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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농심 먹는 사람있나요?

딸기겅쥬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9-08-13 15:48:57








전 꼭 마트에 가면 삼양라면만 사서 먹는데요.

농심라면들이 항상 장악을 하고있어요.

사람들이 농심 안사먹는걸로 알고 있는데 왜 항상 농심만 가운데에 진열이 되어있는걸까요?


좀 치워주면 좋을거 같은데

IP : 125.131.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13 3:51 PM (118.36.xxx.240)

    농심도 먹고 삼양도 먹고 오뚜기도 먹어요. 아! 팔도도 먹는구나.
    그래서 가끔 이런 글 보면, 농심 라면 먹는게 뭐 잘못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소비자의 선택이죠.
    여전히 농심은 잘 팔리는 거 같던데...

  • 2.
    '09.8.13 3:53 PM (121.151.xxx.149)

    아직 깨닫지못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저는 세상이 한번에 바뀐다고생각하지않아요
    그러니 노력하는사람들있으면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 3. 저도
    '09.8.13 3:56 PM (124.61.xxx.42)

    안성*면, 신*면, 짜*게티 바이바이하구여 맛*는라면, 간*뽕, 짜*로니로 갈아탄지 오래됐네요^^;

  • 4. ...
    '09.8.13 4:00 PM (125.131.xxx.235)

    큐원하고 삼양라면이 같은 회사 맞나요???
    뭐사더라도 삼양사도 있고 삼양식품도 있어 헛갈려요.
    삼양라면이랑 같은 회사 브렌드좀 읊퍼주세요~~

  • 5. ..
    '09.8.13 4:20 PM (58.122.xxx.227)

    큐원하고 삼양은 틀릴꺼에요..
    저도 쭈욱 삼양....

  • 6. 저도
    '09.8.13 4:20 PM (121.55.xxx.32)

    한번에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22222
    뭘모르는 사람들.. 넝심에서 바퀴벌레,애벌레가 나와도 라면은 신라면이 최고야 하는사람 아직도 많겠죠.
    쥐꼬리가 나온들 안먹겠어요?

    소비자의 선택이야 하면서 남들도 다 먹는데 왠 호들갑이야 하면서 고집을 부릴테죠.
    세상은 서서히 변하는겁니다.
    소비자의 의식이 성숙되려면 우린 아직도 멀었죠. 조미료덩어리에 벌레들이 나와도 맛만 좋은거 찾는 사람들이 많으니 기업도 변하지 않는거죠.

  • 7. .......
    '09.8.13 4:25 PM (211.235.xxx.211)

    면발을 무지 사랑하는 울 아버지도 삼양라면 사오시더라구요...요새 저희 아버지가 취미가 요리로 바뀌서 완전 식사 장 다 도맡아 하시는데...삼양라면 여러가지로 구색맞쳐서 한 박스 사드렸더니 그거 다드시고는 정말 삼양만 사옵니다...전 그냥 부숴서 생으로 먹는데..이것도 삼양이 훨 맛나더군요...사실 먹는 걸 어떻게 강요하나요 나름 입맛이 있는데...제 동생네도 삼양으로 갈아탔고요

  • 8. 헐..
    '09.8.13 4:28 PM (211.57.xxx.114)

    쥐머리가 나와도, 애벌레가 나와도 선택하시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살짝 궁금하긴 해요.

    한번 어떤 직원이 그런 적이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먹을 거 하나 없다. 삼양은 넛트 나왔다더라...
    제가 그랬거든요.

    맞다. 만들다보면 실수할 수 있다.
    근데, 봐라.
    삼양은 그날 그 라인에서 생산된 라면 모두 수거해갔다.
    그럴리 없다고 변명도 안 했다.

    농심은 어땠나? 그게 공장에서 들어갈리가 없다.
    누군가의 조작이며 음모다..... 라고 하더라.
    사과?? 절대 없었고, 좃선이 무궁히 발전할거라고 염장을 지르드라.
    어디편을 들던 상관 없는데, 제품이나 똑바로 만들라 그래라...

    이게 기업의 자세죠.
    하나 보면 열을 안다고..

    천천히 변해가겠죠. 아직 물정 모르고 계신 분들 많으니..

    삼양사랑 삼양라면은 다른 회사예요.
    삼양식품 홈피 가시면 아실 수 있을 거예요.

  • 9. phua
    '09.8.13 4:29 PM (110.15.xxx.14)

    아직도 가카를 지지한다는 30%도 있는데요 뭘...
    내가 무심하게 먹었던 껌과 스낵으로 쌓은 부로 국가안보는 전~~혀 개의치 않고
    초고층을 짓겠다는 회사도 아직 건재하고...

  • 10. ...
    '09.8.13 4:44 PM (119.66.xxx.209)

    농심은 쳐다도 안봐요...
    과자도 농심, 롯데 피해서 사구요...

  • 11. ...
    '09.8.13 4:47 PM (115.140.xxx.24)

    삼양라면과..큐원은 다른 회사입니다..큐원이 삼양사고..
    삼양라면이 삼양식품...

    한번에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3333333333333
    하지만 많이 바뀌고 있죠...

    농심이 뭐만드는 회사인지도 잊어 버릴뻔했네요..

  • 12. 농심 산다고
    '09.8.13 4:51 PM (116.40.xxx.88)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장바구니에 농심라면이나 과자가 잔뜩 들어있는 사람 보면
    얼굴 한번 쳐다보게 되요.
    오만한 기업이란 건 둘째치고, 벌레가 그렇게 자주 나오는데도, 사먹고 싶을까 생각하면서요.

  • 13. 융이
    '09.8.13 4:57 PM (125.137.xxx.207)

    앗 아까 장보면서 너구리 샀는데....농심꺼 먹으면 안되나요? 그냥 과자만 안먹으면 된다생각했는데...

  • 14. 보야
    '09.8.13 4:59 PM (143.248.xxx.9)

    삼양 라면과 삼양사는 전혀 관련 없는 회사이고,
    삼양사는 매국 기업쪽에 가깝다고 들었습니다.

  • 15. 맛있는 라면
    '09.8.13 5:02 PM (71.94.xxx.243)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전 미국에 있어서 아직도 맛있는 라면과 간짬뽕을 맛보지 못했답니다. 한국시장갈 때마다 라면 코너에서 기웃거리는 데 아직 미국엔 안들어오네요. 그래서 맨날 이백냥이랑 바지락 칼국수, 짜짜로니 들고 와요.

    한국 시장마다 농심라면 엄청 세일하는데 쳐다도 안본답니다.

    그리고 롯데, CJ(제일제당)도 추가로 아웃!

  • 16. ..
    '09.8.13 5:30 PM (112.171.xxx.78)

    저도 농심,롯데,삼성,한국타이어 불매중이예요.. 끈질기게 갈겁니다.
    기업 마인드가 좋지 않은 회사는 정작 소비자도 위하지 않는다는걸 알기때문에요..
    (삼양사는.. 삼양과는 다른회사예요.. 근데 삼양사도..그리 좋은회사는 아닙니다. )

  • 17. 작게 쓴 롯데
    '09.8.13 6:35 PM (222.235.xxx.212)

    롯데가 푸르밀이라는 우유랑 야쿠르트 만들어 팔더군요.
    근데 웃긴게 롯데라는 브랜드 이름이 한참 찾아야 있어요.
    푸르밀 우유 가격 싸게 해서 동네 마트에서 파는데 아웃시키고 다른 회사거 사요.

  • 18. ..
    '09.8.13 6:47 PM (85.154.xxx.116)

    해외에서 삼양라면은 좀더 비싸게 팔아요. 원래 농심보다 조금 비싼가요??
    황태라면은 들었다가 놨어요. 여기 돈으로 하나에 3천원정도 하구요
    맛있는라면이 2천원.. 진라면이랑 신라면은 1600원..
    컵라면은 신라면밖에 없어서 네개 사왔네요.. 맛있는 라면 20개하구요..

  • 19. \
    '09.8.13 7:01 PM (121.144.xxx.80)

    기업도 소비자를 위하 윤리가 있어야 하는데
    굼력으로 소비자를 제압하고 눈속임을 하는
    기업은 소비자가 권리행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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