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날마다 새벽에 다닙니다
목욕탕이랑 겸하는 곳이라서 목욕탕 옷장선반위에 두고 다닌는데 오늘 아무리 찾아도 목욕바구니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몇년전에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우씨 또 ㅠㅠㅠㅠㅠ
얼마전에 샤워코롱이랑 샴푸 다 써서 새로 샀는데 ㅜㅜㅜㅜㅜㅜ
아니 그 많고 많은 목욕바구니중에 왜 하필 제꺼만 없어지냐고요
가끔 삼푸가 없어진다거나 비싼 용품들은 종종 없어지기도 한다하지만
저처럼 목욕바구니가 통째로 없어진적은 없다하는데....
제가 뭐 비싼 삼푸나 샤워코롱을 쓰는것도 아니랍니다
바구니,샴푸,샤워코롱,바스,때수건,치솔,면도기,샤워볼,싸우나할때 깔고 앉는 매트...
이거 다 새로 장만하려면 돈 좀 들겠어요 ㅠㅠㅠㅠㅠ
에잇 ,내 살 다 빠져서 내 목욕바구니 들고간 사람한테 다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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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남의 목욕바구니는 왜 들고가는걸까요
두번째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0-07-06 10:55:18
IP : 124.216.xxx.2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6 11:00 AM (116.122.xxx.141)어쩐데요. 별사람이 다 있네요. 참
2. ...
'10.7.6 11:17 AM (219.248.xxx.118)저도 수영장 다닐때 바구니 없어진 사람들 많이 봤어요
샴푸린스 등등 큰 돈은 아니지만 막상 구색갖춰서 살려면 그것도 돈이 솔찮게 들어가잖아요
습관적으로 훔쳐가는 사람들 많은것 같은데 의외로 나이 많은 분들도 도벽이 심하더군요3. 근데
'10.7.6 12:38 PM (116.39.xxx.99)개인 목욕바구니를 왜 목욕탕에 두고 다니시는지...
저는 그게 이해가 좀 안 되서요...^^;;
편의상 그런 줄은 알지만, 개인 락커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훤히 보이는 곳에 두긴 좀 불안하죠. 물론 훔쳐가는 사람이 백번 나쁘지만요.
전 목욕탕 갈 때마다 죽 늘어서 있는 바구니들 보면 참 신기하더라고요.
어쨌든 다 새로 구비하시려면 돈이 꽤 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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