급한 치료 외에는 첫날엔 검사만 할 겁니다.)
일단은 대학병원보다는 가까운 치과로 가시는 것에 더 낫다고 생각해요.
2. 제대로
'10.7.14 7:46 AM
(121.165.xxx.171)
-
삭제된댓글
제대로 진료 받고 싶으면 당연히 좋지요.
서울대 치과병원안에 어린이치과가 있습니다. 예약하고 가시면 됩니다.
어린이들 상대하시는 분들이라 다들 친절하십니다.
3. 괜찮아요
'10.7.14 10:50 AM
(203.238.xxx.92)
집이 가까우시면 가보세요.
웬만해서 이뽑자는 소리도 안하고 좋았어요.
교수외에 옆에 인원이 많아서 아이 울때 붙잡고 있기도 좋더군요.
근데 좀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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