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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부페집..
오리역 드마리스 부페집 어때요?
의견 부탁합니다.
1. 오우
'10.7.2 10:12 PM (218.238.xxx.226)거기 처음 오픈하고 가고, 생일이나 기념일 있을때마다 가요.
특히 케잌코너가 끝내줘요, 달지도 않고,.
주방장들이 솜씨가 좋은것같더라구요, 대부분 부페음식들은 많이 기름지고 달고 짠데, 여긴 딱 중간이에요.
초기 매뉴중, 복이랑 야채넣어서 끊인 심심한 지리가 정말 맛있었는데 그건 없어지고 매뉴가 좀 바뀌긴 했던대요..전 막 오픈했을때 그때가 더 좋았던것같아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게다가 인테리어나 규모면에선 가족외식으로 한번 하기 괜찮아요,
적어도 용인,분당지역 부페중엔 젤 나은듯..(저희가 대식가라 부페를 아주 좋아라해서 안가본곳이 없거든요^^;)2. 세라비
'10.7.2 10:17 PM (112.158.xxx.41)드마리스 오픈하자마자 가봤어요..
부천에서 워낙유명하다고해서...
와우 무지무지큰곳인데.....거기가 사람이 다 찼드라구요..-.-;;
그러니 원 무슨 시장바닦같은 느낌도 나고......
음식은 그냥 그럭저럭인데..회 먹을려면 줄서야돼요..
그리고 회도 정말 채워놓을때마다 아주 개미x구멍만큼 채워놓드라구요..
두명이면 다 없어지고도남을양...
대신 디저트코너는 장난아니게 컸었어요..애들이 신나가지고 완전 좋아하드라구요...
냉면도 있었고 지금도 메뉴가 그대로인지는 모르겠지만...
회를 즐기러가시면 비추구요..디저트종류가 많아서 아이들은 가면 좋아할거같네요...3. @@
'10.7.2 10:25 PM (180.66.xxx.151)저는 안가봐서 이런말 할 자격이 없을지 모르겠으나
남편과 절친이 최근 다녀왔는데(둘다 따로따로)
크긴 엄청 큰데 음식들이 싸구려 예식장 뷔페맛이고 먹잘게 없어서
몇바퀴돌고그냥 왔다고 둘다 똑같이 그러던데요.
차라리 서현 무스쿠스가 먹을건 더 많았어요.
더 캐쥬얼한 분위기 원하시면 서현동 피셔스마켓이요.
두군데는 삼성동 보노보노나 호텔뷔페는 못미쳐도 맛은 없지않았거든요
무스쿠스는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구요,피셔스마켓은 밝고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에요4. 은석형맘
'10.7.2 10:33 PM (122.128.xxx.19)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restaurant&page=1&sn1=&divpage=1&sn=...
다른데 평은 올리지 않을께요.지금은 예전보단 덜 복작거린다고 하긴 하네요.5. @@
'10.7.2 10:40 PM (180.66.xxx.151)은석형맘님 저도 지금 예전에 식당에 가보니에서 평을 본거 같아 한번 찾아보고 올리려 왔더니 벌써 올려주셨네요.님이 링크 거신거 말고도 드마리스라고 치면 몇개더 나오네요..
6. ㅠㅠ
'10.7.2 10:57 PM (222.117.xxx.214)가족모임이시라면 더더욱 말리고 싶은 곳이네요ㅠㅠ 저희남편이랑은 다녀오면서 문닫을날 얼마안남았네...투자비 아깝다했어요. 씨푸드 뷔페 좋아하심 서현 무스쿠스가 나을듯싶어요.
지난 주말에 율동공원 한정식 좋*먼 다녀왔는데 가족모임들 많이 하시더군요.식사하시고 공원한바퀴도 좋을듯...7. 저희는
'10.7.2 10:56 PM (59.21.xxx.98)분당에 블루코스트 단골인데 가격대비 괜찮아서 식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무스쿠스보다 좀 더 싸서요
8. 별루
'10.7.2 11:19 PM (122.32.xxx.95)음식 가짓수는 많은데 막상 먹을건 별로 없다는...케잌류가 종류는 많은데 별로 손은 안가요. 가족모임하기엔 좀 많이 어수선할듯
9. ...
'10.7.2 11:32 PM (121.168.xxx.106)위에 서현 무스쿠스 얘기나와서.. 거긴 도대체 먹을게 하나도 없더군요.
손가는 음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요리라고 할만한 것도 없었고요..
엄마 생신이라 모시고 갔었는데..좀 그렇대요. :(10. RT
'10.7.2 11:36 PM (58.124.xxx.54)전 6월 20일에 다녀왔는데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단점이라면 가족모임이라 룸을 따로 잡아서 음식 가지러 가기 동선이 너무 길고 2시간의 시간제한 때문에 입장 시작하면 돗떼기시장 분위기에 회랑 스테이크쪽은 사람이 심하게 몰려서 줄 서야해요.
스테이크 줄은 스테이크를 그릴에 한번 싹 굽고-그냥 무조건 mw이상으로 구워서 나와요- 나눠주기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면 그나마 빠르게 받을 수 있어요.
저 갔을 때는 초벌구이하는 남자가 다 들리게 툴툴대서 줄 서면 기분 나쁘더라고요.
회는 일식집가서 모듬회시키듯이 여러가지를 채소로 장식한 쟁반위에 개미 눈물만큼 얹어줘서
좀 짜증났어요. 줄까지 서서 가져갈려고하면 양이 작으니 뒷사람 눈치가 심하게 보여서 얼마 못 가져와요.ㅜㅜ
장점이라면 음식종류가 많다는 것. 음식맛도 평균정도는해서 먹고 이상한 것은 없었어요.
종류가 많으니 나중에 배부르고 나서 아 저런 음식도 있었나 아쉬울정도로요.
전 초밥이 괜찮아서 만족했고 부모님은 대게 좋아하셨어요.
디저트에 케잌종류는 다른 곳보다 더 괜찮았고 전 못 먹었지만 파스타류는 즉석에서 바로 조리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냉면이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는데 면 삶아서 주는 사람이 손목이 아픈지 은근 표정으로 짜증내서 눈치 심하게 보였어요. 더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어요.
저희는 다 모이니 가족수가 많다보니까 다들 입맛이나 음식취향이 달라서 여러 음식들 먹기 좋았어요. 룸에서 있어서 그런가 조용해서 좋았지만 그냥 일반 테이블들은 테이블 사이가 촘촘해서 불편하다고 들었어요.
그 쪽은 시끄럽고 정신없어 보이기도 했고요.
일식이면 일식 중식이면 중식 이렇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일식집이나 중식집 좋은 곳으로 가는게 좋으실거고요.
일행이 많으시면 여기가 더 나으실 수도 있을거예요.
시간제한이 있으니 입장하면 막 몰려들어 음식 담느라 홀이 정신없으니 30분쯤 기다렸다가 음식 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어요.
30분 정도 지나면 다들 배가 차서 그런지 조금 한산해져요.
1시간 정도 지나면 배가 불러서 다들 집에 가는 분위기고요.11. 으악
'10.7.3 2:34 AM (58.227.xxx.74)부페갔다가 빙빙 돌기만하다 배고프게 집에와서 라면끓여먹기는 드마리스가 첨이었어요..
고기에서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즉석 파스타는 옆에서 설겆이하고있는 수돗물 받아서 만들더라구요. 얼마나 놀랬는지... 다른사람 설겆이 하는도중에 파스타만들던 후라이팬 갖다대서 살짝 물받는건 무슨경우인지... 드마리스는 육수가 수도꼭지에서 나오나 봅디다...
다신 안가요12. 저두
'10.7.3 9:57 AM (221.153.xxx.230)처음엔 와~ 하며 들어갔는데 나올땐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