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킨슨증세 있는 아빠, 중심을 못 잡으시는데..

파킨슨스 조회수 : 546
작성일 : 2010-07-06 23:23:43
파킨슨스가 있으셔서 한 쪽 손과 발을 떠시고 움직임이 둔해지셨어요.
요즘 들어 중심을 못 잡으셔서 휘청거리시는데 저러다 정말 뒤로 넘어지실까봐 노심초사입니다.
지팡이가 있어도 휘청거려서 넘어지는 건 한순간이니 중심잡는 운동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연세 많이 드신 분들 균형잡기 운동 어떤 것들이 효과가 있나요?
이것 말고도 이런 증상 있으신 노인분들
아무거라도 좋으니 이런저런 조언 좀 해주세요.
IP : 116.3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7 12:23 AM (86.162.xxx.66)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N2r&articleno=16865016#aj...

    요새는 인터넷이 발달해서 이런게 참 좋은것 같아요 ..파킨슨병 운동 등 검색으로
    더 많은 운동치료법 찾아보시길 바래요~~

  • 2. ...
    '10.7.7 12:57 AM (121.140.xxx.10)

    저희 시어머님도 파킨슨병이신데요.
    본인에게 잘 맞는 약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2-3번 바꾸다가 리큅이라는 약을 드시는데
    파킨슨 증세가 딱 멈추었어요.

  • 3. ...
    '10.7.7 1:03 AM (121.140.xxx.10)

    '파킨슨을 극복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다음 카페도 있어요.

  • 4. **
    '10.7.7 9:28 AM (210.101.xxx.91)

    저희 아빠도 파킨슨병이신데,

    그 병이 우울증이 잘 생기는 거 아시죠? 화도 잘 내시고 그럽니다.
    가족들이 맘을 굳게 먹고 늘 밝고 좋은 얘기 위주로 하세요. 장난도 치시고,
    진행되는 병이기 때문에 환자가 우울해지기 쉽거든요. 사랑한다 표현 많이 하시고
    늘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씀많이 해주세요. 쉽지 않습니다~~~ ^^

    아침에 걷는게 특히 힘드시던데, 아침에는 ㄷ자 모양으로 생긴 걷기 보조 용품(??)
    그거에 의지해서 거실 몇바퀴 돌고 운동하시고, 아침을 일찍 드시고 약을 빨리 드셔서
    몸을 움직여 놓으시면 훨씬 활동이 편하시더라구요.

    운동이 매우 중요하고 , 운동으로 거의 정상생활까지 하시는 할아버지 환자 분
    도 계시는 거 같아요. 검색하셔서 운동 요법 찾아서 운동 많이 하도록 해주세요.

    저희 아빠는 아침에 거실 계속 몇바퀴씩 도시고, 저녁에도 동네 학교 운동장도
    몇번 도시고 낮에도 맨손체조 하세요.

    술 드시면 걸음이 더 잘 안걸리니 술은 최대한 자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029 퍼즐 블록놀이 보통 몇개월 부터 하나요? 2 ㅎㅎㅎ 2010/07/06 322
557028 [이상돈] 4대강 ‘토론’을 하자고 ? 1 세우실 2010/07/06 308
557027 훈남에 빠진 30대 후반 아짐 이를 우짜나 4 요즘 2010/07/06 1,185
557026 견미리 이혼 왜 한건가요..방송에 전남편분 나왔었네요? 8 크로바 2010/07/06 2,908
557025 아이덜 잘때 어떻게 책 읽어주세요...?? 11 궁금... 2010/07/06 525
557024 글레디에이터 샌들 키 작아 보이지 않나요? 8 신발 2010/07/06 903
557023 식초 한방울 넣어 걸레질 했는데 1 효과 없어요.. 2010/07/06 1,393
557022 피디수첩 민간인 사찰의 두인물의 얼굴을 보면 2 인생이 얼굴.. 2010/07/06 445
557021 파킨슨증세 있는 아빠, 중심을 못 잡으시는데.. 4 파킨슨스 2010/07/06 546
557020 초1아들이 한글을 다 잊었나봐요?? 2 고민중 2010/07/06 410
557019 KBS, 공인인 김미화 씨의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2 .. 2010/07/06 410
557018 역시 여자애들은 조심해야 하나 봅니다... 9 에휴 2010/07/06 2,192
557017 여자들끼리 1박 할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려용~ 1 그녀들의 밤.. 2010/07/06 223
557016 드라마 동이 보다가 갑자기... 4 궁금.. 2010/07/06 1,345
557015 아무리 친정엄마라지만 아침이나 밤에는 전화를 삼가야하는거 아닌가요? 14 .... 2010/07/06 1,439
557014 저도 추억의 이야기 하나 궁금해서 올려봅니다...혹시 읽으신분 있으려나?? 4 사랑의 체험.. 2010/07/06 620
557013 입시잘아시는분 수의대랑 간호대랑(여자) 점수차이가 좀 나나요??. 9 ㅇㅇ 2010/07/06 1,429
557012 왜 다른 남자한테 눈이 갈까요... 5 카프리 2010/07/06 1,082
557011 집 잘나가게 하는건 좋은데..이런건 하지 마세요. ㅠㅠ 4 .. 2010/07/06 3,421
557010 성폭력 등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피해학생 편에 서주세요. 5 학교 문제 2010/07/06 397
557009 전기밥솥 비싼게 밥맛 더 좋은가여? 7 ........ 2010/07/06 788
557008 중고나라안전결제에 대해서요.. 3 이거원 2010/07/06 599
557007 눈높이과구몬중 1 수학학습지 2010/07/06 518
557006 마늘쫑 짱아찌에 곰팡이가 폈어요 대기중 2010/07/06 280
557005 돌잔치 관련 질문입니다 5 2010/07/06 278
557004 집 내놓고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 뭐였져? 8 집팔자 2010/07/06 1,332
557003 창신섬유제품을 생가쉼터에서 구매할 수 있군요. 4 참맛 2010/07/06 532
557002 방범 방충망 하신 집 있나요? 3 갓난이 2010/07/06 576
557001 가슴을 많이 자극하면 유즙이 나올 수 있나요?? 4 걱정맘 2010/07/06 841
557000 지난 교과서 구입하려면 어디로..? 3 품절 2010/07/06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