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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얘기 나오니 왜 여기선...

선진국본받자 조회수 : 945
작성일 : 2010-07-09 11:09:49
선진국 프랑스 미국 얘기는 안나오나요?
아동성추행범 얘기 나왔을때 미국 얘기 나오고
사형폐지 얘기 나왔을때 프랑스가 젤 먼저 억울한 사람이 있을까봐
폐지 먼저한 나라이고

아동 속바지는 프랑스는 안 입고 다닌다는 얘기
그리고 또 뭐냐 프랑스는 개똥 천국이라는 얘기도 봤는데요

왜 개고기는 한국 중국 베트남만이 먹는 나라인데 선진국 얘기는 안나오나요?
그리고 왜 쌀밥 김치 고추장 소금 건강을 위해 포기하면서 개고기는 왜 포기 못 하나요?
소고기 돼지고기도 육식섭취 자제하자고 적게 먹자고 하는데 개고기는 왜 자제하자는
말 조차 안꺼내나요?

도무지 이해할수가없네요
개고기는 자랑스러우신가요?

보신탕이란 단어도 84년도에 쓰지 말자고했는데 그 이유는 88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에게 혐오감 불쾌감을 줄 수 있어서 쓰지 말고 영양탕이나 개고기로
쓰자고 했다더군요..

개고기가 육질을 부드럽게 하기위해 어떻게 죽여지는지 알면 끔직합니다..
IP : 121.143.xxx.17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9 11:10 AM (114.206.xxx.73)

    해마다 여름이면 충분히 논의되던 사안이라 이젠 그만들 얘기하시나 봅니다.
    누구에겐 끔찍한 학살이지만 누구에게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이니까요.

  • 2. 환율
    '10.7.9 11:08 AM (211.114.xxx.77)

    이보세요. 성추행범관련은 도덕적인 관점에서 봐야하는 문제이고.
    개고기 먹는거는 도덕적인거하고는 상관이 없잖아요.
    문제를 잘 분류해서 생각을 하셔야죠.
    모든 문제를 단일화해서 생각하시나봐요.

  • 3. 그냥
    '10.7.9 11:13 AM (116.40.xxx.205)

    무식하다는말밖에 하고 싶지 않네요...

  • 4. 풉..
    '10.7.9 11:11 AM (203.244.xxx.254)

    개고기 안 먹으면 선진국이고 개고기 먹으면 후진국입니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 못 하고 무식하게 구는 사람이 있는 나라,, 그게 후진국입니다.

  • 5.
    '10.7.9 11:14 AM (58.141.xxx.75)

    푸아그라라는 요리 아시나요
    님이 말슴하신 선진국인 프랑스 대표 요리죠
    푸아그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면 끔찍합니다

  • 6.
    '10.7.9 11:12 AM (121.151.xxx.154)

    성추행하고 개고기먹는것하고 동급으로 치시다니 ㅎㅎ
    그런 마인드라면 이야기할 필요가없겠지요

  • 7. 뭥미...
    '10.7.9 11:17 AM (175.116.xxx.120)

    개는.. 먹으면 안되고.. 소랑 돼지는 먹어도 되고...
    먼 논리신지....

    개고기 안 먹지만..(종교적인...)
    개고기를 왜 포기해야되는지 이유를 안 써놓으셔서 이해할 수 없네요....

    단지 육질을 위해 죽이는 방법이 문제가 된다면 그 부분을 개선하고자 해야죠...

  • 8.
    '10.7.9 11:16 AM (211.114.xxx.146)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9. 뭥미
    '10.7.9 11:19 AM (175.116.xxx.120)

    그리고....

    선진국의 것이라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 사대주의적인 발상이신듯...
    그 나라들도 문제가 있고 안 좋은 점 있고 고칠 점 있고 그런거죠....

  • 10. ff
    '10.7.9 11:18 AM (119.195.xxx.92)

    원글님이 육식을 전혀 안하신다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은하지만

    소 닭 돼지를 드신다면 이해가 안가네요

    그게 무슨 발상인지

  • 11.
    '10.7.9 11:21 AM (211.114.xxx.86)

    지금 글쓴분의 논리는
    군가산점 이야기에 임신 이야기가 나오는거랑 별반 다를바가 없어요.

    전혀 논의를 진전시키지도 못할 뿐더러, 사람들 화만 돋구니 지우심이 좋을듯 합니다.

  • 12. ..
    '10.7.9 11:23 AM (118.222.xxx.229)

    문화상대주의를 가장한 이기주의이지요.
    개나 소나 돼지나 닭이나 다 불쌍하다 생각하는 게 맞다면
    개 먹지 말자는 의견에,
    소,돼지,닭도 먹지말자...라는 의견이 나와야 정상이지요.
    소,돼지 다 먹으니 개도 먹어도 된다...라는 말은

    윗집도 하루종일 퉁탕거리니 우리집도 퉁탕거려도 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어보이네요.
    남의 살 먹으면서 일말의 측은지심은 가져야 하는데 말이예요.

  • 13. 나 참
    '10.7.9 11:25 AM (183.109.xxx.11)

    어느 나라가 선진국인가요? 프랑스? 미국?
    선진의 의미가 뭔가요?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면 선진국인가요?
    기준이 뭔가요?
    자기 문화가 우월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는 미개하다며 침략하여 바꾸는 행위를 하는 나라가
    선진국인가요?
    남의 나라 문화재 강탈해서 박물관에 두는 나라가 선진국인가요?
    그런 나라는 양아치 나라지요.. 석유를 강탈하기위해 민주주의 탈을 쓰고 전쟁하는 나라가 선진국인가요?
    개고기 먹는 것에 대해서 누구도 뭐라할 문제가 아니고 개인의 선택일 뿐입니다.
    단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좀 더 위생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14. //
    '10.7.9 11:33 AM (121.131.xxx.210)

    여름엔 개고기 겨울엔 밍크
    지겹다 지겨워

  • 15. 원글이
    '10.7.9 11:39 AM (121.143.xxx.178)

    중국 베트남 같은 나라에 한국이 끼여있는게 자랑스러우신가봅니다
    채소도 유기농으로 드시고 가공식품도 안드시고 돼지 닭 육식도 자제해야된다고
    말 하는 사람은 봤어도 개고기는 먹지 말자는 얘기는 한번도 못 들어봤어요

    길가다가 개장수꾼이 남의 집 개 함부로 잡아다가 팔려 나가고
    식용으로 오천원 만원주고 새끼 사다가 기르는게 자랑스럽나봅니다.
    당당하다고 말씀하실분들이시네요..으허허]

    개고기 문제는요.
    소비자 고발에서 여름마다 2008년 2009년 매년 방송해왔던 주제입니다.

    저는 한국의 개고기문화 너무 부끄러워요

  • 16. 진짜이기주의
    '10.7.9 11:42 AM (222.237.xxx.41)

    소, 돼지 다 먹어도 되니 개도 먹어도 된다...라고 구분할 때, 개만 따로 구분하는 기준은 뭐죠?
    만약 개가 불쌍하다면 소, 돼지, 닭도 마찬가지로 불쌍하다-라는 것이지 소, 돼지, 닭이 불쌍하니 개도 불쌍하다는 게 아니예요.

    내가 사랑하는 개를 남들이 먹어서는 안된다..이런 건 이기주의 아닌가요?

  • 17. ff
    '10.7.9 11:40 AM (119.195.xxx.92)

    그럼 원글님은 드시지마세요

    근데 남한테 강요도하지마세요

    그리고 앞으로 채식만하세요 건강해지시구요

  • 18.
    '10.7.9 11:44 AM (222.237.xxx.41)

    우리나라 식문화를 스스로 부끄럽다고 떠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더 부끄러워요.
    식용으로 개를 키우는 게 부끄럽지 않다=자랑스럽다는 논리는 비약이 심한 거 아닌가요?

    개고기 먹지 말자는 얘기 할 리가 없죠.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일반적인 '고기'는 아니니까요.

  • 19. 개고기 식용은
    '10.7.9 11:42 AM (58.29.xxx.50)

    선진국을 떠나서
    위 댓글에도 나오지만 베트남과 우리나라만 먹고 있는 게 문제지요.
    중국도 올해부터 개고기 식용이 전면 금지되었어요.
    경제가 성장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나라들의 국민들이 혐오하는 부분의 하나인 개고기 식용을 금지시킨 거지요.
    개고기 옹호하는 분들은
    푸아그라니 하는 예를 들며 문화 상대주의를 주장하는 데
    문화 상대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절대적인 선의 문제라고 봅니다.
    세계인들이 반려 동물로 여기는 개를 먹는 거 말이죠.
    임진왜란 때 백성들이 굶어죽어가는 고통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개고기 식용이 이루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이 그 당시 같은 굶주림의 세상이 아닌 이상
    인류와 더불어 인식 수준을 상향 조종하는 게
    우리 고유 문화를 무시한다는 감정적인 말만 할 것은 아닌 겁니다.
    인도에서
    여자들이 남편이 죽으면 같이 화형시키는 전통에 대해
    세계인들이 인권침해라며 없애라고 비난하는 것에 대해
    인도 여성들이 남의 나라 전통에 왜 참견하냐며 피켓들고 시위하던 씁쓸하던 모습이 연상됩니다.

  • 20. 참나
    '10.7.9 11:44 AM (116.40.xxx.205)

    그렇게 부끄러우면 선진국 가서 사세요...
    그리고요...돼지,닭 육식 자제해야 한다는말보다 개고기 먹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훨씬 많지 뭘 한번도 못 들어봤다고 하나요?
    벌써 개고기 먹는걸로 여기에서만 해도 논란이 분분한데요...
    저도 개고기 먹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원글님의 편협한 사고...
    정말 짜증나려고 하네요...그냥 본인 무식하다고 인증하는 글로밖에
    안보여요...

  • 21.
    '10.7.9 11:44 AM (221.147.xxx.143)

    성폭력이 언제부터 "문화" 적 이슈였던 거지요?

    개의 육질을 위해 잔인하게 죽임 당하는 것이 안쓰러우면,
    다른 선진국들 처럼 가축들을 함부로 도살하지 말라는 법규정을 만들자고 차라리 주장하세요.

    아예 개고기 먹지도 말자고 할게 아니라 말입니다.

    소를 숭배해서 소는 절대 안먹는 나라 사람들이 와서 한국인미국인프랑스인 등등 욕하면,
    원글님은 그 사람들 보고 뭐라 할건가요?

    그냥 종교문화의 차이다.. 이럴 거죠?

    식용개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만?

  • 22. ...
    '10.7.9 12:06 PM (211.215.xxx.155)

    원글님께 동의하진 않지만, 개고기를 먹는 행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전 이리 생각합니다.

    소, 돼지, 닭 등 식용으로 오랜 세월 길러져오고 있는 가축과 수렵이나 집지키는 용도로 길러져온 개와 같은 가축은 인간이 받아들이기에 정서적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인식, 정서, 감성의 문제입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옛 조상들은 소, 돼지, 개 등의 가축이 서로 별반 차이 없었을 겁니다.
    농경사회에서 소나 돼지는 개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공간 내에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늙어 죽어가는 삶을 인간과 함께 겪고 인간은 그걸 목도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소, 돼지와 같은 식용가축은 인간의 공간과 분리되어 길러집니다.
    우리는 소나 돼지라는 한 생명체의 삶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고기에만 관심이 있고, 훨씬 더 익숙합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개는 다릅니다.
    물론 애견사업과 문화는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만,
    인간의 공간에서 인간의 허용범위내에 함께 살고 있는 동물입니다.
    다수의 인간에게는 죽은 개의 고기보다는 살아 숨쉬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개라는 생명체가 더 익숙합니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머리속으로는 개, 소, 돼지의 고기는 동일하다고 (동일하게 생각해야만한다고) 판단하지만, 감성적으로는 동일하게 느끼지 않는 사람들이 다수일 겁니다.
    애벌레나 구더기와 같은 것이 음식으로 나왔을 때 느끼는 거부감도 비슷한 맥락이리라 보입니다.

    개고기 논쟁은 답이 없는 논쟁입니다.
    먹을 사람은 먹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계속 거부감을 느낄 것입니다.
    서로 강요할 성질의 문제가 아닙니다.

    현 시기는 세계화의 영향으로 자국 문화의 다양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통일화, 규격화된 문화가 이식이 되고 있지요.
    개의 식용여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건 옳거나 틀렸다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화와 문화의 다양성 상실 등의 큰 흐름을 볼 때
    개고기도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23. ...
    '10.7.9 12:20 PM (211.215.xxx.155)

    공장식으로 사육되고있는 소나 돼지 등의 식용가축은 정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위생적이라는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생명의 존엄성의 문제입니다.
    인권이라는 개념도 크게 보면 생명존중의 사상과 동일한 개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생명체는 그 자체만으로도 귀하고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걸 함부로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누구에게는 학대이지만 누구에게는 맛좋은 음식이라는 댓글이 있어서 한 줄 적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음식으로 받아들일 때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사육이나 도축과정에서 학대가 있으면 안되는 건 당연한거구요.

  • 24. ...
    '10.7.9 12:26 PM (124.51.xxx.170)

    개고기 식문화가 자랑할만한 문화는 아니죠. 푸아그라가 지탄을 받는 것처럼
    개고기도 마찬가지..
    외국에서 개 잡는 한국인 어쩌고 하는 기사나 사진 보면 많이 불편해요.
    저거 먹어서 뭐 어쩐다고 굳이 남의 나라에서 눈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하는지..

  • 25.
    '10.7.9 1:18 PM (211.114.xxx.146)

    개고기 논란에서, 말도 안되는 논거로 드는 것들 중 하나가
    "외국에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짓이다. 외국인들이 욕한다" 인데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도 정말 답이 없죠.

    특정 문화권에서 그 문화가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동일 문화권에 소속된 사람들이
    어떤 문제점을 발견하면, 서로 토론하고 협의해서 스스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야지
    그저 다른 문화권을 들먹이면서 그들의 기준으로 모든걸 판단하려하니 -_-
    자기 화장실 버릇도 남의 눈으로 판단할지..ㄲㄲ

    남의 눈으로 따지면,
    소고기 먹는 것도 자랑이 아니고( 약 10억명의 힌두교 신자 기준 )
    돼지고기 먹는 우리는 그야말로 더러운 존재들입니다( 약 15억명의 이슬람교 신자 기준 )

  • 26. ..
    '10.7.9 1:26 PM (118.222.xxx.229)

    고유의 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허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도 전통이냐 학대냐의 논란 끝에 투우가 금지되었구요.
    대다수 사람들이 보기에 불편하면 개선되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요샌 외국 동물보호단체에서도 니네 나라 개 먹는다고 대놓고 간섭 안합니다.
    오히려 우리 나라에서 '외국인도 개 먹는다~'며 선전질이지요.

  • 27. 푸..
    '10.7.9 1:52 PM (222.237.xxx.41)

    우리나라가 선전질...참 심각한 사대주의시군요.
    아니 그리고 누가 요즘 외국인도 개 먹는다고 선전하던가요? ㅋ

    단순히 즐기기 위한 목적의 투우와,
    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개를 먹었던 문화를
    비교하는 자체부터 어불성설인 거 아시죠?

  • 28. n
    '10.7.9 2:31 PM (96.49.xxx.112)

    선진국 논리 들이댈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으니
    개고기 얘기에서 선진국 얘기를 안 하죠.

  • 29. ..
    '10.7.9 2:50 PM (118.222.xxx.229)

    풋,,,윗님이야말로...어불성설이네요.
    예를 갖다대시려면 사실 확인쯤은 해주셔야지요.
    투우가 단순히 즐기기 위한 목적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투우는 그 해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신에게 숫소를 바치던 경건한 제사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와 이보다 더 밀접할 수 있을까요? 헐...

  • 30. ..
    '10.7.9 2:51 PM (118.222.xxx.229)

    윗님=222.237.169님

  • 31. 글쎄
    '10.7.9 3:22 PM (125.132.xxx.66)

    원글님이 선진국을 예로들며 왜 이런건 안따라하느냐는 표현을 하셔서 거부감을 많이들 가지시는 것 같은데
    정확한 비유는 아닐지라도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되고 공감도 합니다
    개고기 아니더라도 다른 먹거리도 많은데 굳이 먹어야만 하겠다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구요

  • 32. 새단추
    '10.7.9 3:31 PM (175.117.xxx.94)

    꼭 소돼지는 먹으면서 개는 왜안되냐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소돼지고기 먹고싶다하면 불쌍하다 더럽게 키우는거다 친구같은 동물이다 라면서 주변에서 말리시는지요. 개고기 뱀사탕 곰쓸개 개구리 이런거 먹고싶다 맛있다하면 그래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라하나요? 수술후 의사도 권하더라 하는분 많으신데요 권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의사가 더 많고 가뭄에 콩나듯 권하는 의사들이 있으니까 권하더라 이런말이 나오는겁니다. 몸에 좋고 받으니 난 먹어야 겠다싶으면 조용히 혼자 그냥 드세요 전통이 어떠니 우리나라 미풍양속이 어떠니 그런 말씀마시구요..

  • 33. 선진국
    '10.7.9 3:31 PM (110.68.xxx.19)

    소에게 소를 먹이다 광우병 유발한것이 동물보호 잘한다는 그 선진국들에게서 벌어진 일이죠. 그렇게 동물보호 운운하면서 자기들 이해관계에 맞으면 비윤리적 행동도 나두는 곳이 원글님이 말하는 그 선진국들 관행입니다.
    그선진국들 부가 못사는 나라들 자연환경 해치면서 얻은 것인데 지금에 와서 좀 잘산다고 자기네 애완동물들 보호한답시고 그 기준을 다른 문화권에 들이대면 누가 좋아할까요.

  • 34. 그러니까
    '10.7.9 3:53 PM (211.212.xxx.81)

    개고기 먹는 사람이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닌것도 아닌데 그리고 개가 싫어서 잡아 먹나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으니 사먹는거겠죠.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맛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을수 있는 사람은 얼마안되죠.
    먹는 사람을 그냥 놔두시고 만약 유기견이 개고기로 둔갑할까봐 걱정이라면 개고기를 합법화하고 농장에서 사육된 것만 유통 시키고 유기견을 잡아서 파는 행위를 처벌 해야죠.

  • 35. 푸와그라
    '10.7.9 4:58 PM (122.37.xxx.197)

    거위 사료먹일때 모습 보면 님 이런 말 못하실듯...

  • 36. .
    '10.7.10 12:16 PM (118.176.xxx.230)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 푸와그라에 환장하던데요... 비싸서 못먹지 푸와그라 먹어본거 자랑하던데..ㅎㅎㅎ 이중적인 한국사람들이예요. 정말 개고기가 윤리적인 문제에서 벗어나 있을까요?
    모두 눈감고 사는 거예요? 정말 개고기문제는 우리나라의 큰 약점이 될겁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의 조롱거리라는걸 알면서도 모른척하시는건지... 세계화시대에서 외국에 나가보면 모두들 일본사람이라면 껌벅 죽는데 한국은 개고기먹는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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