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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신언니를 보는데
1. 그래도
'10.7.10 11:48 PM (119.64.xxx.152)보던거는 끝까지 봐야합니다.
둘이 포옹하고,, 키스하는거 보면..
그동안 마음 졸이고, 사람 허파뒤집은거..
용서되거든요..2. ㅇ
'10.7.11 12:03 AM (118.32.xxx.160)저는 한 6-7회쯤 보다 포기했어요
그후로도 케이블이나 재방송 오다가다 걸려서 봐도 언제나 늘 울고있더군요
아 정말 보다 지쳤어요 배우들 너무 울려요3. ...
'10.7.11 12:07 AM (115.140.xxx.175)딱 6회까지 본방사수 했어요. 그뒤로는 봤다 안봤다..
갈수록 보기도 지치더라구요~ㅡㅡ;4. 이제사
'10.7.11 12:29 AM (118.216.xxx.6)신언니를 보게 된다면 2배속이나 3배속도로 해서 스킵해가며 볼 것 같아요..
작가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배우와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인색해서요......
그나저나 천정명 연기는 팔푼이 같았다는......5. ..
'10.7.11 12:35 AM (58.143.xxx.225)저같음 안봐요^^
16회는 최악이라 공홈이고 갤이고 다 폭발해서 들고 일어났구요(그놈의 효선이 드립때문에요)
정 궁금하심 18회부터 20회까지만 보심 될듯해요
서우 밀기가 지나쳐서 문근영,천정명 캐릭터 다 쩌리 됐거든요
계속 효선이는 착해 효선이를 부탁해,효선이를 위로해, 효선이 밥먹여, 효선이효선이,,,,징글징글하게 울어대고..시간 아까워요
그러다가 18회부터 남녀주인공 앞뒤로 쪼끔씩 나오구요 가운데는 또 다 효선이 차지..
메인 남주가 서브여주를 매일 매번 안아주는 이상한 드라마..시간 아깝고 사람 마음이 완전히 지쳐버려요.6. 나중에은조대사가
'10.7.11 1:34 AM (220.90.xxx.223)효선이 불쌍해 어쩌고 하는 것밖에 기억이 안 날 지경...ㅋㅋ
그렇게 징글징글한 드라마 첨봤음.
보통은 주연들이 인기 좋고 반응 좋으면 최대한으로 그걸 이용하려고 없던 장면도 만들어서
주연들 서프트 해주는데 이 드라마는 주연들 쩌리 만들고
그렇게 그만 나오라는 조연만 조연만...ㅎㅎㅎ
하도 욕먹으니까 나중엔 주연들 비중이 좀 원상복귀되는가 싶더니,
은조 대사는 결국 효선이 어쩌고 저쩌고...
남주 여주 같이 있을 때도 주요 대사 내용은 효선이 타령.
16회인가 몇 회인가 보던 시청자들 폭발해서 공홈 게시판 폭파시킨 뒤에야
부랴부랴 막판에 남주 여주 붙여놓긴 했는데,
그마저 20회때 뒤통수 때립니다요. 엔딩이 효선인 것보고 그래 내가 졌다 이것들아.
다 해먹어라 하고 손 들었음.
은조가 눈물 대놓고 질질 짜는 캐릭터가 초반엔 분명 아니었는데 나중엔 효선이란 대사와
걸핏하면 효선이 때문에 우는 것밖에 없음. 어휴.
내가 진짜 문근영 아니었음 진작 때려쳤네요.
그나마 보려면 18회하고 19회 두편하고 20회 앞부분 조금이 좀 낫더군요.7. 그래도
'10.7.11 10:26 AM (122.34.xxx.19)전 또 보고 싶어요. ㅠㅠ
18 회 마지막 엔딩장면에선가
은조가 기훈이를 구해내고
도로에서 포옹하는 장면!
진짜 배경음악처럼
심장이 멈출 것 같았어요. ㅎㅎ
나중에 효선이를
편집해 내고 다시 드라마 만들었으면
진짜 명드라마가 되었을 것을...
진짜 아쉬워요.8. 원글이
'10.7.11 2:24 PM (219.77.xxx.166)어제 14회까지 보고 울화가 치밀어서 때려쳤는데, 스킵하면서 봤어요,,음 18-20회만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그 효선이라는 애는 성형을 너무한데다가 어린애가 가슴은 또 왜그리 큰지 도저히 주인공감은 아니던데,,, 이드라마 보면서 예전에 천국의 계단 생각났어요, 최지우가 하염없이 울면서 내용이 되풀이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