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만든 쌈장이..
구제할 수 있나요?
어제 만들었는데 너무 짜서요..
남편은 그냥 버리면 안될까..하는데
전 너무 아까워요..ㅠ.ㅠ
혹시 구제할 방법 아시는분...
우리 쌈장좀 살려주세요..
1. 흠
'10.7.8 10:55 AM (116.40.xxx.205)된장을 너무 많이 넣으신거 아닐까요?
설탕과 꿀, 참기름을 넣어보세요...2. ...
'10.7.8 10:53 AM (115.86.xxx.36)지난주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쌈장만들때
다섞은다음에 콩가루(?)와 물을 넣고 살짝 졌던거 같아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럼 나아질거 같아서요..3. 1
'10.7.8 10:53 AM (116.122.xxx.116)물엿, 양파 다진거 섞어보세요
4. 제가 쓰는 방법
'10.7.8 10:56 AM (125.250.xxx.244)두부를 으깨서 물기 꼭 짜서 넣어보세요
부드럽고 맛나고 좋아요
양파도 다져서 넣어 보시구요
다만, 이렇게 두부 야채가 들어간 쌈장은 신속히 드셔야 한답니다 ^^5. .
'10.7.8 10:57 AM (119.66.xxx.37)된장이 많이 들어가면 짜요. 물엿, 참기름, 양파, 마늘 등을 더 넣으세요.
6. ...
'10.7.8 10:56 AM (59.20.xxx.228)양파랑 풋고추(매운걸 좋아하면 매운걸로)를 잘게 다져 넣고
거기에 실파랑 깨소금 참기름 첨가 해 보세요7. ..
'10.7.8 10:56 AM (116.121.xxx.199)마요네즈 듬뿍 넣어 보세요
맛도 좋고 짠맛도 덜할뿐더러 쌈장이 부드러워져요8. ..
'10.7.8 10:59 AM (114.206.xxx.73)식당에선 마요네즈나 땅콩버터도 먹기직전에 조금 넣습니다.
견과류를 다져 넣어도 맛있어요.9. 짜요..ㅠ.ㅠ
'10.7.8 10:57 AM (116.122.xxx.167)원래 조금 만들었을때 좀 짰는데
구제한다고 된장을 몽땅 넣었는데..ㅠ.ㅠ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오늘 저녁 다시 첨가해서 만들어 볼께요.10. 그거
'10.7.8 11:03 AM (222.107.xxx.148)냄비에 양파, 호박, 파, 버섯 이런 각종 야채들 다져서 볶다가
섞어서 한번 끓여주고 육수 또는 그냥 물 부어주면 되요
오래두고 먹어도 되구요11. 금방
'10.7.8 11:03 AM (211.59.xxx.98)먹을거라면 다싯물을 넣고 단맛엔 설탕보다 올리고당이 농도를 위해 건강을 위해 더 낫답니다^^
12. ..
'10.7.8 11:09 AM (58.126.xxx.237)저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양파 잘게 썰어서 넉넉히 넣어줘보세요.
물 많이 나와서 묽어지고 맛있어집니다.13. 쐬주반병
'10.7.8 11:20 AM (115.86.xxx.87)기름류, 마요네즈, 두부..는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넣지 마시구요.
양파 다져서 넣은 것이 가장 좋아요. 다진 마늘도 조금 넣으시구요.
오래 드실꺼면, 양파 다진것 넉넉히 넣고, 견과류 여러가지 넣고, 매실액, 꿀, 소주 조금 넣고,
볶아서,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오랫동안 드실수 있어요.14. .
'10.7.8 11:47 AM (118.32.xxx.21)저도 종종 짜게 만드는데-,.-
양파갈아 넣으니 좋더라구요. 매실액도 괜찮구요.
먹기전에 마요네즈 넣어드심 더 좋구요.15. 두부
'10.7.8 2:41 PM (121.165.xxx.14) - 삭제된댓글두부를 손으로 으깨어서 넣고 섞은 다음 약불에 뚜껑덮고 올려놓아보세요.
훌륭한 쌈된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