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아요

[이럴때]

댓글 달고 몇시간후에  와보면 제 댓글 인용해서 2222 이런거 달아놓으시는거요 ㅎㅎ

더 기분좋은건 댓글 달고 며칠 몇주일 지났는데 그게 82 명언(?)이 되어서 인용되고 있을때요 ㅎㅎ

근데 기분 안 좋은건,,,제 아이피 딱 찍어서 비아냥 거리는 댓글 있을때요,,

여러분은 82자게 하다가 언제가 가장 기분좋으세요??

[은석형맘]

기억이 안나고 물어볼데도 없는 그런 멍~~~~~~~스럽게 머릿속을 맴 돌던 안개같은 무언가를
82에서 찾아낼 때요.

[ㄹ]

저 아기 낳고 얼마후에 샤워하다가 무심결에 엉덩이 만졌는데...코끼리 피부처럼 우둘두둘...왤까..왤까 걱정만 하고 잊었는데 어느날 82하다가 그 질문이 나와서 너무나 기뻤어요..저도 잘 모르던 가려운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더군요 ^--^

[기분 덜 좋을 때.]

바로 윗 질문처럼......정말 사람살이가 다 다르구나 싶을 때 위화감이 느껴지면서...쥐구멍에도 해뜰날 있다고 생각하면서 남편이 로또 살때 건성으로 말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