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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님께 받은 전화(조언절실)

carina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0-07-02 21:51:18
아이가 2학년이에요. 잘하지도 많이 모자르지도 않은 보통의 남자아입니다. 제 기준으로요. 이번에 저희 남편이 아버지회에 가입을 해서 활동읋 하고 있습니다. 5,6학년 진로지도를 한다고 학교를 갔다가 아이 담임을 우연히 만나 인사를 하다가 담임이 아이반도 해주셨으면 하셔서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날짜를 정하시고는 문자를 주시기에 확인문자도 드렸구요.

그런데 수업하기 이틀전에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는 이번에 저희 남편 말고 다른 한분께도 부탁드렸는데 그분은 수업계획서까지 제출하셨다. 아버님은 뭐하실거냐고 하시는 겁니다. 5,6 학년 하면서도 그런거 제출하지 않았고 이건 반에서 그냥 하는거라 미처 생각 못했지요.

그러더니 이왕 전화했으니 말하는건데 어머님 교육관은 무엇이냡니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해서 뭐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자기일 스스로 하는거라고 했더니 근데 우리아이는 그게 전혀 안됨답니다. 그래서 도대체 엄마가 어떻게 생겼을까 도대체 아이를 어찌 이렇게 돌보지 않는가 뭐하는 분인가 아이를 방치했 뒀다는지 같은 내용의 말을 여러 표현으로 돌려 말합니다.

아이가 스케이트장으로 이동하는데 실내화를 안갈아신었다, 그리고 거기에 장갑을 놓고 왔답니다. 아이가 신이나서 깜빡했나보다고 주의 주겠다고 했더니 요즘 그런 아이들 없답니다. 도대체 엄마가 기본 생활교육울 하나도 안시켰답니다. 관심이 없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준비물을 안가져 가느냐 제가 챙겨보낸는데...아니랍니다. 그럼 수업시간에 떠드느냐 했더니 있는지도 모르는 아이랍니다. 그럼 지시를 안듣느냐 했더니 시키는건 잘 한답니다. 학습능력이 많이 부족하냐 했더니 잘 한답니다. 숙제를 안해가냐니 다 해온답니다.

근데 발표할때 목소리가 작아서 짜증이 난답니다. 발표하려고 손도 잘 안듭답니다
저희 남편이랑 같이 진로교육하는 분은 교수이시고 아들은 흠잡을떄 없는 모범생이고 엄마도 너무나 체계적이고 열심히 하시는 분인데 우리 아들은 빛이 안나는 아이랍니다.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똘망한데 우리 아이는 하룰를 있어도 왔는지 안왔는지도 모르겠답니다. 저희 반에 학년에 유명한 말썽꾸러기가 있는데 자기는 그아이가 너무 이쁘답니다. 왜그런지 아냐길래 모른다고 했더니 밥먹는게 이쁘답니다.

요즘 엄마들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열심인데 아이가 이렇게 빛이 안나는건 엄마가 너무 무관심해서 랍니다.

도대체 선생님이라고 학부모에게 이렇게 박말을 해도 되는 건가\요? 이런식의 비교와 폭언은 학부모이기에 그냥 견뎌야 하는 건가요? 학기초부터 엄마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수세미로 세제뿌려서 닦는 물청소 한달에 한번씩 부탁하시고 반대표한테 참여한 엄마들 이름적어내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그것도 사실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아이의 잘못을 정확히 지적하시고 제가 해야할 일을 말했다면 화가 나지 않을텐데 다른아이 다른 엄마들과의 비교 이건 폭언아닌가요?
정녕 혼자 가슴쓰리고 말일인가요?
---------------------------------------
사립아니고 공립이구요, 선생님은 둘째가 고3이라는 여선생니미세요. 그리고 저는 촌지를 할 맘은 없습니다. 그치만 그녕 이렇게 날벼락식으로 그 막말들을 듣자니 너무 열이 받고 또 아이를 볼모로 학부모에게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다는 걸 이렇게 참아야 하는제 제가 효과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IP : 118.223.xxx.15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일
    '10.7.2 9:56 PM (118.35.xxx.202)

    결국 자기일 스스로 안하는 것도 없고 단지 실내화랑 장갑 한번 실수한 것(?) 밖에 없네요. 원글님이 통화한 내용만 놓고 보면 교사의 말은 귀신씨나락까먹는 소리고 마치 촌지라도 바라는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들리네요.

  • 2. ;
    '10.7.2 9:55 PM (59.18.xxx.103)

    그냥 내용을 쭉 읽으면 선생님 좀 맛이 가신 것 같아요...

  • 3. 1
    '10.7.2 9:57 PM (121.167.xxx.85)

    참내 이상한 사람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 4.
    '10.7.2 9:55 PM (76.28.xxx.243)

    무시하는게 좋으실듯- -;; 이상한 선생이네요

  • 5. 음...
    '10.7.2 9:56 PM (180.64.xxx.147)

    봉투 봉투 열렸네... 라고 노래를 부르고 싶은가 봅니다.
    선생님 보시기에 한없이 부족한 아이일 지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 소중한 아이입니다.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 좋아지도록 선생님도 최선을 다해주시고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아주 사무적으로 이야기 하고 마세요.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안 통합니다.
    그냥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잘 다독여주시구요.
    초등학교 2학년 금방 갑니다.
    그나저나 그 교사 이 더위에 더위 먹었나봅니다.

  • 6. ...
    '10.7.2 10:00 PM (121.168.xxx.229)

    에구 님.. 토닥토닥..
    많이 속상하시죠?

    엄마가 무관심한 게 아니라..
    선생이 되먹지 않은 거네요.

    제가 보기에는 앞으로 이 선생에겐 너무 저자세로 나가진 마세요.
    비꼬거나 대들지 마시고..
    그냥 차분하면서도 냉정하게..

    저는 지금 당장 빛이 않나더라도.. 괜찮다고..
    원래.. 원석은 가공해야 그 가치가 있는 거지..
    처음 부터 반짝이는 건.. 가짜가 많더라구..

    뭐.. 평정심에 가득차서 지긋이 선생님에게 여유와 품위를 보여주세요.

    그런데 학교가 사립인가요?

  • 7. 자기일
    '10.7.2 10:01 PM (118.35.xxx.202)

    한마디 더 적자면,
    엄마가 선생님 안 보러 온다는 말이쟎아요. 관심없다는 말이. 자기 눈에 빛이 나게 안 해준다는 소리 같은데요.
    저 초등학교때 비슷한 선생님이 계셔서 어른세계에 환멸을 느꼈었어요. 학생들에게도 대놓고 누구 엄마는 왜 아이에게 관심이 없냐고 그 엄마 왔다 갈때까지 조례, 종례때 들볶았지요. 중간에 친구 엄마 다녀가시면 조례때 한심한 아이였던 그 친구가 종례때 모범생으로 일어나 박수 받는 일도 있었어요.
    원글님 아이 담임샘이 그런 선생님이 아니시고, 제가 그냥 오버한거면 좋겠네요

  • 8. 옴마야
    '10.7.2 10:05 PM (121.125.xxx.74)

    세상에.......
    밥먹는게 예쁘다니. 차라리 똥 싸는게 예쁘다고 그러지..


    상식 이하의 선생 인데요?
    너무나 상식이하라....그렇다고 님 애가 특별히 뭘 잘못하지도 않는것 같아요.
    왜냐면 선생의 말이
    목소리가 작다, 표가 안난다(못된애 같으면 표가 나지요)

    참나....왜 엄한 님을 잡고....헐...

    근데 님한테 저러는걸로 봐서 다른엄마한테도 저럴거네요. 그렇더라도 다른 엄마들에겐 말하지 말고요.

    교원평가 있잖아요. 거기에다 두리뭉실하게 (하옇튼 선생 일 못한다고)적어내지요.

  • 9. !!!
    '10.7.2 10:04 PM (61.79.xxx.38)

    선생이라고 다 옳은거 아닙니다.
    선생쪽에서 틀린것도 많습니다.
    이상한 선생 정말 많습니다.
    아이에게 실망,뭐라 절대 하지 마시고 혼자서 너무 되씹지도 마세요.
    인생사 그런 일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돌이켜보면 아무일도 아닌 것을, 자기 잣대로 불러서 뭐라하던 사람 있어서..
    이제사 깨닫고 알았습니다..
    올해 잘 보내시고..멋진 담임 만나길..항상 매년 학기 시작할때 기도 제목이지요..

  • 10. 기가막혀서
    '10.7.2 10:07 PM (180.66.xxx.151)

    돈달란 소리네요.
    교육청에 찌르고 싶어요.
    몇살이나 먹은 여자인가요?
    그러는 선생님은 아이의 장점도 못보시고 실수도 인정 못하시니 선생 자격 없네요.하시죠...
    중2도 아니고 초2아이에게..그여자 돈달란 소리네요

  • 11. 어이상실
    '10.7.2 10:12 PM (122.32.xxx.63)

    솔직히 아이는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목소리 작고 발표 못한다고 쳐도 그거야 성향문제고 공부 잘 따라와..준비물 잘 챙겨와..숙제 잘 해와 다른아이에게 피해 안 입히면 학교생활 잘 하는거죠.
    한 마디로 아빠가 학교일까지 하면서 엄마가 담임인 자기한테 따로 인사하러 오지 않았다고 트집잡는거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실내화나 장갑 두고 오는 실수 정도도 정말 꼬투리 잡은 걸로밖에 안 보입니다.
    비교하다하다 못해 학년에서 유명한 장난꾸러기가 밥 잘 먹어서 이쁘다니..빵 터졌습니다.
    원글님께 몬가 바라고 찔러보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아버지도 학급에서 진로교육인가 그거 안 한다고 취소하셨으면 좋겠네요..

  • 12. 어이상실
    '10.7.2 10:14 PM (122.32.xxx.63)

    요즘 교원평가 하던데..다 최저점 주세요..

  • 13. ...
    '10.7.2 10:12 PM (175.204.xxx.211)

    어이없네요. 저도 저희아이 3학년때 전화 몇번받았어요. 저희아이땜에 힘드시다고 ...왜그러시냐 , 저희아인 숫기도없고 조용한편일텐데 그게 아니냐고 하니까 그래서 힘드시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체뭥미??? 연세도 있으신분이 극성맞은 남자아이들도아니고 조용하고 말이없어 더힘드시다니, 한번도 그런말 들어본적이 없는데 때도 없이 전화를 하시더니 지치셨는지 조용하시더라구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 소리만 들었지 이런경우가 첨이라 찿아봐야 되나 하다 말았네요. 지금은 그러길 잘한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 14. 아직
    '10.7.2 10:13 PM (121.144.xxx.37)

    언제쯤 이런 인성의 교사가 사라질까요?
    촌지들고 오라는 말로 들리네요.

  • 15. .
    '10.7.2 10:17 PM (118.221.xxx.221)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학부모에게 저정도로 말할만한 인성의 교사라면..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할지...

  • 16. 은석형맘
    '10.7.2 10:28 PM (122.128.xxx.19)

    큰애 초등 1학년 때 담임선생님 같군요.
    학교에서 엄마보고 반가와 복도 끝에서부터 뛰어와 엄마품에 안겼다고
    문제가 심각해 보인다던 선생님...
    일주일에 한번씩 핸펀으로 전화해서 속을 박박 긁어 놓으시던 선생님.....
    참다참다 일학기 후반에 편지를 썼지요...
    아버님도 교육계에 평교사로 시작하셔서 고등학교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임 하셨는데
    많이 힘드셨다고 들었다.
    표현 못하고 부끄럼 많은 부족한 아이 맡아주셔서 얼마나 힘드셨겠냐...그저 고맙다.
    그 이후엔 더 이상 연락 없으시더라구요.
    그런데 3학년 때 다시 만났어요..........ㅠ.ㅠ
    워낙 촌지가 유명한 학교였어서...
    안하는 제가 이상한 엄마였던 2년이었습니다.

  • 17. 자기한테
    '10.7.2 10:47 PM (222.119.xxx.218)

    인사안한다고 억측부리는거네요
    부모가 무관심하다라는 표현은 돈봉투 가져와라는 표현입니다
    저역시 이런경우 당해봐서 아는데
    어머니! 그렇다고 선생님뜻에 순순히 따르시면 아이 망칩니다
    소신대로 밀고나가세요!

  • 18. 혹시
    '10.7.2 10:50 PM (211.212.xxx.136)

    *원 초등학교 아닌가요?

  • 19. ..
    '10.7.2 10:49 PM (58.148.xxx.2)

    초중고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 많습니다.
    그런 돼먹지못한 교사하나때문에 맘상하지마세요.
    보나마나 뻔한 수법인데 그선생은 그런 전화로 학부모한테 얼마나 울궈냈는지 모르지만
    평생 남의 기억속에 어떤 선생으로 기억될지...참 불쌍한 인간이라 여기시고 아이한테 잘해주세요. 살다보면 좋은 선생님도 있습니다.

  • 20. .
    '10.7.2 10:51 PM (121.166.xxx.115)

    이 글 내용만이 전부 사실이라면 돈봉투 들고 오란 말로 들리는데요.
    위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그냥 교양있게 차갑게 냉정하게 대하고 어떤 요구의 뉘앙스가 비치거든 무시하세요.

  • 21. .
    '10.7.2 10:51 PM (125.177.xxx.24)

    어느 지역인가요?
    곽노현 교육감이 부정부패 완전 청산한다고 하셨죠?
    이런 촌지 교사들도 깨끗하게 정리해주시면 좋겠네요.

  • 22. 위에 '음님'
    '10.7.2 10:58 PM (110.9.xxx.43)

    말씀 그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더도 덜도 말고 냉정하게.
    절대 님의 아드님한테 함부로 못할겁니다.

  • 23. ..
    '10.7.2 11:11 PM (119.70.xxx.33)

    정말 뺨이라도 한대 때려주고 싶은 선생이네요. 상처 받지 마시고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선생보기에는 빛이 않나 보이겠지만 내 아이는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눈부시다고요.
    정말 선생들 변하지 않는군요 .원래 그런 사람들만 선생이 되는건지 아님 그 집단으로 들어가면
    그렇게 되는건지요 . 대학생이 된 딸과 아들이 있어서 많은 선생을 겪었지만 정말 선생님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손꼽습니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갖고있는 교육관 대로 아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제가 너무 흥분해서 격하게 쓰네요.

  • 24. 저같으면
    '10.7.2 11:29 PM (118.223.xxx.194)

    다 듣고 나서 '선생님 말씀 찬찬히 곱씹어서 애 잘 가르치기 위해 녹음해 뒀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겠네요.

  • 25.
    '10.7.2 11:58 PM (118.33.xxx.197)

    아...정말 읽는내내 너무 열받네요
    거기 무슨학교 어떤 교사인가요? 정말 믿기지 않는 얘깁니다.
    저런 선생이 존재한다니...미칠듯 화나고 슬프기까지 하네요
    울 딸도 내년에 학교들어가는데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 26. 세상에...
    '10.7.3 8:18 AM (115.128.xxx.7)

    아직도 이런 교사가 있군요....맘 다부지게먹으시고
    멍멍이보다못한 선생께 휘둘리지마시길...

  • 27. 미친
    '10.7.3 8:43 AM (115.143.xxx.210)

    미친* 맞아요. 이런 사람 안 변하죠. 그냥 네 죄송해요, 호호 이러고 마세요.
    힘드시겠지만. 찾아가지 않으면 전화 또 오겠죠. 아마 이번엔 더 강도 센 말로 님을
    자극할거예요. 기회는 이때다 싶게 녹음하세요!!! 나중에 교장실에서 한번 들려주시죠.

  • 28. 교원평가
    '10.7.3 9:03 AM (180.66.xxx.196)

    에다 가 올리세요/

  • 29. 그냥 무시하세요
    '10.7.3 9:43 AM (221.158.xxx.177)

    힘들겠지만, 그냥 무시하세요. 초등 1년부터 중학 2년까지 딱한번 이상한 선생님 만난적있어요.
    제가 촌지나 선물 안하는데 이상하게 초등 5학년때 샤넬 화장품 사서 드린적이 있는데, 그해에
    정말 힘들었어요. 걸핏하면 문자며 핸드폰으로 우리얘가 이상하다고 하셔서...
    장난이 심하다. 어른에게 사자성어 써가면서 맞먹으려한다.
    수업시간에 딴지를 잘 건다. 기타등등
    저 그때 아들의 단점을 들어가며 많이 속상했는데, 이상하게 아들하고 담임하고 궁합이
    잘 안맞았던 케이스 같더라구요.
    하여튼 1년이라서 참 다행이였다는...

  • 30. 열불나네요
    '10.7.3 10:03 AM (125.177.xxx.193)

    뭐 그런 개떡같은 선생이 다 있대요?!

  • 31. 원하는 건
    '10.7.3 10:19 AM (220.120.xxx.196)

    단 한가지 촌지입니다.
    읽어보니 아이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요.
    문제를 일부러 만들어내고 있네요.
    혹시 수입이 많으신가요(다른 사람들이 직업을 보면 수입을 짐작할 정도의)?

    그런데 강하게 무시하세요.
    여름방학 지나고 2학기 들어가면
    1학기에 촌지하던 엄마들 시들해지고
    선생(님자 빼고)도 좀 잠잠해집니다.

    말썽꾸러기가 예쁘다는 건
    그 엄마가 자기 자식이 말썽부린다는 걸 알고
    촌지를 해서겠죠.

  • 32. 뭐지?
    '10.7.3 8:25 PM (221.155.xxx.32)

    그선생의 교육관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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