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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수족구에 걸렸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0-07-08 17:21:27
어린이집에서 걸린 것 같은데 (걸린 아이 엄마가 말해줬어요)
다행히 열은 없어요.
수포 이런 건 손에 3개 정도 있어요.
병원에서는 수족구가 맞다고 하고
약 처방해주셨어요.
문제는 5개월 된 딸내미네요.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걸린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계속 체크는 하고 있는데..
큰애처럼 열이 없는 수족구가 왔으면 좋겠어요.
저번에 큰애한테서 구내염이 옮았을 때는 열도 그렇지만
목에 염증이 잔뜩 생겨서 젖을 하루에 2번만 먹더라구요.
제발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IP : 59.8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새엄마
'10.7.8 5:28 PM (116.46.xxx.61)경험않해본 사람은 모르죠..
무사히 지나갔음좋겠네요.2. 저두
'10.7.8 5:37 PM (220.116.xxx.236)5개월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큰애가 아프면 동생한테 옮기기 쉽겠죠..
에구 그 조그만 아기가 젖도잘 못먹고..
아프면 정말 마음 아프실텐데..정말 무사히 넘어갔으면 합니다...
저도 큰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면 큰아이도 걱정되지만 둘째가 옮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3. --
'10.7.8 7:32 PM (211.207.xxx.10)우리 작은애 수족구 걸려서 일주일 우유안먹고 애 죽는줄 알다가
수박국물 떠먹여주니까 먹고 빨간똥을 싸가지고
진짜 기겁했지요...착각..
그리고는 살아나더군요...정말 일주일간 힘들었어요. 애기가 아주 어렸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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