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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극성이네요. 보이스 피싱

보이스 피싱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0-07-02 21:37:13
http://blog.naver.com/milkbow3/130079240044

위의 주소로 들어가보시면 비슷한 사례가 꽤 많다는 걸 알 수 있어요.
2009년부터 유행하던 건데 드디어 ? 저도 같은 전화번호로 왔습니다.

김정남은 김정일 아들이죠.

왠 서울 중앙 경찰서에 계시나.

남편은 어제 우체국에서 보이스피싱전화오고
저는 경찰서에서 받고 장난 아니네요.

전화번호 02-736-0213
서울 중앙 경찰서 김정남 형사 - 사기단에게 하나, 신한 은행계좌가 이용되고 있다.
- 사기단은 김성철이다.

3종세트에요.

제가 자주 확인하는 은행의 계좌가 이용된다길래
그럼 내가 확인하게 계좌번호부터 불러봐라.
이러니까 알 수 없는 욕을 하고 끊었어요.

한번쯤 들어보신 거겠지만 워낙 흉흉하고 신상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물어보니까
부모님이나 좀 이런 거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직도 당하신다고 합니다.

뭐든간에 잘 모르겠다 싶으면 직접 은행, 우체국 등에 전화해보세요.
거의 다 보이스피싱이에요.
그리고 대부분 공문서가 날라오지 절대 전화 안 돌립니다.

조심 또 조심합시다.
IP : 124.53.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이스 피싱
    '10.7.2 9:37 PM (124.53.xxx.155)

    http://blog.naver.com/milkbow3/130079240044

  • 2. 저도요...
    '10.7.3 12:05 AM (118.40.xxx.22)

    저도 당할뻔했어요.. 오전 9시30분경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는 통화버튼을 누르니 자동응답으로 택배가 와서 집에 사람이 없어 다시 가지고 갔다며 확인을 원하시면 0번을 누르세요...
    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0번을 눌렸습니다. 서울ㅇㅇ우체국이라며 신한카드가 왔다고 하네요.
    저는 신청한적 없다하니 그럼 명의도용 사기인것 같으니 우리가 경찰서에 신고접수 할테니 5분후에 담당형사가 전화오면 통화하라고 하더군요.. 5분도 안돼 남자가 전화가 와서는 본인이 아닌데도 카드가 발행된거 보면 은행 직원도 개입이 된것 같다. 당신의 개인정보가 어디서 유출된것 같냐? 혹시 최근에 지갑 잃어버린적 있냐? 그런적은 없고 제가 온라인으로 회원가입을 많이 하니 그 정보가 유출됐을수도 있겠다. 그때 옥션등 개인정보 유출되고 할때 였거든요.
    그럼 은행통장은 어디어디 가지고 있느냐? 해서 농협, 신한등이 있다. 또 여기서 치밀하게 혹시 최근에 본인이 거래한 내역외에 현금이 인출된적 있느냐? 없다? 했더니 그럼 잔고는 얼마나 있냐? 해서 농협은 1만원안짝, 신한은 10만원안짝이라고 했더니 순간 전화가 뚝 끊기면 뚜뚜우.........................헐.......
    전화끊고도 한동안 상황파악이 안돼 멍하니 있었네요... 한참후 이게 보이스피싱이구나 하고 신랑에게 애기했더니 신랑왈 웃으며 '야! 통장에 돈좀 넣고 있어라 고것들한테 무시 안당할라면..'

  • 3. 조심하셔요
    '10.7.3 6:55 AM (122.34.xxx.201)

    우체국택배는
    언제나 배달하는날 아침에 몇시경 배달간다고 문자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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