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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요...

궁금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0-07-07 15:35:36
몇해전 인간극장에서 보고 예쁜외모에 피아노 실력에
깜짝놀라 반했던적이 있었는데...버클리 음대에 진학 한게 아닌가요? 얼마전 예능에도 나왔던것 같고요, 계속 뭔가 매스컴 근처에 있는 느낌이어서요.
정확히 요즘 행보는 어떤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갈쳐주세요... 개인적으론 그냥 아주 아주 열심히 피아노에 전념하면 더더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았는데 싶어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IP : 221.132.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7 3:39 PM (116.39.xxx.67)

    중졸이라 들었는데..
    째즈음악 배우고 싶어 학업을 포기했다는..

  • 2. 흠~
    '10.7.7 3:40 PM (61.252.xxx.181)

    방송을 탈때만해도 좋았지요..
    어린나이에 째즈를 사랑하고 재능도 있고 인물도 좋았고..
    그런데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느낌이 있어요..

    제 생각이니 편견일수 있지만..음악적으로 나가지 못하고 자꾸 연예인이 되려는
    근처에서 기웃거린다는 느낌..
    아마 정말 음악으로 승부할 수 있었따면 그리했을텐데 꾸준히 음악적으로
    준비하진 않았고 지금은 실력도 그 정도이진 않으니 어른 되곤 할 수 없이 이쪽으로 눈돌리는듯 보여요..

    제가 그 당시 방송봤었는데 그 때도 재능 자체가 부족해 보이진 않았지만 무언가..
    아이 인성교육 잘시켜야 성공하겠다는 걱정이 조금은 들었거든요..

    지금은 어설퍼보여..아니한만 못한..클래식도 퓨전도 아닌..그냥..연예게 기웃거리는 아이가
    되어버린거 같아서 안타깝더라구요..

  • 3. ,,,
    '10.7.7 3:48 PM (59.21.xxx.181)

    버클리 음대 포기하고 연예계쪽으로 발을 들일 모양이더라구요...

  • 4.
    '10.7.7 3:48 PM (211.114.xxx.86)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서 연예계 변두리에서 배회하는 케이스죠.
    진보라 이름값으로 요즘에도 요즘에도 표 좀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실력에 있어서 더 이상의 발전도 없습니다.

    고만고만한 실력에 고만고만한 외모가 되니 매스컴에서 포장 좀 해서 잘 써먹었는데
    그 어느하나 뛰어난게 없으니, 음악계 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이제
    별 효용가치가 없죠.

  • 5. 근데
    '10.7.7 3:46 PM (112.148.xxx.27)

    진보라가 피아노를 잘치나요? 그런수준의 학생들 실용음악과에 널린걸로 아는데....
    너무 어릴때부터 부모가 상업적으로 아이를 키우는것같더군요...ㅠ.ㅠ

  • 6. 얼마전에
    '10.7.7 3:55 PM (118.46.xxx.146)

    미장원 갔다가 봤습니다. 한국에 있는건 분명하고,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옆에 있더군요.
    예쁜 아가씨이긴 하나 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된것 같아요.

  • 7.
    '10.7.7 3:52 PM (211.114.xxx.86)

    근데 //
    그러게 말입니다. -_- 부모가 초반부터 너무 매스컴 이용했죠.
    내실이 부족한데 껍질마저 엄청 포장되어서 스스로 통제할 수도 없는 지경입니다.

    버클리 간다고 그러면서 난리칠 때, 괜히 버클리 이미지만 더 안 좋게 만들고 헐헐.
    버클리서 열심히 노력하셔서 열매를 맺고 계신 분들에게 누만 끼쳤죠.

  • 8. ,,,
    '10.7.7 4:01 PM (59.21.xxx.181)

    또하나의 낸시랭이 아닌지...

  • 9. 궁금
    '10.7.7 4:00 PM (221.132.xxx.79)

    아 그런가요?흠님 말씀 듣고 보니 저도 그런 종류의 안타까움 인거 같아요...
    그때는 분명 그아이의 미래가 너무 궁금하고 잘됐으면 좋겠다고 제가 막 기대되고 했었는데
    오히려 자라고 나서 가지고 있는 빛을 잃은 느낌이더라구요...
    근데 흠님, 방송보셨을때 부족했던 무언가...가 뭘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참 청소년기에서 청년기에 어떻게 한사람이 완성되는가는, 정말 예민하고 중요한 문제인것 같아요

  • 10. 궁금
    '10.7.7 4:04 PM (221.132.xxx.79)

    근데 피아노를 잘몰라서 그런지 엄청 재능있어보이긴 했는데 아닌가요?
    ;;;;;;
    아참 그리고 이쁜 것도 참 신비롭게 이뻐서요,,,
    암튼 안타깝네요...ㅠㅠ
    재능을 좀 더 갈고 닦을 일이지....연아 처럼요;

  • 11. 아니요..
    '10.7.7 4:15 PM (112.148.xxx.27)

    처음부터 별 재능 못느꼈는데...여기저기 공연한다고 표팔때부터 이런공연을 왜 보나 했어요..
    모르지요..뭐 그때 부모말고 제대로된 스승을 만났더라면 그래서 음악에 미쳤더라면...그래도 연아만큼은 아닐거예요..ㅋㅋㅋ

  • 12. ..
    '10.7.7 4:54 PM (110.34.xxx.103)

    피아노 실력이 허접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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