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이가 검도를 다닙니다.
삼일전에 아이말이 운전하시는분이 유치원가서 아이(픽업할아이) 데려오라고하고
한 아이가 제 시간에 안나오자 전화해도 받지않자 우리애보고 그집에 가서 초인종을 누르고 오라했다더군요
아이는 자기한테 주어지 미션이었다면서 넘 재밌어했어요
그래서 기분은 안좋았지만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했는데 어제 또 유치원에 가서 아이를 데려오라고 울 애한테 시켰다네요. 운전하시는분이 아이 픽업까지 책임져야지 아직 9살밖에 안된아이한테 그런일을 시킨다는게 넘 화가나네요. 자기가 할일인데 귀찮고 아이는 싫다고 못하니까 시킨거같아요. 남편은 거기 보내지 말라고 하는데
다른곳은 좀 멀어요. 피아노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가까운데가 낫지요. 좀있다 검도장에 전화할거지만
문제 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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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장 픽업
이래도 되는건가요? 조회수 : 155
작성일 : 2010-07-08 09:18:01
IP : 110.15.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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