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음 둘째 돌입니다.
양가부모님 친지분들 30분 정도만 간소하게 부페에서 돌잔치하는데요.
딴 건 다 빼고 스냅사진하고 한복하고 메이컵하고 답례떡만 하려구요.
첫째 돌 치뤄보니 결국 사진만 남더라구요.
그리고 그 사진 얼마나 행복하고 예뻐보이는지..
4인 가족 세트 한복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너무 맘에 드는 한복이 있어서 가격인 일반 대여품의 2배인데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ㅋㅎㅎ
가슴골 살짝 보이고 어깨 드러난 약간 야시시한 드레스같은 퓨전한복입니다.
요즘 황진이 퓨전 한복 같지 않고 너무너무너무 이쁩니다. ㅋㅋ
딸아이들은 입혀놓으면 천사같구요. 엄마도 꽤나 이쁩니다. 으흐흐
좀 비싸고 좀 야해서 고민하다가 내 생애 앞으로 언제 이런 거 입고 사진찍어보랴 해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이제 이뿌게 사진찍을 일만 남았어요 룰루랄라~
아 혹시 답례떡 좋은 사이트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인제 떡만 결정하면 됩니다 아 홀가분하여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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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파인 드레스 함 입어볼라구요 크하하~~
제이미 조회수 : 303
작성일 : 2010-07-13 16:36:43
IP : 121.131.xxx.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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