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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헤어라인 성형 아시는분~

m자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0-07-08 10:50:02

외모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살았는데 아이를 낳고 머리가 급격히 빠지더니 원래 m자였던 헤어라인이
더 도드라져 보여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잘 하는 곳 아시거나 해보신분들.. 조언해 주실수 있을까요?
둘째 낳고 1년 휴직 예정인데 받아보려구요.. 흑흑
IP : 59.6.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8 10:58 AM (112.154.xxx.26)

    저 했어요.
    저도 원래 이마가 넓은데 탈모로 더 넓어지고
    그것도 M자형이라서 너무 컴플렉스였어요.
    뒷 모근 떼어서 자가이식 했구요
    비용은 300만원 들었습니다.
    제가 원래 살성이 좋아서 상처가 잘 아무는데
    앞머리가 있었거든요 , 한 4일만에 티안나게 잘 다녔어요(앞머리 내리니까 안보였어요)

    수술하고 3일후에 첫 샴푸하는데 그건 병원에서 해주구요
    그 이후부터는 자기가 살살하면 돼요.
    처음엔 이식한 부분이 이티처럼 부어올라서 정말 머리통이 이티모양 -_-;;;
    그런데 지금은 너무 만족하지요. 평생 소원이었던 이마 훌러덩 까고 다니거든요.
    그런데 이게 사람마다 정착율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성공한 케이스.
    아직도 심은만큼 빠지지 않고 잘 자라고 있어요 .다만 심은부분 머리털이 꼬불꼬불 곱슬이라는 ^^ 궁금한거 있으시면 여기 더 물어보세요 제가 최선을 다해 답변해드릴께요.

  • 2. ^^
    '10.7.8 11:00 AM (59.7.xxx.115)

    저도 많이 고민하고 있네요

    후기 보면 효과 있다는 분도 계시고 도로 다빠졌다는 분도 계셔서

    또 많이 아플껏같아서...

  • 3. m자
    '10.7.8 11:04 AM (59.6.xxx.11)

    흠님 너무 감사해요~~
    전 가운데는 3자에 양옆에 없어요.. 이마가 짱구라 그냥저냥 까고 다니고 했는데..
    서울분이신가요?전 서울..
    생각보다 잘 정착되셔서 참 좋으시겠어요..^^
    어차피 자세한건 병원 상담 받아봐야 알겠지만, 워낙 사람들이 쉬쉬해서 그런지 경험자 얘기가 들고 싶었어요..
    전 숱은 보통보다 좀 많고 가는 직모예요..
    병원은 어떻게 알아보셨어요? 가격은 생각했던것보다는 싼거 같아요..
    저도 빨리 하고 싶네요^^

  • 4. ^^
    '10.7.8 11:05 AM (59.7.xxx.115)

    윗님 심은 머리가 왜 꼬불인가요?
    병원 어디서 하셨어요 저 정보 좀 주세요

  • 5. ..
    '10.7.8 11:04 AM (122.35.xxx.49)

    저는 이마가 네모낳고 넓어서...
    항상 머리 너무 심고 싶은데, 이런머리도 가능할까요?
    저도 하고 싶네요.

  • 6. 숱이라도 많던가ㅠ.
    '10.7.8 11:17 AM (175.113.xxx.51)

    윗분들은 그래도 숱은 좀 있으신가봐요. 저는 머리카락이 인형머리카락같고 숱은 정말 너무너무 빈약해요. 6~7세 애들도 숱많은 아이들은 저보다 훨 많을거예요...ㅠ.ㅠ 거기다 이마는 ...정말...황비홍 부럽지 않아서 늘 가려야하는데 그나마 숱이 안되서 잘 가려지지도 않아요. 나이드니 다 빠지고 그러니까 초라해보이고...저는 차라리 가발이 나을까요? ㅠ.ㅠ 올백으로 넘기는 머리해보는게 평생 소원이예요.

  • 7. ..
    '10.7.8 11:32 AM (122.35.xxx.49)

    저는 머리도 굵고 숱은 많아요..
    이마가 엄청나게 넓고 네모낳고 평평할뿐ㅎㅎㅎ

    머리숱적으면 짧은 머리에 세팅하면 예쁘던걸요.

    근데 숱많으면 짧은머리를 못해요.
    저는 샤프해보이는 커트에 아나운서처럼 세팅펌를 해보고 싶은데
    머리가 양머리처럼 커질거라고해서--;;;

  • 8. 흠님
    '10.7.8 12:06 PM (115.140.xxx.24)

    어느 병원인지인지 가르쳐 주세요.
    이곳은 족지를 보낼수 없는데 어떡하죠?
    인터넷에 검색할수 있게 간단하게 라도 힌트를 주시는 감사하겠습니다.
    절실합니다

  • 9.
    '10.7.8 3:29 PM (112.154.xxx.26)

    답변이 늦어 죄송해요. 외출했다오느라 ^^
    제가 기억력이 -_-;;; 벌써 3년이 다되어가니 이름이 가물거리네요.
    정자동에 있는 성형외과였는데 던킨도너츠 있는 건물이었고 성형외과가 2층에 있었던것 같아요.
    청담동이랑 이대에도 지점이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죄송해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저는 그 때 여기저기 알아본건 아니고, 제 지인이 원장님과 알아서
    그냥 추천받아서 가서 했어요(알아보지도 않고 저도 간이 부었죠 ㅋㅋ)
    그래도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에요.

    통증은 없었어요. 두피 절개할때랑 모두 부분마취하는데
    부분마취해도 다른데는 감각이 있기때문에
    잠깐 잠깐씩 수면마취 하거든요.
    저는 정수리랑 앞쪽은 숱이 많이 적어진편이고
    아직 뒷머리는 많은 편이라서 이식이 가능했어요.

    심은 머리 왜 꼬불거리냐고 물으셨는데
    제가 어느 잡지에서보니 새로 심어진곳에 적응하기 전에
    이렇게 된다고 하더군요 ^^ 이게 빠지고 다시 날때는 직모로 난다고 하네요.

    보통 2번은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고 해요.
    저도 한 번으로는 아직도 이마가 넓은편이고 ^^ 조금 더 심고싶지만
    나름 한 번 하고나니 그것도 고생이라면 고생이기 때문에 다시 하기는 귀찮네요.
    결혼도...했구요 ㅋㅋ(머리 심고 당당하게 머리 잘 넘기고 시집갔어요 ㅎㅎ)

    다들 이마 라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수술 계획하시는 분들 잘 되시길 바랄께요.
    내일쯤 이 글 다시 검색해서 볼테니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10.
    '10.7.8 3:31 PM (112.154.xxx.26)

    아 참, 원글님
    머리가 가는편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머리가 이식후에 효과가 더 좋데요.
    너무 머리카락이 굵으면 잔머리효과가 덜해서
    약간 심은티가 날수있대요.
    저도 머리가 가는편이라서 의사쌤이 심기에 적당히 좋은 머리라고 칭찬아닌 칭찬 하셨다는 ^^

  • 11. m자
    '10.7.8 4:08 PM (59.6.xxx.11)

    홋.. 그런 희소식이~
    저 친정이 분당인데 한번 검색해 볼께요.
    전 2번 해야겠네요..
    저도 지적으루 싹 올백 하고 싶어요 ㅋㅋ
    고통도 없고 망설일 필요가 없을듯..
    당장 하고 싶은데 12월 출산에 이후 꽤 머리 빠지고 가야 해서 내년 중반쯤 가야할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쭉 이쁘게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 12.
    '10.7.8 4:49 PM (112.154.xxx.26)

    저는 아직 출산을 안했는데...
    출산하고 도루묵될까 여간 걱정이 아니에요 ^^;;
    병원 잘 찾아서 상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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