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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성치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그치만 주성치는, 홍콩에 여행갈 때 그를 볼 수 있을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좋아헀어요.
멍청하고 사회적 약자이기까지 한 주인공이 나와서, 인생의 바닥을 치고,
적앞에 무릎꿇고 발바닥을 핥을 수준의 개보다 못한 굴욕과 비극을 당해도 굴하지 않고 일어나서
진실과 희망을 찾게 되는 내용이 항상 좋았거든요.
루저들의 멘탈을 다룰 수 있는 최고봉, 주성치.
서유기가 얼마전에 개봉되었다는데 예전 버전과 달리 재미가 없다고 해서,, 안 봤거든요.
주성치 영화 어떤 거 재밌게 보셨어요? 저는요..
서유기 - 월광보합, 선리기연
그옛날 학생시절, 집에서 비디오로 보며 배를 잡고 구르며 웃었습니다.
주성치의 영화는 웃기기도 하면서 어딘가 가슴저리게 짠한게 있어서 좋아요.
"싫어하던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절대 잊지 못한다"고 했던가.. 그런 대사가 기억에 남았어요.
도성 - 이것도 진짜 웃겨요. 자체 슬로모션 ㅋㅋㅋㅋㅋ 정말이지 그 멀쩡한 얼굴로 주성치만이 할 수 있는 코미디. 주윤발의 '도신'과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 (패러디영화입니다)
희극지왕 - 스토리는 아래에 있어요.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고 눈물이 나다가도 웃음이 터지는.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nid=2221284
주성치의 007 - "마지막으로 할말없나" 주성치: "안가면 안될까요" 에서 기절..
당백호점추향 - http://blog.naver.com/bori1202?Redirect=Log&logNo=90085994095 으히히히
근데 저 블로그의 동영상처럼 저 장면만 똑 잘라서 보면 앞뒤맥락이 없어서 재미가 없어요. 오그라들게 유치하게 느껴지죠.
도학위룡 - 그냥 배가 아팠던 기억밖에 없어요. 웃느라.
식신 - 이건 제가 미쳐서 영화 테이프를 아예 샀었습니다 -_-;;
소림축구 - 정신나간듯 웃다가 후반에 눈물을 흘렸더랬지요. 어디서 울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쿵푸허슬 - 사실 저 개인적으론 이건 그냥 그랬어요. 다리가 잘라지는 장면을 보고 아,, 이건 아닌데,, 싶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하시는 거 보니까 제가 나이 먹었나봐요.
(먼산....)
장강7호 - 케이블에서 하는 걸 봤는데 이것 역시도,, ㅠㅠ
가유희사는 전 어쩌다가 안봤네요.. 이건 장르가 코미디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어요.
장국영 장만옥이 나온다는데 그 둘은 주성치랑 왜 이렇게 매치가 안되는지.
그냥 우울한 인생 우울한 밤에 써봤네요.
1. 주성치
'10.7.10 9:08 PM (175.196.xxx.200)정말 좋아해요...많은 영화를 본건 아니지만요.
주성치는 원래 발음으로 읽으면 어떻게 되나요? 장궈루우.. 청룽..뭐 이렇게 말이죠.2. 세우실
'10.7.10 9:14 PM (116.34.xxx.46)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
일단 언급하신 영화는 다 찾아봤네요. ^^ ㅎㅎㅎㅎ
녹정기2, 무적행운성, 정고전가도 추천드립니다.3. .
'10.7.10 9:16 PM (220.85.xxx.211)원글] 조우씽처, 라고 하네요..
4. 저도
'10.7.10 9:20 PM (59.12.xxx.90)저도 주성치 좋아해요.
좀 유치한듯 코믹한데 전 그게 너무나 재밌더라구요...얼굴도 자세히 보면 정말 잘생겼쟎아요.5. 세우실
'10.7.10 9:21 PM (116.34.xxx.46)저도 찾아봤는데 제가 찾아본 바로는 "저우싱츠"라고 하는군요.
6. 흠
'10.7.10 9:20 PM (118.33.xxx.214)주성치하면 '파괴지왕'이 빠질수 없죠.
희극지왕이니 식신등 좀 더 세련되진 시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최고 걸작입니다.
한 10 번은 본거 같네요.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 이거 극장서 보고 동생하고 파괴지왕 하고 너무 비슷한 바람에 표절 아니냐고 말했던 기억도 나네요. 제목도 파괴지왕과 비슷한 '반칙의왕'이잖아요.
전체적인 구성뿐만 아니라 고백하러 가면쓰고 가는 장면은 너무 비슷해요.
언급하신 식신과 희극지왕 등등도 3-5 번씩 본듯 ㅋ7. .
'10.7.10 9:24 PM (220.85.xxx.211)원글] 아 맞아요. 파괴지왕을 빼먹었네.. 제목부터 너무 웃기지 않나요 흐흐흐흐흐흐
8. 세우실
'10.7.10 9:27 PM (116.34.xxx.46)파괴지왕하면 눈에 삶은달걀 반쪽 끼우고 나오던 오맹달부터 생각나서 이미 캐폭소 ㅋㅋㅋㅋㅋㅋ
9. 구품지마관
'10.7.10 9:34 PM (121.166.xxx.101)말빨연습하는 데 물고기가 올라오고, 나중에는 포청천처럼 하려고 연탄불 그으름으로 이마에 별을 그리고.. ^^ 그런데, 이 영화를 15년전에 보고 못 봤어요. 저는 주성치의 007과 더불어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주성치 007의 시작부분이 너무 웃겼어요. 다들 무술을 뽐내는 데, 주성치는 나타나서 앞구르기.
그리고 심사관 시리즈도 재밌었구요. 녹정기도 재밌었구요.10. .
'10.7.10 9:39 PM (220.85.xxx.211)원글] 댓글에 나온것들 중 제가 안본거 적습니다.. 쓱쓱쓱
11. .
'10.7.10 9:41 PM (122.42.xxx.73)소림축구 정말 배꼽 빠져라 웃었어요. 특히 주성치 보다도 그 띨빵한 키 작은 큰 형님...어쩜 그리 진지한 연기로 사람을 웃길 수가..ㅋㅋㅋ
도학위룡도 학창시절 봤던 영환데 그립네요. 항상 함께 출연하는 그 여배우랑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아직 솔로죠?12. .
'10.7.10 9:41 PM (220.85.xxx.211)원글] 네 그는 아직 싱글인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와 같이 영화찍은 여배우들이랑 스캔들은 많이 난 편이죠..
13. 세우실
'10.7.10 9:52 PM (116.34.xxx.46)주성치의 스캔들이나 여성편력이 유명하긴 한데, 그래도 한 번 점찍은 여배우는 끝까지 돌봐주는 걸로 들었어요. 하락세에 접어들더라도 끊임없이 챙겨준다던......
14. @@
'10.7.10 10:00 PM (125.187.xxx.204)원글님 저는 쿵푸허슬도 너무 좋았는데요^^
원래 무협을 좋아해서 그런가?
암튼 전 그 영화에서 조폭들의 도끼춤을 잊을 수가 없어요
주성치 영화 다 좋아하는데 그 중에 쿵푸허슬도 한 몫해요 너무 재미나요 ㅋㅋ15. 저요!!
'10.7.10 10:08 PM (110.14.xxx.226)저도 주성치 무지 사랑하는 1인입니다~
오늘 기분도 꿀꿀한데
주성치 영화나 하나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주신 원글님과 댓글님들에게 무한감사!!!16. 성치오빠
'10.7.10 10:07 PM (58.141.xxx.196)우왕~넘 반가워서 답글 달아요. 저도 그의 비디오 여러개 샀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작품은 식신, 파괴지왕,서유기, 당백호~,정고전가 글고 가유희사를 빼놓으면 섭하죠.장만옥, 장국영 등의 추억의 스타들과 함께 했잖아요. 거기서 주성치 바람둥이로 나오는데 제법 섹시했다고요~ 주성치 영화는 거짓말 더해서 수십번씩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보고요. 어제는 케이블에서 선리기연 해주는데 보고 또 울었다죠. 희극지왕 보고도 울었어요. 그의 코미디는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 시킨다고 생각해요. 아마도 이십여년 전 그가 한국에 영화 홍보차 왔을때 제가 아는 분이 통역을 하셨는데 그 분이 '나 주성치 통역하는데 따라갈래?" 뭐 이러셨는데 그때만해도 저는 주성치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됐어요 흥~ 이랬는데 지나고보니 아뿔사 그가 그 주성치 였을줄이야.지금도 가끔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추억(?) 이죠.
17. .
'10.7.10 10:11 PM (220.85.xxx.211)원글] 아,, 그럼 가유희사에서 주성치가 둘째아들로 나오는 거네요.. 스토리만 대충 알아서. 히히.
그것도 주성치 캐릭터랑 웬지모르게 아주 잘 어울리네요. ^^18. 흠
'10.7.10 10:20 PM (118.33.xxx.214)위에 파괴지왕 쓴 사람인데요.
한가지 자랑하자면 소림축구 국내 개봉시
주성치하고 조민과 몇명 출연배우들이 시사회에 무대인사 왔었거든요.
저 그때 갔었더랍니다^^
네. 바로 코앞에서 봤네요. ㅋ
주성치 광팬으로 알려진 크라잉넛도 오고요19. 방가방가
'10.7.10 10:32 PM (116.34.xxx.205)저도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영화 다 본 1인 여기 또 있습니다.
주성치..소림축구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장강7호는 별루 였어요..20. 희극지왕
'10.7.10 10:42 PM (121.138.xxx.125)그거 보다 마지막에 펑펑 운 기억이 있네요.
월광보합, 선리기연도 마지막에 손오공이 떠나는 장면에서.... 운 기억이..
항상 미친듯이 웃다가 울다 그랬네요.
주성치 넘 조아요 ㅎㅎㅎ21. 헉
'10.7.10 10:42 PM (222.239.xxx.42)완전 방가워요ㅠ.ㅠ
전 고등학교때 친구들 다들 한국 아이돌스타 좋아할때(젝스키스,에쵸티등등)
혼자 연애인 사진파는가게가서 주성치 사진없냐고 물어봤다가 시선집중당하고
이상한애 취급받았던...ㅡㅡ;;
간신히 도학위룡 엽서한장구해서 코팅까지해서 들고다녔었는데....
전 주성치시리즈중에서 도학위룡이 진짜 재밌어서 몇번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가유희사는 정말 예전에 봤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것도 재밌었던것같고...
어떤비디오였는지 비디오 끝에 주성치가 한국에 와서 기자회견인가 하는데
어떤기자가 여자친구 없냐고 물어보니까 없다고 대답한 주성치...
다른기자가 "그럼,카트린느는 누구에요?"하니까 급당황하던 귀여운 모습...
정말 코믹연기배우치고 넘 잘생겼어요.
아...그런데 전 주성치 예전 영화들이 재밌더라구요. 쿵푸허슬도 그냥 그렇고...
한참 전성기때 영화들이...도성도....전 도신을 보고 도성을 봤는데 진짜 어찌나
재밌던지....당백호점추향도 재밌었구요.
82쿡 주성치팬 아줌마들 언제 벙개라도 한번 할까요?^^22. 헉
'10.7.10 10:43 PM (222.239.xxx.42)오타수정(연애인->연예인)ㅡㅡ;;
23. .
'10.7.10 10:52 PM (220.85.xxx.211)원글] 벙개요..
저희집이 한 40평대만 되었어도 (실제로 그 반정도 됩니다)
하루종일 포트럭(이라고 쓰고 걍 간식놀이라고 읽는다) 파티하면서
주성치 옛날영화들만 모아서 쫙 봤으면 좋겠네요. 흐흐흐. 생각만해도-24. ...
'10.7.10 10:52 PM (218.236.xxx.102)첫사랑?과 닮아서 좋아하게 된 배우예요.^^;
오래전에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인데, 오맹달이 너무 더러운? 아버지로 나왔는데 혹시 제목 아시는분..
내용은 여러 영화가 섞여서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25. .
'10.7.10 10:56 PM (220.85.xxx.211)원글] 혹시 무장원소걸아 아닌가요.. 주성치도 좀 더럽게 나오는데 ^^;;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개밥을 먹는 벌을 받았는데 헉 개밥이 맛있다는.. 뭐 그런 내용이 있었던 거 같아요.26. 원글님
'10.7.10 11:05 PM (218.236.xxx.102)지금 찾아봤는데 아니예요. 배경이 옛날것은 아니었거든요.
이 두배우가 더러운 영화를 많이 찍긴했나보네요..ㅋㅋㅋ27. .
'10.7.10 11:06 PM (220.85.xxx.211)원글] 더,, 더러운 영화 ㅍㅎㅎㅎㅎㅎ
그쵸 주성치가 거지분장을 많이 했었죠..28. 동양에서만
'10.7.10 11:15 PM (89.84.xxx.80)나올수 있는 치부 다 드러내고 웃기기는 이 사람 따라갈 자가 있을까요..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서양도 이 사람 영화 좋아하는 팬 많아요. 아마 소림 축구가 제일 알려져있을거에요. 소림 축구 자꾸 보면 아 웃는게 이런거지 하면서 요즘 정말 이렇게 웃겨주는 영화인이 있을까 싶어 고맙기까지 합니다. 다음번 그의 영화 언제 나올지 궁금해요,, 쿵후허슬은 그 강도들의 도끼춤이 정말 매력적이었고요 ..입술 부르튼거하고.. 나 참 하옇튼 다잡아내는 느낌이랄까요.29. 주성치팬
'10.7.10 11:16 PM (218.232.xxx.123)저 주성치 너무 좋아해요
주변에서 주성치 너무너무 유치하다고 욕하는 애들 많았는데
전 나름 매니아였거든요
주성치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아했고 영화 섭렵했어요
제 베프가 희한하게 저와 취향이 똑같아서 둘이서 주성치영화 같이 보곤했어요
연애할때 제 남편이 주성치 팬이라길래 너무 놀라웠던 기억..
요즘도 주성치 영화 새로 꼭 같이 봐요
은근히 매력있고 잘생겼는데^^30. 저도
'10.7.10 11:49 PM (219.77.xxx.166)어머 이렇게 주성치 팬이 많을 줄이야, 요즘 그의 영화는 좀 @@하지만 예전엔 정말 재미있었어요, 유치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만의 독특한 시야로 영화를 만들잖아요,,
전 홍콩의 레스토랑에서 대각선으로 밥먹은 적 있었어요, 정말 한 1000번은 망설였을꺼에요 이걸 가야하나, 근데 어찌나 까칠한 얼굴로 있는지 결국 나올때 뚫어지게 봐주고 나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해요,^^;31. 주성치의
'10.7.10 11:52 PM (115.21.xxx.76)'신정무문' 한 번 찾아서 보세요.
주성치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언제 주성치 한번 만나고 싶어서 광동어까지 공부했었는데...^^32. 사람
'10.7.11 12:00 AM (125.177.xxx.47)가유희사였던것 같은데요... 거기서 주성치가 발을 쭉 뻗으면서 발가락을 쫘~악 펴는 장면있어요. 너무 웃겨서 저도 따라하느라 엄청 연습한 후 됐다는...^^
33. ^^
'10.7.11 1:02 AM (218.236.xxx.102)신정무문이랑 가유희사(두분 고마워요..^^)는 아니라서 쭉 영화 훑어봤더니 정고전가였어요..
덧글 읽어보니까 세우실님과 성치오빠님께서도 추천하셨군요.
보니까 유덕화도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육덕화 기억이 있었으면 더 쉽게 찾았을텐데..^^;
너무 오래되어서 다시 한번 보고싶은데, dvd로도 나와있나 모르겠어요.
지금은 나이들어서 그때만큼 재미나게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시 볼 생각만으로도 살짝 마음이 설레네요..ㅋㅋㅋ34. ^^
'10.7.11 2:03 AM (115.23.xxx.177)우연히 도성을 비디오로 보고 팬이 됐습니다.그후 그가 출연한 거는 거의 다 본것 같아요.
비디오도 샀구요..나중에 나이들면 옛날 생각하면서 보려구 모아뒀지요.ㅎ35. 나의님
'10.7.11 3:00 AM (118.36.xxx.14)세상엔 두종류의 영화가 있습니다
주성치님이 나온 영화와 주성치님이 안나온 영화 ㅋ
댓글중 언급안된 구품지마관, 심사관, 녹정기,신격대도,정고전가..등등등
30여편의 비디오를 모두 구입해서(새것도 있었고, 청계천 뒤지기도 하고,
나우누리 장터에서 구입하기도 하고)소장하고 있었는데,
이혼하면서 다 버리고 나온게 10년이 지난 지금도 땅을 칠 후회스런 일이에요 ㅋㅋ36. 얼마 전
'10.7.11 10:37 AM (122.34.xxx.19)케이블에서 장강 7호 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그 주인공으로 나온 아이가 여자였다고... 해서 깜짝 놀랬어요. ㅋ37. 난 양조위팬..
'10.7.11 12:07 PM (124.60.xxx.142)전 양조위 나오는 영화 보고 모으고 하느라 주성치엔 별 관심없었다가 주성치가 자기 친구인 양조위를 배우하도록 도와줬다는 얘기듣고 주성치도 사랑하게 됐어요. 원글과 댓글에 나온 영화 중 안본거 찾아서 봐야 겠어요. 극장중 특화되게 무슨 감독주간, 배우주간 해서 각 감독과 배우 팬들이 극장에서 다 같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극장에서 많은 사람과 즐기는게 제일 좋던데..
38. ㅋㅋ
'10.7.11 4:37 PM (115.143.xxx.163)저도 주성치 정말 좋아해요. 소림축구, 너무 재밌어서 눈물흘리면서 봤구요. ㅎㅎㅎ 식신도 넘 재밌었는데...
39. 주성치광팬.
'10.7.11 6:22 PM (222.106.xxx.191)주성치 영화의 그 솔직한 유치함..정말 사랑합니다.
저는 중국유학당시 중국어로 봤는데
그의 원어인 광동어로 보면 훨~~~씬 더 웃기답니다.
광동어가 갑자기 급땡기는 ...
아무튼, 중국의 최고학부 아이들도 주성치에 완전 뻑이가서
학교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난리도 아닌...40. 주성치광팬
'10.7.11 6:23 PM (222.106.xxx.191)그의 영화에 꼭 나오는 장면,
입에서 허옇게 토하는 장면,,
코파는 여장남자..
ㅋㅋㅋㅋㅋㅋ
주성치 사랑해요.
이번에 중국가서 주성치가 표지모델한 잡지보니
아주 샤프한 수트윗도리에 낡은 청바지에 낡은 단화
허연 단발머리...아주 쉬크 쩔던데요.41. 식신
'10.7.11 7:43 PM (123.214.xxx.89)..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다른 영화도 많지만 전 식신이 제일 좋았어요.,
지금도 가끔 우울할때면 틀어서봐요.. 최고.42. 주성치
'10.7.11 9:43 PM (118.103.xxx.85)영화 유치짬뽕이지만 너무 웃겨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