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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심사시 (영어) 질문 ??
혼자서 해외 입출입은 해 본 적이 없는데
심사대에서 주로 어떤 질문을 하나요 ??
가르쳐 주세요~~
질문과 대답 모두 영어로요 ^ ^
영어어학실습은 A+ 였건만 회화는 심한 울렁증으로 겁나요 ㅠㅠ
1. 음..
'10.7.12 2:22 PM (203.244.xxx.254)맨날 뻔해요..
왜 왔냐, 며칠이냐 있을거냐.... 근데 그나마도 요샌 잘 안 물어보는 것 같네요.2. ...
'10.7.12 2:23 PM (119.64.xxx.151)입국심사할 때 질문 받은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얼굴 한 번 보고 입국도장 콱 찍어 줍니다.3. ...
'10.7.12 2:25 PM (122.46.xxx.130)미국이나 캐나다 들어갈 때 간단한 거 물어보더라구요.
- 왜 왔냐
- 어디서 머물거냐
- 직업이 뭐냐
이 정도?4. ...
'10.7.12 2:29 PM (122.46.xxx.130)앗, 댓글 달고 원글 다시 보니 영어로 물어보셨네요 ^^
-Get your passport and immigration card out please
-What's the purpose of your visit?
-How long are you going to stay?
-What's your job?
- How long are you planning on staying?5. ..
'10.7.12 2:30 PM (221.151.xxx.13)중국-여권내놔......네.끗
홍콩,태국-얼굴한번 힐끔보고 끗.
저도 엄청 설레여서(?) 공부하고 갔는데 너무 허망했어요ㅋㅋㅋ6. 쩝..
'10.7.12 2:31 PM (219.255.xxx.240)저도 거의 입국 심사때 질문 받아본적 없어요..
얼굴 한 번 보고 입국도장 콱 찍어줍니다.222222
내심 입국심사대에 서서 질문하면 어떻게 대답해야할까 생각했었는데요..ㅎㅎ
암것도 안물어봤어요..7. 뻔해요
'10.7.12 2:35 PM (121.166.xxx.151)왜 왔니? 얼마 정도 있을꺼니?
직업이 뭐니?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 적혀있는 종이에 (요즘은 대부분 e-티켓이라)
호텔예약된 바우처랑 같이 여권 보여주니까
어떤 때는 얼굴만 보고 질문도 안하고 가라더군요.8. 후
'10.7.12 2:38 PM (61.32.xxx.50)영어 잘 못한다고 하면 안물어보는 경우도 있더군요.
제 앞에 할머니, 노 잉글리쉬.. 하니깐 걍 도장 찍어주더라구요.
잘 못알아들었는데 어설프게 대답하는거 보담 솔직히 못알아들음 모르겠다고 하세요. 통역사가 있는 곳도 있어요.9. 미래의학도
'10.7.12 2:38 PM (58.142.xxx.196)요즘 전자항공권이라.. 입국심사시 티켓 보여달라는 애기도 안하던데요;;
미국빼놓고는.. 일본(앞에 모니터에 친절히 한국어로 설명이 나오구요;;)
동남아(질문은 전혀 없었고 그냥 도장;;)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항공사 직원들(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불러주니깐요;;
걱정 안하셔도 되요...10. ㅋㅋ
'10.7.12 2:48 PM (59.18.xxx.47)요즘은 전자여권 -전자항공권이라 별 소리 안할거여요.2222
예전에 아이데리고 미국갔을때,
너 얼마나 여기 있을거니.
10일..
이래야 될 거
10년. 그랬어요.
심사관 씩 웃더니, 너 비자로 그렇게 못있는다 그러더라구요.
장시간 비행기 타느라, 거의 그때까지도 비몽사몽이었던 저,
화들짝 놀래서....노노...쏘리..쏘리...텐..텐...데이...ㅠㅠ
옆에서 울 아들(초딩), 부끄러워죽을듯이 쳐다보고 있고, 심사관은 계속 웃고,
아놔, 나 대학나온 거 맞어?11. ..
'10.7.12 2:56 PM (110.14.xxx.110)미국은 많이 물어보기도 해요
이것도 사람 나름이라 - 재미있는 사람 만나면 죠크도 해가며 좋은데
어떤 사람은 뚱해서 잘 못알아들으면 인상쓰고..
기죽지 말고 다시 물어보세요
거의 왜 왔냐 누구네 가냐 며칠 있을거냐 돈은 얼마나 있냐 뭐 그런거고요
잘 모르면 통역 바로 불러줘요12. ㅇㅇㅇ
'10.7.12 3:14 PM (58.74.xxx.3)간단한건 준비하셔서 말하면 되고요(주로 위에 댓글쓰신 분들이 말한것들...)
걱정 되시면 심사대 옆에 한국인 통역관들 여러명 있으니까 나 좀 도와줘요~ 하고 부탁 하면 됩니다.13. 원글
'10.7.12 5:09 PM (211.200.xxx.143)후님 ~~
노 잉글리쉬.. 당첨이십니다 !!
저도 머리 희끗한 할머니니까 충분한 방법입니다 !!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싶으면서도... 러시아 패키지 관광때도 질문에 좀 당황스러웠어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 ^ ^
미래의학도님은 해외 자주 나가시나 봅니다
전에 추천해준 외환카드 만들었어요
15만원 싱품권 ......인터넷 면세점도 가능하면 좋으련만....14. 미국..
'10.7.12 7:59 PM (203.234.xxx.3)많이 묻던데요.. (전자여권 바뀐 뒤로는 안 갔구나..)
일단 방문 목적( purpose만 알아들으심 됩니다) - 무조건 trip, sight seeing이 최고여요..
그리고 얼마나 묵을 것이냐(how long만 알아들으심 되고..) 에 정확하게 five days 이렇게 얘기해주세요. 전 생각이 안나서 maybe~ 붙였다가 더 이상해졌음.
제 경험으로는 돌아갈 비행기표를 보여달란 적도 있어서 (return flight ticket) 그거 갖고 다녔고요, 한번은 id카드를 보여달라고 해서 (왜, 대체!) 제 주민등록증 보여준 적 있었고, 또 한번은 그거 지금 없다고 하니까 명함이라도 보여달라 해서 제 명함 보여줬어요. (영어로 된 이름 대조하더만요..)15. 괜히..
'10.7.12 8:00 PM (203.234.xxx.3)괜히 문장 만들어서 이야기하실 필요 없고요 (자신 있으심 그래도 되지만)
그냥단어만 얘기하는 편이 입국심사관도 편해요.16. ..
'10.7.12 10:08 PM (116.34.xxx.195)동남아나 일본,중국은 거의 안물어 봅니다..
캐나다,미국,영국..은 물어 보더라구요..매번..
젊은 여성일 경우는 더욱..(참고로 전 40대..)
친치 방문일 경우는..숙소를 집주소 보다는 호텔명을 적어 두는게
질문을 많이 안하더라구요..
광광일 경우..여행 일정 하고 .. 돌아오는 귀국편 티켓 있으면 보여 달라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