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6학번이구요,
까마득한 초등때 친구들이지만
이 두 친구는 가끔 생각이 나서요.
(친구들 학번은, 재수했으면 더 낮을 수도 있을듯)
마*희는 대구봉덕국민학교 2학년때 부산으로 전학갔구요,
얼굴이 조금 동글동글하고 목소리가 듣기 좋았는데
전학가고 크리스마스 카드 몇번 주고받다가 소식 뚝...
김*희는 같은 봉덕국민학교 5학년때인가 같은 반이었는데
함께 고무줄 놀이에 미쳤었지요.
그후 6학년 올라가고, 중학교 가고는 소식이 끊어졌어요.
둘다 너무 착하고 어른스런 친구들이어서
문득문득 어떻게들 지낼까 생각이 나네요.
김*희는, 미대나 예대쪽으로 진학했다는 걸 들은 거 같기도 하고...
82의 힘을 한번 믿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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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친구를 찾아요- 86학번 마*상희(부산), 김*희(대구) 아시는 분~
하늘하늘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0-07-09 16:48:01
IP : 124.199.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지랖
'10.7.9 4:52 PM (59.151.xxx.51)이런 글에는
보통 글 쓰는 본인이 누군지는 알게 써야 한다는 댓글들이 달려요 ^^;2. ...
'10.7.9 5:36 PM (124.49.xxx.81)얼른 고쳐야 하심...
3. 본인먼저
'10.7.9 6:59 PM (119.67.xxx.202)본인이 먼저 난 누구라고 밝혀야지 그냥 그냥..좀 그렇지 않을까요
4. ㅡ
'10.7.9 7:30 PM (122.36.xxx.41)정말 어린시절 친구와의 추억이 그리워서 글 올리신것같은데 다들 까칠하게 받아들이시네요.
대신 원글님도 본인의 정보에 대해서 오픈하셔야 하는건 맞는것같구요.
다른의도로 올리신것같진않네요.5. 하늘하늘
'10.7.9 7:30 PM (124.199.xxx.137)몇분의 댓글은 참 당황스럽네요. 59.151님은 쪽집게이시고...^^;; 하긴 211. 187분 말처럼, 그럴 순 있겠어요. 어떤 사람들은 내 남편과 바람난 여자 찾는 글인데 숨기고 올릴 수도. 그런데 찾는 사람 이름 석자를 다 안 밝혀도 찾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 이름을 숨겨야지 작심하고 안 밝힌 건 아니고, 문득 옛 친구들 보고싶은 단순한 생각으로 올린 건데, 좋은 기분으로 올린 글인데 기분은 좀 찜찜하네요. 충고나 조언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단 걸 다시 느낍니다. 친구들 안 찾아야 겠네요. 이름 한 자는 *로 숨기는 걸로 수정하고 삭제는 안하겠습니다.
6. 하늘하늘
'10.7.9 7:34 PM (124.199.xxx.137)그리고, 211. 187분, 전 그때그때 다른 아이디 생각하는 게 오히려 힘들어서 고정닉 쓰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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