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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최상층 덥고 추운가요?
참 운명인지
연락오고 저도 가보고 그러다가
마음이 50%는 기울어 졌어요
음냐...
시내라서
중간층과 꼭대기층이 있는데
동향이고요
26층이 전망이 더 좋은듯 한데
덥고 춥지 않을까 걱정 되네요
그쪽 말로는
단열을 확실히 했기 때문에
그런일 없다고... 현재 사는 분들도 그런 말 없다 하는데
그 말만 들을 수 있나요?
혹시 꼭대기층 사시는 분 어떤 불편이 있나요?
복층은 아닙니다.
물내려 가는 소리, 윗층 발소리 신경 안쓰는 장점외에 또 있을까요?
지방이에요..
가려면 1억 넘게 대출해야 하는데
잘하는 짓인지 미친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위기가 기회인지 쪽박인지도 모르겠네용 ^^
1. 꼭대기
'10.7.8 9:44 AM (112.162.xxx.226)꼭대기에 혹시 다락방이 있던가요??
만약 그렇담 에어컨을 사실때 신중하세요.
평수보다 큰걸 사셔야하고요. 저도 가격을 보고 넘 놀랬어요.
그리고 좋은건
윗층 소음이 없어서 좋긴하답니다.2. 흠..
'10.7.8 9:54 AM (116.37.xxx.70)조만간 이자율도 오르고 그렇게되면 집값 더 떨어진다고들 예상하는데
굳이 1억씩 대출받아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위기가 기회라....글쎄요
저같으면 돈 들고 기다리겠어요
그리구 요즘 주상복합은 인기도가 떨어지는 추세인데..
정 사고 싶으시다면
전세로 한번쯤 살아보는 건 좋겠지만..만약 구매했다가 후에 팔리지 않아서 고생할 수 있어요3. 주민
'10.7.8 10:13 AM (220.76.xxx.74)현재 주복 거주중입니다. 단열을 확실히 했다..각 방 창문크기가 어떠한지요? 주복이면 한 밖을 보이는 한 면이 다 유리창일텐데요. 거기로 들어오는 햇빛 엄청납니다. 겨울에 냉기 엄청납니다. 소위 말하는 3중 단열 유리(이거 요즘 파시브 하우스에 겨우 도입중) 절대 아닐거구요. 물론 입주민중에 말하는 사람 없죠. 집값과 뭐...그런 정도는 감당해...이런 생각이니까요. 동향이면 서향보다는 낫겠지만요. 그래봤자 동향입니다. 그리고 열리는 창문 문제...아주 작잖아요. 펜트하우스면 혹시 베란다가 있으면 엄청 도움됩니다. 펜트하우스의 좋은 점은 그거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거 없는 주복도 있긴 하지만요. 저는 다행히 펜트는 아니나 펜트랑 가까운데 베란다가 있어요. 없는 집-한 번이 다 벽으로 막혀서 맞바람 통풍이 불가능한 집 보다 정말 환경이 낫습니다. 그러나 겨울에 창문으로 전해지는 냉기와 자외선은...창 전체를 3M필름 발라도 이건 뭐... 그렇습니다. 보안과 편의성은 참 좋아요.
4. 음..
'10.7.8 11:24 AM (114.206.xxx.222)저도 주복 최상층 거주중인데요 윗층 소음 없는거 좋고 저희는 남서향이라 보일러는 거의 안틀고 살고 솔직히 덥긴 무지더워요....창전체 필름도 발랐는데 안바른것보단 낫지만..그래도 덥긴 덥습니다. 커텐이 겨울, 여름 톡톡히 한몫하긴하던데요
5. 위~에분 동감
'10.7.8 3:37 PM (180.69.xxx.124)여유자금이면 혹여 모르겠으나
대출받아 가시는 건 반대예요.
결론은...앞으로 집값 어찌될 지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