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서 초등학교 여자조카 두명 데리고 오는 언니와 우리 가족(41개월 아들, 8개월 딸)데리고 어디갈지 고민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휴양림을 좋아하고 마침 사놓은 해먹에 아이들도 태워주고 싶어서 휴양림을 알아봤네요.
여긴 서울이고 막내가 어려서 멀리는 못가고 경기, 강원 위주로 알아봤어요.
유명한 휴양림은 다 매진이고 추첨도 이미 다 끝났다고해서 절망이었는데
저 위 세곳은 여차저차해서 겨우겨우겨우~~~!!!! 예약을 했네요.
혹시 저 위 세곳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오늘중으로 한군데 정해서 완납하고 나머지 두 곳은 취소하려구요.
세곳 모두를 다 가보신 분은 안계시겠지만 한군데라도 다녀오신 곳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릴께요.
옆에 좀 물놀이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놀이터도있는 곳이라면 금상첨화입니다.
숙소가 깨끗하고 여러 편의시설(바베큐) 등등이 좋다면 더더더 좋구요. ^^
참고로 세 곳다 6-8인용 숙소이고, 2박3일 입니다.
치악산은 8/8일, 설매재랑 가리산은 8/9일 부터예요.
어렵게 구했는데 혹시 떨구는 2건에 대해 관심 있으시면 양도?비슷하게 해도 좋을것 같은데...
그게 가능한지는 잘은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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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설매재, 가리산 휴양림 3곳을 예약했어요..이중 어딜 선택할까요??
자연휴양림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0-07-10 12:34:02
IP : 113.30.xxx.15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0 1:18 PM (121.189.xxx.167)치악산휴양림과 위의 치악산림이 말씀하신 계곡과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곳은 아마도 구룡사쪽일 듯 한데요.
차로도 한참 가야하고 따로 입장료도 주차비도 내야하는 곳 이고요.
횡성도 한참갑니다.
지도를 잘 살펴보고 결정하세요.2. 루사네
'10.7.10 1:22 PM (175.120.xxx.199)혹시 양도가능하시면 연락주세요.가리왕산 했는데 떨어졌어요.부모님이랑 휴가 같이가려구요.010-2261-1189입니다.
3. 쐬주반병
'10.7.10 3:42 PM (115.86.xxx.87)치악산 휴양림은 가봤어요.
일단, 좋아요.(다른 곳은 가보질 않아서 말슴 못드리구요)
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정도로, 휴양림이 잘 관리 되어있어요.
아이들이 물놀이 할만한 계곡도 숙소와 가깝구요.
오디도 맘대로 따 먹구요.
운동장도 있고, 산책로도 있구요.
시설이 약간 오래되었다는..단점이 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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