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년전쯤..정말 많이 사입었던 브랜드..
특히 오일릴리.. 화려한 꽃무늬바지 현란한 치마..
수많은 오일릴리 백...
짜가 백들은 왜그리 많이 나오던지..
내친구들이 나보고 학교갈때는 꽃무늬로 빼입고가지말라고 했는데..ㅋㅋ
지금은 왜그리 촌스럽게 보이는지..
옷은 또 얼마나 비싼지..
그땐 멋모르고 기십만원하는 옷들도 쉽게쉽게 사입고..
아~지금은 백화점에서 옷사입는거 손떨려서 잘 못사입는데..
상설이나 할인매장을 찾아 헤매게되고..
며칠전 백화점가서 기비매장을 가니..
옷들이 넘 촌티나보인다.
나에겐 추억의 브랜드들이다.
근데..미끄마끄는 몇년째 안보이는게 사라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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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비 오일릴리 미끄마끄....
더운건 싫어~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0-07-07 15:32:05
IP : 222.97.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추억
'10.7.7 3:40 PM (124.51.xxx.41)정말 추억의 브랜드란 말에 공감백배입니다
저도 한때 미끄마끄 좀 입었었는데 이젠 없더라구요
괜히 반갑네요^^2. 전
'10.7.7 4:02 PM (211.114.xxx.77)기비 좋아했엇어요. 그거밖에 안입고 했었는데. 점점 스타일이 바뀌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바뀌어서...
지금은 거의 안찾게 되네요. 있던것도 해마다 안입는거 정리하게 되구요...3. 저두요!
'10.7.7 4:10 PM (114.108.xxx.51)기비랑 키이스 팬이었어요.
93학번인데 대학 입학하던날 엄마가 사주신 키이스 원피스랑 네이비색 금장단추 달린 자켓,기비 니트스웨터는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4. ㅎㅎ
'10.7.7 4:44 PM (112.149.xxx.70)기비는 요즘 아예 안보이고
키이스는 롯데 백화점에 있던데요~
오일릴리는 누가봐도,
5~60대~70대까지 커버 되는옷...ㅋ5. 아직도
'10.7.7 5:29 PM (220.75.xxx.204)오일릴리는 이쁘던데요...
그게 몸매 앙상하면서
전체를 오일릴리로 잘 맞춰입으면
애들은 깜찍하고
엄마들은 상큼할 수 있는 옷...
그런데 단품으로 뚱뚱한 아줌마가 잘못 걸치면
완전 으악이지요.6. 오일릴리가
'10.7.7 8:02 PM (218.186.xxx.247)어울리려면 그만큼의 세련미와 키와 몸매가 중요하죠.물론 작고 아담한 몸도 오일릴리 어울리는 사람은 어울리지만....
아무나에게나는 아닌게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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